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stella.K 2004-10-23  

잉크님,
한가지 청이있어 왔습니다. 꼭 들어주세요.
저 잉크님 뵙고 싶어요.
사진 한장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저도 일전에 정말 용기내서 어느 서재인이 찍은 사진 안 지우고 올려놨었는데, 잉크님 어떤 분이실지 매우 궁금해요. 특히 제가 잉크님 선물 받은 후로 더욱 그랬다는 거...근데 용기가 없어 말 못하고 있었다는 거 알아주세요.
공개하기 싫으시면 저만 볼 수 있게 해 주시던가?
도대체 어떤 분이 이토록 글을 잘쓰시고, 선물 고르는 안목이 있으신가 정말 알고 싶어요. 벌써 여우님은 아시고 계시는 것 같은데...말씀에 의하면 제임스 딘 보다 더 잘 생기셨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안 보여주시면...안 보여주시면 저 즐겨찾기에서 파낼 거여요. 흐흑~(이렇게 협박하면 보여주시 려나? 암튼...)
주말 잘 보내시어요.^^
 
 
잉크냄새 2004-10-23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난처한 요청이네요. 전 그냥 단순무식과격파의 일원이고 싱겨운 사람입니다. 대구에 사시는 김숙자씨외 13명이 지적하신 사항입니다.^^
음~ 여우님이 1급비밀로 하신 내용은 저도 무지하게 궁금한데, 왠지 여우님과 스텔라님 두 모녀가 짜고치는 고스톱이라는 예감을 지울수가 없어요.^^

stella.K 2004-10-23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 말씀을요? 오히려 잉크님과 여우님만이 아는 잉크님에 관한 사실을 제가 모르는 것 같던데. 전 그런 거 몰라요. 대구에 김숙자씨가 누구고 13명은 또 뭔지? 제가 왠지 단순무식 과격해 질려고 하네요.
그러지 말고 보여주세요. 네? 그럼 저만 알게요. 주인장 보기로만요. 예?

잉크냄새 2004-10-25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구 김숙자씨와 13명은 그냥 개그콘서트에 나오는 말입니다. 아마 여우님도 농담하신걸겁니다.^^

stella.K 2004-10-25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개그 콘서트 안 본지 꽤 오래됐는데...흥~기어이 안 보여 주시겠다는...미워욧!
 


stella.K 2004-10-23  

님이 올리신...
'가을의 전설' 이야기를 읽다 왔습니다. 뉴에이지 음악을 그렇게 느끼시는군요.
구두님 때문에 George Winston - ThanksGiving를 오랫만에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지난 여름 구두님으로 부터 받은 정수년 씨디와 마태님으로 부터 받은 강은일 씨디를 요며칠 계속 번갈아 들었습니다. 글 쓸게 있어서 틀어 놓고 작업을 했드랬지요.
평소 해금을 좋하긴 했지만 틀어 놓고 글을 쓰니 정말 잘 써지더군요. 그렇다고 일필휘지란 뜻은 아니구요. 아, 잘 써진다기 보단 그냥 마음이 편안해졌다는 말이 옳을 것 같네요. 글은 좀 안정된 분위기에서 써야할테니...
다시한번 두분께 고마움이 느껴졌습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건강하게 주말 보내시길.^^
 
 
stella.K 2004-10-23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쳇, 여복이 많으신가 봅니다. 술이 넉잔째야요!!

stella.K 2004-10-23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참, 왜 신고 안 하세요? 저의 페이퍼에. 구두님 즐겨찾기한 83분 중 한분 아니셨나요? 언제 슬쩍 발을 빼셨나? 그럼 저도 즐겨찾기에서 파낼거여요. 흥~

stella.K 2004-10-25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한번 객기 부려본 거죠 뭐. 확인 차원에서... 흐흐.
 


stella.K 2004-10-23  

오즈마님,
조기 밑에 오즈마님이시구나.
예뻐요. 특히 통통한 볼 살이...정말이예요.
오즈마님은 제 서재 같은덴 관심없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었잖아요.
앞으로 그러지 마세요.
저도 여기 자주 올게요, 오즈마님도 저의 서재에 오시면 꼭 흔적 남겨주세요. 아셨죠? 반가웠어요.
주말 잘 보내세요.^^
 
 
코코죠 2004-10-25 0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안녕하세요. 이래저래 오즈마가 인사가 늦었죠. 제가 많이 죄송해요.
원래가 쑥쓰러움도 많이 타고 말주변도 없어서 버벅대다 보니, 그냥 눈으로만 뵙고 오는 걸 즐기다보니, 이렇게 되었어요. 결국 스텔라님이 먼저 찾아오시게 만들다니, 아아 오즈마는 정말 나쁜 곰탱이여요(하고 머리를 쥐어뜯는다)

제가 코멘트도 잘 못 남겨요. 근데 앞으로 안 그럴게요. 제가, 잘할게요 :)
반가웠다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기요, 사실은 제가 더 반갑당게요 :)
 


stella.K 2004-10-20  

어떻게 되신 건가요?
통 보이질 않으시니...
궁금해지는군요.
잘 지내시는지?
다시 돌아오시면 연락 좀 주세요.^^
 
 
잉크냄새 2004-10-20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보니 벌써 일주일이 넘었네요. 세월은 이리도 무심한가 봅니다. 회사에 급한 일들이 있어 한동안 바빴답니다. 마무리되면 또 자주 들릴께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tella.K 2004-10-20  

안녕하세요!
아직 아무도 님의 방명록에 흔적이 남겨있지 않아 제가 남깁니다.
로두무비님 서재 타고 왔어요. 체홉의 작품 리뷰 쓰신 거 보구요.
잘 쓰셨네요.
서재 이름이 좋은데요. '알라딘 행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라.
앞으로 좋은 리뷰로 알라딘에서 자주 뵐 수 있게 되길 기대해 봅니다.
알찬 서재 꾸며가시길...^^
 
 
Phantomlady 2004-10-20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점심시간입니다. 식사 맛있게 하시구요. 첫 발자욱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