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별 닭 한마리 보약 요리
담백하고 단백질 풍부한 닭에 야채나 한약재 한두 가지를 더하고, 한약재의 맛이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조리법으로 든든한 여름 보양 요리를 만들어 본다. 땀 많은 사람, 쉽게 지치는 사람,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 등 여름철 흔히 나타나는 증상별 일품 보양 닭요리를 소개한다.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

양파 닭다리 스테이크

재료
양파 2개, 닭다리 4개,
조미료
와인 5큰술,로즈마리 2줄기,통후추 1큰술,올리브 오일 3큰술,소금 약간

이/렇/게/준/비/하/세/요

1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도톰하게 링 모양으로 썬다.
2 닭다리는 칼집을 넣어 살을 펼쳐 뼈를 추려내고 칼끝으로 군데군데 찌른 후 와인을 끼얹는다.
3 로즈마리는 잎을 잘게 뜯고 통후추는 입자가 느껴질 정도 굵직하게 빻는다.

이/렇/게/만/드/세/요

1 닭다리에 손질한 로즈마리와 빻은 통후추, 소금을 뿌려 간이 배도록 잠시 잰다.
2 달군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①의 닭다리와 양파를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구운 후 함께 곁들여 낸다.

Tip
양파의 ‘알리신’ 성분은 비타민 B₁과 결합하여 지속성 활성 비타민인 ‘알리아민’이 되는데, 이는 피로 회복에 좋은 효과가 있다. 또한 소화를 촉진시키고 입맛을 돋우므로 소화력이 약한 사람은 고기 요리에 양파를 함께 먹으면 소화 흡수율이 좋아진다. 위궤양이나 위산 과다증이 있는 사람은 양파를 날로 먹으면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열을 가해 조리해서 먹는다.



닭고기 파 잡채

재료
닭다리 4개,닭가슴살 1쪽,양파 ½개,대파 2뿌리,당근 ½개, 붉은 고추 1개,실파 2줄기
무침 양념
진간장 2큰술,참기름 1큰술,다진 마늘 ⅓작은술,청주 ½큰술,소금·후춧가루 약간씩,검은깨 1작은술

이/렇/게/준/비/하/세/요

1 닭다리와 닭가슴살은 씻어 양파와 함께 냄비에 넣고 속까지 충분히 익을 때까지 삶는다.
2 대파는 5~6㎝ 길이로 잘라 곱게 채 썬 후 물에 담갔다가 건진다.
3 당근과 붉은 고추는 대파와 비슷한 길이로 채 썰고, 실파는 송송 썬다.

이/렇/게/만/드/세/요

1 삶은 닭다리와 닭가슴살은 결대로 가늘게 찢어 채 썬 야채를 넣고 가볍게 버무린다.
2 분량의 무침 양념을 고루 섞은 후 ①에 넣어 무친다.

Tip
파는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켜 입맛을 돋아주며 소화 기능을 향상시킨다. 따라서 여름철 무더위와 지나친 땀으로 인해 소화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파 요리를 즐겨 먹으면 좋고, 닭고기와 같이 요리하면 닭의 소화 흡수가 훨씬 좋아진다. 또한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신경통, 신경 쇠약에 효과가 있으며 불면증의 치료 보조제이기도 하다. 초기 감기에도 상당한 치료 효과가 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

맥문동 닭찜

재료
맥문동 20g,닭(토막낸 것) 1마리,알감자 100g,풋고추·붉은 고추 1개씩
찜 양념
진간장 3큰술,참기름 1큰술,설탕 2작은술,다진 마늘 ½작은술,소금·후춧가루 약간씩,물 1컵

이/렇/게/준/비/하/세/요

1 맥문동은 맑은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2 닭은 껍질을 벗기고 기름기를 대충 정리해 끓는 물에 2~3분 정도 애벌로 삶는다.
3 알감자는 껍질째 씻고, 풋고추와 붉은 고추는 송송 썰어 씨를 대충 턴다.
4 분량의 재료를 섞어 찜 양념을 만든다.

이/렇/게/만/드/세/요

1 냄비에 맥문동과 닭, 감자를 담고 찜 양념을 부어 고루 섞은 다음 찐다.
2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인 후 닭에 간이 배도록 은근히 찌다가 준비한 풋고추와 붉은 고추를 넣어 칼칼한 맛을 더한다.

Tip
맥문동은 서늘한 성질을 갖고 있어 우리 몸에 들어오면 링거액 같은 효능을 낸다. 맥문동은 우리 몸 안에서 수분과 체액을 만들어 주고 갈증을 멎게 하는 효능이 탁월하다. 피부와 폐에 윤기를 돌게 하고 마른 기침에도 효과가 있으며 허열을 내려 준다. 따라서 여름철 더위를 해소시켜주고 지나친 땀으로 인한 체력 저하를 막는데 큰 도움이 된다. 구갈이 심한 당뇨에도 도움이 되며, 입이 마르고 피부가 까칠해진 여성들에게도 좋다. 닭고기와 함께 요리하면 체력 강화와 피로 회복 효과 및 땀으로 소실된 체내 수분을 보충하는 효과가 크다.



닭가슴살 부추쌈

재료
닭가슴살 4쪽, 양파 ½개,마늘 4톨, 부추 150g,무(4㎝ 길이) 1토막,붉은 피망 ¼개,
부추 양념
고춧가루 1큰술,참기름 1큰술, 통깨 1작은술,다진 마늘 ½작은술,설탕 ⅓작은술,소금 약간

이/렇/게/준/비/하/세/요

1 닭가슴살은 양파, 마늘과 함께 냄비에 담고 자작하게 물을 부어 속까지 충분히 익도록 삶는다.
2 부추는 뿌리의 흙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털고 4㎝ 길이로 자른다.
3 무는 껍질째 씻어 곱게 채 썰고 붉은 피망도 무와 비슷한 크기로 채 썬다.
4 분량의 재료를 섞어 부추 양념을 만든다.

이/렇/게/만/드/세/요

1 삶은 닭가슴살은 한 김 식혀 결대로 가늘게 찢는다.
2 부추에 무채와 피망채를 더하고 부추 양념을 넣어 고루 버무린다.
3 접시에 닭가슴살을 담고 ②의 야채를 곁들인다.

Tip
부추는 채소 중에서 가장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여름철 주로 찾게 되는 찬 음식으로 인해 냉해진 배에 가장 좋은 채소이다. 간 기능을 돕고 심장을 강화시키며 대장과 소장을 보해 주는 효과가 있다. 부추는 정장 작용이 있어 음식으로 인해 체했을 때 나타나는 설사 증상에도 도움이 된다. 철분도 다른 채소에 비해 많이 들어 있다. 닭요리에 부추를 함께 하면 닭고기의 따뜻한 성질을 도와 허약하고 냉해진 체질을 보해 주고 땀을 멎게 하는 작용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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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궁중 식이요법 '식료찬요'
감기에는 끓인 파… 위장병은 순무가 좋아
정력보강엔 참새고기 … 기침·천식엔 잉어회
피부미용엔 굴구이 … 숙취해소엔 배춧국
김홍수기자 hongsu@chosun.com
 

우리 조상들은 대대로 음식과 약을 같은 개념으로 생각했다. 먹는 것이 바르지 못하면 병이 생기고, 식(食)을 바르게 하면 병이 낫는다는 이른바 '약식동원(藥食同原)'의 원리다.

조선시대 어의(御醫) 전순의(全循義)가 세조의 명을 받아 편찬한 ‘식료찬요(食療纂要)’는 중풍·감기·천식·술병·부인병 등 45종류의 병증을 증상에 따라 수백 개로 세분한 뒤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 재료를 활용한 치료법을 소개한 본격적인 ‘식이요법서’다(본지 2005년 1월 26일자 보도).

식료찬요의 처방 중 현대인들도 활용 가능한 처방을 요약, 소개한다. 식료찬요의 한글번역본은

농촌진흥청 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rda.go.kr)를 통해 볼 수 있다.

■중풍=중풍에 걸려 말을 하지 못할 때는 대두(콩)를 삶은 다음, 그 즙을 엿같이 달여 먹거나, 부추를 갈아 즙을 내어 복용한다. 중풍에 걸려 얼굴이 부었을 때는 파를 잘게 잘라 달여 먹거나 국이나 죽을 만들어 먹는다. 풍기(風氣) 치료에는 가물치를 회로 만들어 먹는다. 중풍을 예방하려면 검은 참깨를 볶아서 먹는다. 풍을 앓던 사람도 검은 참깨를 볶아 매일 먹으면 보행이 단정하고 말이 어눌하지 않게 된다.


■감기=감기에 걸려 오한이 날 때는 파를 잘게 썰어 탕으로 끓여 먹거나 국·죽으로 만들어 먹는다. 감기로 인해 열병에 목이 마를 때는 수박과 배를 먹으면 갈증이 그치고 여열을 없애준다.

■위장병=숙식(宿食·음식물이 소화되지 않고 위장에 머물러 있는 것)을 소화시키려면 홍합을 삶아 나오는 즙을 먹는다. 오장을 이롭게 하고 음식을 소화시키려면 순무를 임의대로 먹는다.

■정력 보강=양력을 더욱 세게 하고 기력을 북돋아 주며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하려면 참새고기를 임의대로 먹는다. 성생활을 도와주며 혈맥을 보하고 장위를 든든하게 하려면 양념을 넣은 개고기를 삶아 익힌 다음 공복에 먹는다. 단, 마늘과 같이 먹어서는 안 된다.


▲ 화제를 모았던 TV드라마 '대장금'의 스토리 구성도 철저히 '약식동원'의 원리를 토대로 하고 있다. '식료찬요'의 저자 전순의는 어의로선 드물게 판서급에 오른 인물로, 세종 27년 '의방유취'를 편찬하기도 했다.
■피부미용=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안색을 좋게 하려면 방금 채취한 굴을 불 위에 놓고 끓도록 구운 다음 껍데기를 제거하고 먹는다.

■숙취해소=술을 먹고 난 후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나는 것을 치료하고 갈증을 그치게 하려면 굴에 생강과 식초를 넣어 날로 먹는다. 주갈(술을 마시고 난 뒤의 갈증)을 풀어주려면 배추 2근을 삶아 국을 만들어 마신다. 술에 취해 깨어나지 않을 때 배추씨 2홉을 잘게 갈은 다음 정화수(이른 새벽에 길은 우물물) 1잔에 타서 2번 나누어 먹는다.

■기침·천식=기침이 나고 가슴이 답답하며 천식 증세가 있을 때 치료하는 방법은 잉어 1마리를 회로 만들어 생강과 식초를 넣어 먹는다. 마늘에 버무려 먹어도 좋다.

■요통=요통을 다스리고 남녀 간의 성생활을 원활하게 하려면 홍합을 불에 구워 나오는 즙을 먹는다. 허리와 신장을 올바르게 하고 남성의 생식능력을 일으키게 하려면 황구(누런 개)의 살코기를 적당히 찌거나 삶아 자주 먹으면 좋다.

■음식에 체했을 때=음식물이 소화되지 않고 위장에 머물러 있는 숙체(宿滯)를 소화시키며 뱃속의 냉기를 제거하려면 홍합을 불에 삶아 즙이 끓어 나오면 먹는다.

■눈이 침침할 때=간장 풍허(風虛)로 인하여 눈이 침침한 것을 치료하려면 오골계의 간 1개를 잘게 절단하고 된장국물에 쌀과 같이 넣고 국이나 죽으로 만들어 먹는다.

■생선뼈가 걸렸을 때=생선뼈가 걸리거나 입안과 혀가 허는 것을 치료하려면 사탕 한 덩어리를 입에 물고 있으면 녹아서 즉시 낫는다.


■황달=황달로 피부와 눈이 황금색이고 소변이 붉은 것을 치료하려면 밀을 찧어 그 즙을 먹는다. 황달을 다스리고 갈증을 그치게 하려면 잉어를 먹는다. 또 황달을 치료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려면 순무를 먹는다.

■변비=산앵두씨 6푼을 갈아 즙을 내고 율무 3홉을 좁쌀같이 찧고 삶아 묽은 죽을 만들어 공복에 먹는다. 장을 매끄럽게 하려면 흰 참깨를 먹는다. 대장과 소장이 잘 나가게 하려면 고수 나물을 임의대로 먹는다.

■잦은 소변=밤에 자다가 참지 못하고 소변을 보는 것을 치료하려면 호두를 약한 불에 통째로 익힌 다음 잠자리에 들 때 따뜻한 술과 함께 씹어 먹는다. 또 밤에 소변을 많게는 하룻밤에 10여 차례나 보는 것을 치료하려면 인절미 한 개를 잠자리에 들기 전에 구워서 부드럽게 익혀 먹고 나서 따뜻한 술을 마신다. 술을 먹지 못하는 사람은 물을 마신다.

■치질=치질로 인한 하혈이 그치지 않고 항문과 창자가 아픈 것을 치료하려면 붕어로 회나 국을 만들어 먹는다.

■젖이 안 나올 때=부인의 젖이 나오지 않는 것을 치료하려면 소 코로 국을 만들어 공복에 3~4번 복용한다. 또 노루 고기로 고깃국을 만들어 먹는다. 그러나 부인이 이를 알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입덧=모과 큰 것 1개를 썰고 꿀 1량을 준비하여 물에 같이 넣고 모과가 문드러지게 삶는다. 사기그릇에 넣어 잘게 갈고 밀가루 3량을 넣어 잘 반죽하고 얇게 펴서 장기알 크기로 자른다. 매일 공복에 오랫동안 끓인 맹물에 넣고 삶아 반잔으로 만들고 그 즙을 담백하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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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각은 쓴맛,단맛,짠맛,신맛 등 네 가지 맛을 구별하게 되어 있다.

이들 맛들은 상호 작용을 한다.  즉 짠맛은 쓴맛을 강화시키고 쓴맛은 신

맛을 완화시키며 단맛은 신맛,짠맛,쓴맛을 둔화시킨다.  이렇듯 맛의 조

화는 보완적인 두 개의 맛을 대비시킴으로써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단맛의 와인은 짠맛의 음식과 잘 어울릴 수 있다.

 

음식은 함께 먹었을 때 맛의 조화를 이루어주는 천생연분이 있다.

돼지고기와 새우젓,냉면과 식초,불고기와 들깻잎,복어와 미나리 등이

찰떡궁합의 좋은 예다.   와인도 식사와 함께 하면서 음식 맛을 돋우는

술이기 때문에 서로 잘 맞는 단짝이 있다.

 

와인은 포도의 품종,생산지,빈티지,숙성기간 등에 따라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어떤 요리에는 아주 맛있게 느껴지는 와인이 다른 요리와

함께 마시면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다.

생선 요리에는 화이트와인, 육류 요리에는 레드와인이 각각 어울린다는 것은

잘 알려진 상식이다.   생선의 경우 화이트와인의 독특한 산미가 맛의 조화를

도와주기 때문이다.  생선회에 레몬즙을 짜서 먹는 것과 같은 이치다.

육류의 경우 레드와인에 함유된 탄닌 성분이 지방질을 중화시켜 주면서 맛의

조화를 돕는다.

그러나 음식과 와인의 짝짓기는 개인의 주관적인 판단에 좌우되므로 이같은

상식이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생선 요리의 경우 짙은 소스를 사용했을 때는 레드와인이 선호되기도 한다.

또 육류 중에도 송아지,닭,돼지고기 등 살이 흰 것은 드라이한 화이트와인이 잘 어울린다.

담백한 요리에는 가볍고 신선한 맛의 화이트와인, 양념이 강하거나 소스가 짙은 요리에는

입 안에 꽉 차는 듯한 무거운 느낌의 레드와인이 어울린다고 할 수 있다.

 

어떤 와인을 함께 마셔야할지 모를 때는 드라이한 화이트와인이나 가볍고

신선한 레드와인 혹은 핑크빛의 로제와인이 무난하다.   샴페인은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리며

과일이나 아이스크림,푸딩 같이 단 음식에는 스위트한 화이트와인이 제격이다.

 

와인 맛이 음식 맛보다 지나치게 강하거나 반대로 음식 맛이 와인 맛보다

너무 자극적이면 좋지 않다는 정도의 원칙만을 염두에 두고 와인을 선택하면

와인애호가로서 손색이 없을 것이다.

 

                                         

 

                                                                                     ....이주호의 아주 특별한 와인여행...

출처:알렉스의 보석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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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부르는 생각 "내가 참자"

입력 : 2005.03.15 17:36 05' / 수정 : 2005.03.16 10:16 45'

NLP요법에 따르면 암 발병은 성격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독일의 심리학자 그로사스(Grossarth)와 마티섹(Matticek)은 舊 유고슬라비아의 크로센카 지방 주민들을 대상으로 성격과 암 발병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했으며, 그 결과를 1985년 학술지 ‘정신신체의학연구’에 발표했다.

그로사스와 마티섹이 마련한 다음 10문항은 비슷비슷한 질문들로 모두 감정의 억압 성향을 체크하는 것이다. 이 중 3문항 이상 해당되면 ‘암 심리성향’이 있으므로 자신의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기법을 빨리 배워야 한다는 게 이세용 소장의 설명이다.

암 잘 걸리는 성격

1. 언제나 논리적이고 타당성이 있는 것을 하려고 한다.

2. 사람들의 행동을 언제나 이해하려고 하며 감정적으로는 반응하지 않는다.

3. 모든 대인관계 갈등을 이성으로 극복하고 감정반응을 자제하려고 노력한다.

4. 다른 사람이 감정을 많이 상하게 하더라도 이성적으로 그를 대하고 그 행동을 그대로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5. 대부분의 대인관계 갈등을 논리와 이성적 방법을 써서 피하려 한다.

6. 어떤 사람이 당신의 욕구·욕망을 좌절시켜도 그를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7. 모든 생활 상황에서 이성적으로 행동하고 감정적으로는 행동하지 않는다.

8. 손해를 보거나 하기 싫은 것에도 이성적인 태도를 보이며 감정적으로는 행동하지 않는다.

9. 다른 사람을 좋아하지 않을지라도 싫다는 표현을 못하고 어쩔 수 없이 그를 이해하려 노력한다.

10. 상대방을 공격할 충분한 이유가 있었음에도 이성이 그를 공격하지 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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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 2005-03-16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악! 10가지 다 해당되면 어떻게 되나요? 나무관세음보살~

stella.K 2005-03-16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중 어느 것이나 해당이 되거든 참지 마십시오. 저도 그러기로 했습니다. ㅋㅋ.

날개 2005-03-16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걱 ㅡ.ㅡ;; 참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군요.. 더 어려워!

stella.K 2005-03-16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내가 살려면...사실 싸우는 게 더 힘들것 같긴해요.ㅜ.ㅜ

줄리 2005-03-16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해당사항이 거의 없네요. 아무래도 암은 안걸릴듯^^ 그런데 잘 보니 성격이 좋지 않으면 암이 안걸리는거 같아요. 성격이 나쁜것두 이가 될때가 있군요 ㅎㅎ

stella.K 2005-03-16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숯 하나로 우리 집을 깨끗하게 만드는 숯 활용법 8개를 공개합니다.

1 재떨이의 냄새 제거
담배를 피우고 나면 공기 중에 퍼진 냄새는 환기를 시키면 사라지지만 재떨이에서 나는 냄새는 내내 실내 공기를 탁하게 만든다. 이럴 때는 잘게 부순 숯을 재떨이에 놓아보자. 재떨이에서 나는 악취가 사라진다.


2 수족관, 화병에도 숯을
수족관에도 숯이나 목초액을 넣어주면 물이 깨끗하게 유지되어 물고기가 잘 죽지 않는다. 숯의 원적외선이 물의 분자집단을 작게 만들어 산소를 많이 용해시키기 때문. 식물에도 목초액을 뿌려주면 싱싱하게 자란다.

3 신발의 냄새와 습기를
옷장, 욕실, 신발장, 싱크대, 냉장고의 습기와 악취를 잡는 데도 숯은 효과적. 숯의 무수한 기공들이 악취를 빨아들임으로써 악취를 말끔히 제거한다. 냄새가 심하게 나는 신발에도 효과 만점


4 빨래를 더욱 하얗게
합성세제 대신 깨끗하게 씻어 잘 말린 백탄 2~3덩어리를 넣어 세탁하면 표백 효과뿐 아니라 음이온이 발생하여 정전기를 방지하고 촉감이 부드러운 옷으로 만들어 준다. 헹굴 때 천일염 한줌을 넣어주면 더욱 좋다.





5 밥할 때 넣는다
숯 한 토막을 쌀 위에 놓고 밥을 지으면 쌀이 잘 부풀고 밥맛도 좋아진다. 숯이 쌀에 남아있는 잔류농약과 냄새를 빨아들이고 오래된 쌀의 누런 빛도 없애주기 때문.


6 쌀통에 넣어둔다
숯 한 토막을 쌀통에 넣어보자. 쌀벌레 등 해충을 막아주고 좀이 스는 것을 방지해주어 쌀을 항상 청결하게 보관할 수 있다. 습기를 조절해주는 효과까지.


7 서재에 숯을 둔다
장마철에 서재에는 눅눅한 특유의 종이냄새가 나고, 곰팡이가 피기 쉬운데, 이때도 숯이 효과적. 서재뿐 아니라 습기가 많이 차는 벽장이나 창고에도 유용하다.

8 실내 공기를 정화
숯은 악취를 흡착하고, 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하여 실내 공기를 정화시키고 쾌적하게 만들어준다. 바구니에 담아 거실 테이블 위에 두거나, 벽걸이를 만들어 벽에 거는 것도 아이디어.
♣ Interior Tip Ⅰ 숯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
냉장고 냄새를 빨아들인 숯, 수돗물을 정화시키는데 사용한 숯, 화장실이나 주방의 싱크대에 두고 사용했던 숯 등 실생활에서 사용한 숯은 관리만 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1.. 일주일에 한번씩 햇볕이 강할 때 반나절 동안 말려 정화시키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바람과 공기가 잘 통하는 바구니에 담아 사용하면 효과적.

2.. 사용 후에는 1주에 한번씩 소독해준다.
방법은 흐르는 물에 숯을 수세미로 가볍게 문지르며 씻은 후, 냄비에 물을 붓고 숯을 넣어 10분 정도 끓인다. 그런 다음 체로 건져 햇볕에 충분히 말리는 것. 사용 전에도 소독 후 사용한다.
♣ Interior Tip Ⅱ 숯 종류 알아보기




1.. 열탄 육각형으로 가운데 구멍이 있는 열탄은 여러 가지 톱밥을 성형한 후 숯을 구워 만든 제품으로 일반 나무숯과 달리 일정한 모양과 크기를 가지고 있다. 주로 동남아시아 수입품. 간혹 공업용 폐자재로 만든 불탄이 열탄으로 둔갑하는 경우가 있다. 주의할 것.
사용처 : 산업용, 연료 등


2.. 참숯검탄 탄화온도가 백탄보다 낮지만 참숯 검탄의 기공 면적은 오히려 백탄보다 넓고 다루기가 쉬워, 생활숯의 용도로 많이 쓰이고 있다. 국내산의 경우 가격이 비싸고 생산량도 많지 않아, 중국산이 많은 편.
사용처 : 연료, 숯불구이, 산업용, 생활숯, 작품숯, 건물주변 매설용 등


3.. 참수백탄 고온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참수백탄은 탄화가 잘된 편이며 소리 또한 맑고, 절단하면 광택이 있다. 잡냄새나 연기 등이 거의 없기 때문에 고급 요리나 차 등을 다릴 때 사용한다.
사용처 : 연료, 요리, 장담글 때, 숯불구이


4.. 활성탄 숯 더 많은 구멍이 생기게 하기 위하여 완성된 숯에 600~900℃의 수증기를 가하여 다시 열처리 과정을 거친 활성탄 숯. 흡착력이 일반 숯보다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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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르바나 2005-03-12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은 아시는 게 많으셔서 살림도 잘 하실 것 같아요.
생활의 지혜는 다 스텔라님 덕분입니다.

stella.K 2005-03-12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어요. 실은 니르바나님 추천 받으려고 님 좋아하는 정보만 빼오는 거여요. 흐흑~

니르바나 2005-03-12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전업주부라는 것을 이제 아셨군요. ㅎㅎ

stella.K 2005-03-12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요? 이럴 수가...^^

니르바나 2005-03-12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 순진한 스텔라님 오해하실라.
全業宙夫요. ㅎㅎㅎ

stella.K 2005-03-12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근데 저 한자성어 뜻을 모르겠어요.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