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a.K 2004-11-13
니르바나님! 오늘 책이 도착했네요. 제법 묵직하네요.^^
이것 받고 어찌나 마음이 숙연해 지던지...과연 제가 이런 책을 받으리만치 니르바나님께 이쁘게 보인 적이 없는데 어쩌나...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감사히 받았습니다. 저 이쁘죠? 흐흐.
김민기 씨 평소에 알고 싶었던 사람인데 이렇게 책으로 알게되서 너무 기뻐요.
평소 같으면 페이퍼에, 저 니르바나님께 책 받았다고 마구 마구 자랑했을텐데, 어제 하신 말씀도 있고 해서 그냥 조용히 인사만 드리고 갑니다.
하지만 언젠가 이 책을 다 읽으면 니르바나님을 위해 또 저를 위해 잘은 못 쓰지만 리뷰를 올리겠습니다. 그것은 안 막으실거죠? 또 너무 좋아 어쩌면 김민기 CD를 모으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구요, 자주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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