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stella.K 2004-10-19  

님...
지붕을 바꾸셨군요. 좋은데요.
방금 님의 리스트에서 <다빈치 코드를 읽느니 이 책을 읽으세요!>을 보았어요.
난 그다지 추리쪽엔 아는 바가 없지만 이 리스트 정말 멋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내 서재에도 퍼가고 추천도 했지요. 멋있습니다, 물만두님!
근데 물만두님 언제 이벤트 하시려나? 후후(짖궂죠?)
 
 
물만두 2004-10-20 0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붕 제가 만들었답니다^^ 리스트 흑... 혹시나했는데 흑... 감사합니다^^
벤트는 물론 제 생일에 합니다. 아시죠? 시월의 마지막~~~ 기대해주세요^^

stella.K 2004-10-20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그렇군요. 기대하죠.^^
 


stella.K 2004-10-19  

이런 이런 이런...
방명록에 불이 또 꺼지나디...이런 민망할 때까?
웬만해서 주중에 불이 꺼진적이 없었는데...
꺼진 불씨 다시 살려놓고 갑니다.
부디 활활 타오르길...
이로써 술이 석잔이군요.
백세주로 술이 석잔이면 취기가 슬슬 오르기 시작하는 때죠.
하지만 아직은 괜찮습니다. 흐흐.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길...어흥!(여우 소리 같진 않군요.)
 
 
stella.K 2004-10-19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두님, 왜 이러시나...서재 대문의 그림이 막 움직여요. 취기가 더 빠르게 올라오겠는데요. 정신이 어질 어질하다는...
 


stella.K 2004-10-16  

드디어...
제가 님의 서재에서 착한 일을 할 기회가 돌아왔군요. 흐흐.
이미지가 바뀌었어요. 처음 먼지 묻은 낡은 운동화 이미지가 강렬했는데...
알라딘 내에서선 이미지 바꾸면 안될 주인장이 적어도 둘이 있죠. 한분은 바람구두님이구요, 또 한분은 마태우스님.
먼지 묻은 운동화와 벤지는 오래도록 바뀌지 않아 이미 트래이드 마크가 되어버린 것 같아요.
물론 님은 중간에 잠깐 바꾸신 거 알아요. 하지만 역시 구관이 명관이라는 거죠. 물론 이 서재는 님의 서재니 제가 감히 옛 이미지로 바꿔달라고 요청할 수는 없지만. 지금 이미지도 나쁘진 않네요. 흐흐.
청명한 가을 날입니다. 여행이라도 떠나고픈...
가을 밤 술한잔 기울이는 것도 나쁘진 않죠. 벌써 두잔째네요. 흐흐.
아무튼 주말 잘 보내십시오.^^
 
 
stella.K 2004-10-16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걱정 마시길...저는 여우이오니.^^
 


stella.K 2004-10-13  

하얀마녀님,
이상해요. 언제 저 몰래 이벤트 또 하셨어요? 여기 저기 돌아다녀 보니 마녀님한테 책 받았다고 고맙다고 인사하고 난리던데...
저 분명히 하얀마녀님 즐겨찾기 했걸랑요. 그런데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 거 같아요.
다음 번에 이벤트하시면 저한테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저도 하얀마녀님 선물 받고 싶어요. 아시죠? 제가 마녀님 좋아하는 거. 크크.
 
 
하얀마녀 2004-10-14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요.... 전에 사조시가 놀이 이벤트 했었는데 그때 한분만 드리는게 너무 아쉬워서 선착순으로 제가 갖고 있던 책을 방출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책을 늦게 보내는 바람에 이런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다음에 또 제가 갖고 있는 책 방출 이벤트 또 할께요. ^^

stella.K 2004-10-14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사조시 이벤트였군요. 그럼 그렇치 알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stella.K 2004-10-09  

판다님, 샤갈전에...
어제 다녀왔어요. 표 받은지가 언젠데...>.<;; 이제야 다녀왔네요.
너무 좋았어요. 제 아는 후배랑 갔다왔는데, 둘 다 대만족이었습니다.
샤갈 할배, 인상이 너무 좋아요. 사람이 늙어서도 좋은 인상을 갖는 거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실감해요. 그런 점에서 샤갈은 만족한 생을 살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의 평전이 있으면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구요.
평일 날이라서 그런지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는 안은 것 같았어요.
주한 프랑스 외국인 학교 애들이 선생님 따라 견학을 온 것 같아요. 불어로 뭐라고 그러는데 뿌듯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암튼 너무 고마웠어요. 덕분에 좋은 구경 할 수 있게되서 행복했습니다.^^
 
 
panda78 2004-10-09 0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잘 다녀오셨군요. ^^ 기쁩니다. 이제 얼마 안 남았네요. 샤갈 평전 읽으시면 제게도 귀띔 좀.. ;; 한길사에서 나온 샤갈을 읽어보고 싶긴 한데.. 가격이 아무래도 좀...

좀 더 유명한 대작들이 많았으면.. 하는 생각이 안 드는 건 아니었지만, 저도 즐겁게 보고 왔었지요. 사인도 멋있고 인상도 좋은 할아버지였죠? ^^
즐겁게 보고 오시고, 또 이렇게 따로 인사까지 해 주시니, 정말 뿌듯합니다.
스텔라님, 앞으로도 쭈욱 행복하셔요-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