아이세움에서 신간이 나온다는 말을 들었다. <브라질>은 우리 아이에게는 축구를 잘 하는 나라이고 또 아마존 밀림이 있어 부러운 지역이다.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아이보다 내가 더 기다리는 것 같기도 하고...

 

아래의 글은 <i-세움이네> 네이버 카페에서 퍼온 소개글입니다.

 

<브라질에서 보물찾기>는 보물을 찾아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만화로 알아가는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의 열두 번째 권입니다.

 

남아메리카 중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나라 브라질. 정열적인 춤 삼바와 카니발, 세계 정상의 실력을 갖고 있는 축구, 세계의 허파라 불리는 열대 우림 아마조니아의 나라 브라질에서 보물찾기 짱 팡이의 새로운 모험이 시작됩니다.

 

팡이가 원주민의 가면에 담긴 노랫말을 따라 보물을 찾으며 브라질만의 독특한 생활과 문화, 역사, 자연에 대한 정보를 배우는 것처럼, 독자 여러분도 자연스럽게 브라질을 만나 보세요. 또한 팡이의 역사상식 코너를 통해 본문에 미처 나오지 못한 학습 요소까지 좀 더 자세하고 밀도 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팡이의 신나는 모험과 함께 지구 반대편의 나라 브라질의 역사․문화는 물론, 환경의 소중함도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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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그림들

그래서 무척이나 기대되는 책

안노 미쓰마사의 책이 이번에 비룡소에서 두 권이나 나왔다.

한 권은 이 책이고 한 권은 거꾸로 임금님이었나?

워낙 유머 가득한 저자 인지라 벌써부터 보고 싶다.

여행그림책 나온 것도 아직 자세히 못보았는데 그것도 시간을 내어 아이랑 봐야지.

이번 유치원 아이 방학은 3주도 채 안되는데 정말 바쁠 것 같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유치원 끝나는 시간까지 그냥 놀지 말고 계획해 놓은 동화책 많이 읽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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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안노 미쓰마사.

수학 그림책이나 여행 그림책 등 너무 재미있게 본 책이 많이 있고...

게다가 학습에 도움이 되는 것도 많이있다. 여행 그림책 같은 것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에도 좋고...

이 제목을 보고 또 책 표지를 보고 눈에 확 띄는 이야기 꼭 사서 아이랑 읽어봐야지 싶다.

책 읽기 전에 내용을 보고도 싶은데 서점에 가야하나 아님 비룡소 홈페이지에 가서 미리보기 기능이 있나 찾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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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책이 나온 것 같다. 무척 기대되는 책.

워낙 숫자에 약한 울 아이. 그럼에도 돈은 무척 좋아해서 용돈을 받으면 절대로 쓰지 않고 자신의 저그통 속으로 들어간다.

이제 화폐가치를 약간 알게 된 아이랑 올 겨울 열심히 경제공부를 해보련다.

가게에 가서 물건도 사오라고 심부름도 시키고 꼭 알맞게 돈도 줘보고 또 거스름돈을 받아오게도 해보고...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기에 이번 겨울에 아이랑 용돈을 주는 문제랑 또 물건 사는 법 등 열심히 가르쳐야 할 것 같다.

너무 온실 속 화초처럼 애지중지 기른 것 같아 현실 적응력이 무척이나 부족한 울 아이.

은행에 가 통장도 만들고... 이 책에는 아이들이 쉽게 경제를 알 수 있도록 나온 것 같아 빨리 아이랑 읽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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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비룡소 네이버 카페에서 말놀이 동시집 이벤트를 한다는 말에 아이랑 열심히 동시를 지어보자고 했지요. 하지만 그 날이 주말인지라 우리 아이 아빠랑 노느라 얼마나 바쁜지 엄마에게는 틈을 안 주더군요.

 날짜가 지나 이벤트 참여는 못하고 열심히 아이랑 함께 생각한 이야기를 리뷰자랑에 올려놓습니다.

아직은 제가 더 많이 생각했지만, 다음에는 아이 혼자 어떤 동시를 지을까 혹은 어떤 이야기를 꾸밀까 아이에게 맡겨보렵니다.

 이제 일곱살. 어리기 때문에 문맥이 안 맞고 문장이 자연스럽지 않더라도 혼자 자꾸만 하다보면 좋아지겠지요? 또 아이의 꾸밈없는 순수함을 그대로 알 수 있을 것 같고요.

 <기차 ㄱㄴㄷ> 책 참 재미있게 보았는데... ㄱㄴㄷ 순서에 맞춰 요즘 성탄 분위기를 만끽하며 이야기를 만들어보았답니다.

 

ㄱ  굴뚝 청소를 하자

ㄴ  눈 내린 지붕도, 아늑한 방 안도

ㄷ  다 함께 치우자.

ㄹ  루돌프 사슴도 만나고 싶은데...

ㅁ  '메리 크리스마스!' 인사도 하고 싶다.

ㅂ  별이 반짝이는 트리 장식도 하고

ㅅ  산타 할아버지 오시기를 기다리자.

ㅇ  우리를 위해 선물 주시러

ㅈ  잠이 들기 기다렸다 밤에 오시는 산타 할아버지

ㅊ  축하의 잔치

ㅋ  크리스마스 날 아침에는

ㅌ  트리 옆 난로가에 걸어둔 양말 위로

ㅍ  팔 가득 벌려 안을 수 있는 멋진 선물 받고 싶어.

ㅎ  하야 눈이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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