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stella.K 2004-09-03  

으~실수했네요.
오늘이 가기 전에 로드무비님께 인사해야지 했는데, 바람구두님 서재 들어가 제 서재 이미지 구경하고 딴짓하다 깜빡했네요. 그리고 벌써 새로운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려.
어제 받았어요. 만화책. 읽어 봤는데 재미있어요.
저를 너무 예쁘게 보시는 거 아녀요? 저 사실 아무 많이 우아하지 않는데...
저한테 필요한 만화책 같아요. 사실 만화책 잘 안 읽었는데, 덕분에 너무 재밌게 읽고 있어요. 고마워요. 잘 읽을께요.
얼른 내 서재에 가서 자랑해야지~
 
 
로드무비 2004-09-03 0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코멘트 쓴 것 수정하다가 지워졌어요.
두 번째는 오자 때문이었는데...^^

로드무비 2004-09-04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님, 우리 서로 예쁘게 봐주면 안될까요?
이 외로운 세상에...
'나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시오!'
그런 가슴 철렁한 말은 좀 안해주셨음.
좋아서 잠깐 오버한 건데 그렇게 무안을 주시면 무서워서 어디
댓글 달겠습니까?^^;;;
 


stella.K 2004-09-01  

매너님!
어제, 오늘 올리신 음악 잘 들었어요.
한 페이퍼에 여러 곡이 들어있어서 그런가 댓글을 올리려고 하는데 저장이 쉽지가 않네요. 그래서 몇번의 실패 끝에 그냥 방명록에 글 남겨요.
정말 좋은 곡들인 것 같아요.
매너님 퀴즈 올림픽에서 장원급제(?)하시지 않았더라면 못들었을지도 모르는 곡 아니겠습니까? 하하. 농담이어요.^^ 어쨌든 즐거웠구요,
매너님 무슨 시험 준비하시는가 본데,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홧팅!^^

 
 
mannerist 2004-09-01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글이 잘 안올려지는군요. 한 페이지에 로딩 부하가 지나치게 걸린 탓인가봐요. 리코더 소리 참 괜찮죠? 좀 더 늙은 다음에야 바로크 음악 들으려고 했는데 예정보다 참 많이 앞당겨졌어요. 즐겁게 들으셨다니 기쁘네요. =)

그리고 장원급제. 는 매너가 아니라 느림님인데요. 저는 으뜸, 버금, 다음의 딸림. 이라지요. =)
 


stella.K 2004-09-01  

밥헬퍼님!
책 조금 아까 받았어요. 감사해요. 잘 읽을께요.^^
 
 
 


stella.K 2004-08-31  

마냐님!
너무 고마워요. 책 받았어요. 교회 모임에 좀 갔다 늦게(12시 못 되서)들어왔는데, 책이 도착되어 있더라구요. 저의 어머니가 받아 놓으신 것 같아요.
예. 맞아요. 저 교회 다니고 있어요. 감히 날라리는 면했다고 생각하는데, 교회 열성분자는 또 못되죠. 교회 안에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기에 그거 생각하느라고요. 흐흐. 뭐 대단한 것처럼...사실은 하나도 그렇지 않은데 말이죠.
마냐님, 이 책 정말 그렇게 선듯 주실거라고 기대 못했어요. 그냥 지나가듯 한 말이었는데, 이렇게 받게되서 정말 너무 기쁘고 감사해요.
근데 왜 마냐님 읽고 싶은 책은 말씀 안 하세요? 그럼 제가 미안하잖아요. 무엇으로 보답해 드려야 할지?
사실 서재질 하면서 전, 나눔의 정신 배워요. 저도 누구에겐가 필요한 것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마냐님처럼, 또는 다른 서재쥔장처럼.
보내주신 책 잘 읽겠습니다. 참, 09는 제 생일달을 의미하기도 하구요, 가끔 영구짓을 해서 얼떨결에 붙힌 숫자니 괘념치 말아주옵소서.^^
 
 
마냐 2004-08-31 1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책 욕심 많은 사람임다. 흐흐. 하지만, 곳간에서 인심난다고..요즘은 운좋게도 책을 사지 않고 얻는 일이 많으니까...가끔은 그리 얻은 책은 돌려보는게 더 좋다 여겨집니다. 저도 9월생인데...반갑습니다. 필요한 책은 생각해보겠슴다. 에구구..요즘 읽을 책이 쌓여있는 처지라 함부로 욕심을 못내겠더라구요...^^;;;
 


stella.K 2004-08-26  

밥헬퍼님, 고마워요!
오늘 책 받았습니다.
전에 한번 언듯 님의 서재를 스치고 지나간 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땐 밥헬퍼가 아니셨던 걸로...암튼 서재이름 보니까 생각나요.
님과 제가 책으로 이렇게 인연이 닿을줄은 몰랐네요.
남자 분이신가 봐요. 피정이란 단어가 눈에 들어와, 카톨릭이신가 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고. 설교문이 있는 것으로 봐서, 신학생이시거나 전도사 또는 목사님이신지?
님에 대해선 이 서재 어딘가를 뒤지면 그 단초를 찾을 수 있을까요?
저 이래뵈도 작가지망생이랍니다. 언제 첫 작품을 세상에 내놓을지는 모르겠지만, 작가는 궁금증이 많죠. 하하.
암튼 주신 책 잘 읽겠습니다. 품절인가 절판으로 나와서 덥석집은 거랍니다.
감사합니다. 즐찾이 늘었는데, 님의 장풍의 영향은 아닌지 의심하며 돌아갑니다. 평안하십시오.^^
 
 
밥헬퍼 2004-08-26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구신가 했더니....알고보니 제가 처음 서재를 열었을 때, 리뷰에 같이 당선된 후 한번 들르셨더군요. 몰라봤어요. 우선 책이 잘 들어갔다니 다행입니다. 작가지망생이시군요. 저는 작은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목사입니다. 삶의 지평과 내가 가진 신앙의 확신을 삶의 자리에서 검증하고 더 깊게 다듬어 가는 방법을 새로 선택하고싶은 마음에 서재를 열었는데 요즘은 틈나는 대로 서재를 챙기느라 조금 더 분주해졌습니다. 덕분에 폭넒은 값진 경험과 글들을 마음껏 누릴 수 있어 더 행복합니다. 예쁜 두 딸과 아내, 이렇게 네 식구입니다. 이렇게 장황하기 쓰다니....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주 놀러 오십시오. 저도 힘을 얻어 점차 글쓰기에 힘을 더해 볼렵니다.

stella.K 2004-08-26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역시 목사님이 맞았네요.
제가 그랬나요? 리뷰 당선 때 제가 들렸었군요. 정신하군...
요즘 목회하시기 힘드시진 않으신지요?
저도 형부가 목사님이십니다. 정선에서 목회하시지요.
뵙게되서 반갑구요,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밥헬퍼 2004-08-26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자유롭고 편안하게 들러 주세요. 저도 그렇게 할테니. 작가를 지망하듯이 목사란 제가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자 역할이니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