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형 인간 2 - 시간활용법
쿠로카와 야스마사 지음, 한양심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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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기를 아침형 인간이 되려면,,,,
아침 잠을 줄여야 된다고 생각한다. 나또한 처음에 이 책의 제목만을 보고 난 아침형 인간이 되기 힘들겠구나 하고 생각 했었다.
왜냐하면 아침잠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주로 저녁에 잠자기 전에 책도 보고 운동도 하는 편이다.
하지만, 아침 잠을 줄이는 것만으로 아침형 인간이라고 생각 할 수는 없다는 이 책의 내용을 보고나선 절로 웃음이 나왔다.
이렇듯 내가 이 책을 접하지 못했다면 과연 아침형 인간으로 바뀌는 것은 불가능 했을 것이다.
아직 완벽한 아침형 인간이 되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계속 노력하는 중이다.

아침형 인간이라 하면,,,,
가령, 아침에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일어났지만, 출근길에 버스나 전철에서 책을 본다든지, 신문을 읽는다든지 하는 사람들이 바로 아침형 인간인 것이다.
결국 아침에 출근하기도 바쁜데, 무슨....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들도 더러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없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들이 하루를 보내면서 누구나 24시간이라는 시간이 주어진다.
이 24시간을 그냥 허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25시간처럼 쓰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출근 길에 버스나 전철에서 그냥 잠자기 바쁜 것 보단, 조금이라도 자기 개발에 노력하는 사람들이 바로 이런 사람들이다.

즉, 시간을 일부러 만들어 쓰는 것이 아니라, 흘러가는 시간 중간 중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를 알려주는 그런 책이다. 
그렇기 때문에 바쁜 요즘을 사는 사람들이 한 번쯤은 읽고 좀더 시간을 유용하게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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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 때문에
기욤 뮈소 지음, 전미연 옮김 / 밝은세상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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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소설을 처음 읽을 때는 그다지 기대하진 않았었다.
하지만, 점점 책장이 넘어갈수록 다음 장이 궁금해지는 것이다.
그렇게 단숨에 다 읽게 될 정도로 묘하게 빠져드는 매력이 있는 책이다.
특히 마지막 옮긴이의 말에 나오는 "미래는 과거가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다."라는 말은 깊은 공감을 주었다.

한 가정에 어린아이 유괴 사건으로 인해 한 가정이 파괴된다. 남편은 유괴되어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를 딸을 찾아 집을 나가게되고, 그런 남편으로부턴 5년이나 연락이 없다.
우연찮게 남편을 만나게되는 부인,,,,
이 책의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된다고 봐도 될 것 같다....

이렇게 시작된 이야기는 읽는 독자로 하여금 점점 상상하게 만들며, 과연 끝은 어떨까 궁금하게 만든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우연적인 만남, 하지만 결국엔 그 만남은 필연이 되고, 이 인물들간엔 서로 연관성이 있다는 반전이 있다.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는 이야기...
결국 책의 마지막 부분까지 보지 않고서는 결과를 짐작조차 하지 못하며, 마지막까지 상상력을 불러 일으킨다.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서 더욱 좋은 것 같다...정말 읽어보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특히, 아는 지인이 선물해줘서 보게 되었는데, 고맙다는 말을 아직 못했다.
이런 좋은 책을 선물해준 그 분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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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명진출판사) 1
신웅진 지음 / 명진출판사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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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을 읽고 나서 기억에 남는 부분은..
공부한다는 생각보다..나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간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매일 꾸준히 공부하면 목표에 도달한다는 말이 참 인상 깊었다. 
역시 생각 자체가 다르신 분 같다.
누가 공부를 부족한 부분 채운다는 생각으로 할 것인가....

흔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부해야지 하고 생각하다보면 시작도 전에 지치고 힘들게 느껴지는 반면에...
나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운다는 생각으로 시작한다면, 훨씬 쉽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또한, 점점 채워지는 것이 많아진다는 뿌듯함도 같이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한번쯤 시간을 내어 읽어두면 좋을 것이다.
특히,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읽으면 인생 진로에 있어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공부하느라 시간이 부족하겠지만 잠시 쉬는 시간에 조금씩이라도 읽다보면 금방 이 책의 매력에 빠져 들거라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간 뒤에 후회해도 이미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도 다시 돌아오지도 않는 것이다.
그래서 부모님들이 이미 자식들의 그 시간을 겪어 봤기 때문에 알려주시는 것을 우리들은 그냥 잔소리로만 생각했던 것 같다.
나도 자식을 두고나니 이제서야 부모님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되는 것 같다.

후회없는 삶을 살기 위해선 준비를 해야 한다. 즉, 준비하는 자에게는 겁나는게 없는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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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 수 세기 동안 단 1%만이 알았던 부와 성공의 비밀
론다 번 지음, 김우열 옮김 / 살림Biz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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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끌어 당김의 법칙은 적용된다.
안 좋은 일을 자꾸 생각하면, 계속해서 안 좋은 일만 일어나고 반대로 좋은 일만 생각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마음 먹고 간절히 바라고,,,
그렇다고 바라고만 있다고해서 그것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바라는 것이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차츰 준비도 해야 하는 것이다.
바라던 것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준비가 안되어 있는데, 바라던 것이 다가와도 미흡한 준비로 인해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책 제목에서 말하듯 비밀.
이 비밀은 알고보면 비밀이라고 하기보단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천에 옮기는 자와 그렇지 않은자의 차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으면서 과연 나도 이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자주 들곤 했다.
비록 몇가지는 경험을 했고, 그렇지 못한 것도 있지만, 꿈을 가지고 그 꿈에 다가갈려고 노력한다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뭐든 사람이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말이 있다. 즉, 자신과의 약속을 누가 얼마만큼이나 지켜 낼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그런면에서 이 책을 보면, 자기 반성을 하게 한다.
반성이란 생각만으로 끝나면 결국엔 얻는 것이 없지만, 반성한 것중에 한 가지라도 고칠 수 있다면 성공했다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시크릿]이 그런 역할을 해주는 지침서인 것 같아 한번쯤은 꼭 읽으면 좋은 책이다.  
이제부터라도 생각을 실천으로 옮겨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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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충전소
김태광 지음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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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희망 충전소]에서 눈길을 끌어 보게 되었다.
도서를 받고 첫 장을 넘기면서 과연 어떤 내용의 책일까? 생각했다. 

일단 책은 크게 사랑, 행복, 희망, 성공이라는 4개의 큰 구성에서 각각의 작은 이야기들이 있는 책이다.
또한 각각의 이야기 끝에 짧은 글은 마음에 와닫는 글이 참 많았다. 
이 책은 한 번 보고 덮어두기 보단, 좋은 내용의 페이지는 표시해 놓고 가끔 들쳐보면 더욱 좋을 것이다.

여러가지의 이야기를 하나 하나 읽어가면서, 어디선가 본 것도 있고 처음 접하는 이야기도 있었다. 
주로 봤던 내용은 탈무드에 많이 나오는 이야기긴 하지만,,,,
더욱 좋았던 것은 우리들이 알고 있는 유명인이나 위인들의 숨은 짧은 이야기는 호기심을 유발하여 더욱 그 사람들에 관해 자세히 알고 싶게 만든다. 
누구나 그렇듯이 훌륭한 사람들의 삶은 따라하고 싶지 않을까 생각한다.
성공한 사람들이나 훌륭한 사람들을 가만히 보면, 당연히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 사람들도 처음은 다른 평범한 사람들과 같았을 것이다.
그러나 어느 순간의 깨달음을 얻고 자신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한다.

짧은 이야기가 많고, 부담없이 누구나 쉽게 공감하며 재밌게 읽기 좋은 책이다. 읽는 내내 지루한 면이 없었던 것 같다. 
누구나 이런 책을 자주 접하다보면 나도 이런 사람들과 같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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