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온 반가운 책들 줄 세우기.
아래는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들.
왜 책 오는날 도서관 책 빌려온건지 나도 내가 이제는 좀 난감하지만 <크리스티네,변신에 도취하다>는 슈테판 츠바이크의 소설.(이것 때문에 도서관 급히 다녀온거군. 그래 잘했어ㅋ)
<초조한 마음>읽고 찾아보니 팔스타프님이 훔쳐서라도 읽어야 한다고ㅋㅋㅋㅋㅋㅋ 댓글 달아놓으신 걸 보고 안빌려올수가 없었다.
온라인에서는 품절 상태로 뜨는데 (미니북만 판매중.이 책보다 작은 듯?)이건 책 상태가 좋은 편이라 훔치고 싶긴 하다. (워워)
그리고 어제 scott님의 페이퍼에 등장한 니체의 책! 바그너랑 그렇고 그런 사이(삼각관계에 철학적 논쟁?까지)였는줄 처음 알았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해 급히 추가주문 함.
햄릿포함 원서도 두권(..음 읽을 수..있겠지?)
어떤 아이부터 읽어야 할지 많이 혼란 스럽다.
1등만 모아놔도 순위가 갈리듯.
주문 때는 분명 다 빨리 읽고 싶어 주문 했지만
한 권 씩 읽어야 하니까.
행복한 고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