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던 독서감상문 대회네요.

어릴 적에는 이런 대회 나가는 것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요즘 울 아이 책 읽어주면서 아이가 좀 더 크면 독후감 대회 많이 내보내야지 하고 있지요.

아이들 동화책 읽어주면서 하나 둘 씩 도서리뷰가 어느 새 엄청 많아졌네요. 이번에 사계절 출판사 책 읽으면서 독서감상문 대회 도전해볼까 합니다.  좋은 추억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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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독서감상문대회 안내


나이와 직업, 학력에 상관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계절출판사의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독서감상문대회’가 올해로 7회를 맞이합니다. 겨울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도 나누는 뜻깊은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 대상도서 (총12권)
『걱정쟁이 열세 살』, 『내 사랑 파란 나무 숲』, 『니가 어때서 그카노』, 『말풍선 거울』, 『맑은 날』, 『비가 오면』, 『사라진 고래들의 비밀』, 『아니, 방귀 뽕나무』, 『알면서도 모르는 나무 이야기』, 『용과 함께』, 『잃어버린 아이들』, 『작가가 되고 싶어!』

>> 응모시기
2006년 12월 18일(월) ~ 2007년 2월 10일(토)
* 우편물일 경우 마감일 우체국 도장이 찍힌 것까지 받습니다.)

>> 응모 자격
어린이·일반(중고등학생, 대학생, 교사, 학부모 등)

>> 원고 분량
어린이-원고지 5매 안팎|일반-원고지 10매 안팎

>> 응모 형식
책을 읽고 느낀 생각을 자유롭게 쓴 글(독후감, 편지글, 일기글, 독서일기, 독서신문 등 다양한 형식 가능)

>> 시상 내용
◆ 어린이부 : 대상(1명)-상장 및 부상(장학금 50만원)
우수상(3명)-상장 및 부상(장학금 각 20만원)
장려상(20명)-상장 및 부상(각 5만원권 도서상품권)
◆ 일 반 부 : 대상(1명)-상장 및 부상(상금 50만원)
우수상(2명)-상장 및 부상(상금 각 20만원)
장려상(10명)-상장 및 부상(각 5만원권 도서상품권)

>> 발표
2007년 3월 19일(월)
* 사계절출판사 홈페이지 게재, 입상자에게 개별 통보 및 시상식 안내

>> 문의
자세한 내용은 사계절출판사 홈페이지(www.sakyejul.co.kr)를 참조하세요.
전화 : 031)955-8588

>> 보낼곳
우편 : 413-756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 파주출판도시 513-3 (주)사계절출판사 독서감상문대회 담당자
*겉봉에 ‘독서감상문대회 응모작’임을 표시하시고, 주소 및 전화번호, 어린이부·일반부를 구분해서 적어 보내 주세요. *응모작은 반환하지 않습니다.

전자우편 : withbook@sakyejul.co.kr
*제목에 ‘독서감상문대회 응모작’임을 표시하시고, 내용에 주소 및 전화번호와 응모분야를 반드시 적어 보내 주세요. *응모작은 반환하지 않습니다.

>> 주최
(주)사계절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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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장수풍뎅이랑 사슴벌레를 지난 여름부터 기르고 있습니다. 물론 장수풍뎅이는 일년생인지라 알을 낳고 모두 죽었지요.

알에서 모두 다 애벌레가 될 줄 알았는데 30개가 넘는 알 중에 애벌레가 무사히 된 것은 단 8개였지요. 지금은 쑥쑥 자라 3령 애벌레가 되었지요. 궁금할 때마다 인터넷 검색을 해가며 정보를 얻었는데 이런 책이 있었다면 진작에 사서볼 것을 전혀 몰랐답니다.

사슴벌레도 암컷 두 마리랑 수컷 한 마리 있었는데 지금 수컷은 죽고 암컷만이 있네요. 합사한 후 두 달 지나면 알을 낳는다고 해서 산란목 사다주고 두 달이 지난 후 나무를 쪼개 살펴보았더니 알이랑 애벌레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네요.

그냥 울 신랑이랑 남은 사슴벌레만 잘 기르자고 했지요. 그러면서도 왠지 아쉬워서 사슴벌레 수컷 한 마리 더 살까 망설이고 있답니다.

책을 보면 좀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고 기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장수풍뎅이도 애벌레가 번데기가 되고 다시 성충이 되기까지 또 힘들다고 하니, 다른 사람이 전에 길렀는데 번데기에서 모두 성충이 되지 않고 중간에 죽기도 한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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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찾아 이리저리 검색하는데 이 책이 눈에 확 띄네요.

잰 브렛의 그림은 참 따뜻하고 포근해보여요. 이야기 역시 그러한 것 같고요...

초록 우산.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가 어떠할지 무척 궁금하네요. 우리 아이랑 꼭 읽어보렵니다.

아이를 기르며 동화책을 정말 많이 보았는데, 그러다보니 제가 더 동화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어린 시절 책을 참 좋아해 많이 읽었지만 그림동화는 거의 읽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재미있는 책이나 좋아하는 작가의 책이 나오면 제 마음이 무척 설렌답니다.

숲 속의 작은 동물들. 무척 평화로워 보이고 사이좋은 그 동물 친구들과 함께 초록 우산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러 가렵니다.

울 아이도 이 책 그림을 보여주니까 무척 보고싶어하는 눈치랍니다. 제가 검색하기가 두려워요. 어쩜 그리 새 책은 잘도 발견하는지 신기할 정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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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읽으면 좋을듯한 동화네요.

집에 <The Hat> 이라는 책이 있지요. 영어동화고 고슴도치 인형이 함께 있는 책을 아이가 선물받았는데 이 책을 지은 잰 브렛의 동화랍니다.

너무 재미있게 읽었고 양말을 모자처럼 쓴 고슴도치랑 다른 동물들의 모습이 얼마나 귀여웠던지...

그래서인지 우리 아이는 고슴도치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고슴도치를 기르고 싶어할만큼이요.

이 책은 <The Hat> 책에 나온 등장인물들이 다 나오는 것 같아요. 모자가 아니라 털장갑이 이야기의 핵심이지만, 올 겨울 아이랑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

털장갑. 아주 어릴 때 친정 엄마가 떠주기도 했는데 저는 뜨개질 솜씨는 없어서 아이에게 한번도 떠 주지 못했어요. 아주 따뜻한 털장갑 하나 사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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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읽으면 좋을듯한 동화네요.

집에 <The 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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