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스트가 되는 법‘이라니 당연히 놀라서 클릭!
이탈리아 작가라는데 아무래도 돌려까기를 하려는 것이겠거니 하는 생각에 선택.(풍자중독?)
책 뒷부분에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사람들도
흥미롭다.
ㅡ민주주의에 실망한 사람
ㅡ민주주의를 신봉하는 사람
ㅡ파시스트가 되고 싶은 사람(있을까?)
ㅡ파시스트의 논리를 알고 싶은 사람
ㅡ내가 혹시 파시스트가 아닌지 의심하는 사람
ㅡ저 사람이 혹시 파시스트가 아닌지 의심하는 사람
ㅡ파시스트는 아니지만 파시스트가 누군지 알고 싶은 사람
ㅡ그리고 파시스트이면서 자신이 파시스트인지 모르는 사람

(어쩐지 사이코페스트 테스트 느낌같은ㅋㅋ)


<파시스트 되는 법>은 국수주의, 소수자 혐오 등 세계 각지에서 부상하고 있는 포퓰리즘과 극우운동을 풍자적으로 묘사하여 이탈리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장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전 세계 10여 개국에 번역되었다. 이 책은 파시즘의 논리를 간파하는 책인 동시에 우리를 파시스트라는 거울 앞에 놓아 우리 안의 어두움을 들여다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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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21-05-08 11:53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을 지지하다가
나치 독일을 지지한 이들의 케이스를
보면 극단으로 치닫는 성향이 이해가
안되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권력을 추구하며 사적 이익을 편취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파시스트가 된 게 아닐까 뭐 그런 생
각을 해봅니다.

미미 2021-05-08 12:01   좋아요 4 | URL
음..레삭매냐님 말씀에 바로 LH사태가 떠오릅니다. 🤔

페넬로페 2021-05-08 13:13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밑줄긋기를 읽어보니 반어법적인 표현인것 같은데~~
기대되는데요^^

미미 2021-05-08 13:24   좋아요 4 | URL
그런것 같죠?! 첫 페이지부터 흥미로워서 저도 잔뜩 기대하고 있어요ㅋㅋ

새파랑 2021-05-08 14:03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제목이랑 표지가 왠지 섬뜩하네요ㅎㅎ 다양한 분야의 책읽기 대단해요^^

미미 2021-05-08 14:12   좋아요 3 | URL
섬뜩하죠?ㅋㅋ(좋아함ㅋㅋ) 게다가 실용 지침서라니요!(절레절레) 기발해서 픽ㅋ 감사해요^^*

mini74 2021-05-08 17:3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헉. 빼박 파시스트로 나오면 어쩌죠 ㅠㅠ 내 속에 나도 모르는 ㅎㅎ

미미 2021-05-08 17:42   좋아요 4 | URL
저도 혹시나 해서 뒤에 테스트부터 해봤는데 안심했어요ㅋㅋㅋㅋ보기를 보면 생각이 많아지는데 파시스트 나오긴 힘든것 같아요. (사이코패스 테스트도 해본사람) 나중에 몇개만 올려볼께요ㅋㅋ

바람돌이 2021-05-09 00:05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기에 걸려들지 않을 사람이 없을 듯..... 어쨌든 다 보라는 얘기네요. ^^

미미 2021-05-09 00:14   좋아요 3 | URL
제가 독서할때 특히 감정이 과다하니 참고해주셔야해요ㅋㅋㅋㅋ그래도 추천!😆

붕붕툐툐 2021-05-09 00:1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사이코패스 테스트~ㅋㅋㅋㅋ
파시스트 되는 법 배우셔서 미밈님 알라딘계의 파시스트가 되시는 겁니까?
저는 저 위에 해당 안되네요. 저는
- 파시스트의 개념부터 알고 싶은 사람

미미 2021-05-09 00:21   좋아요 3 | URL
이 책은 결국 파시스트란 뭔지 꼼꼼히 알려주며 경계하게 하는 듯해요.
저자가 위트가 넘치는데 뭔가 읽다보면 싸~하기도 해요ㅋㅋ🙄
 


무너질것 같죠? 불안심리검사 같은거 아닙니다.
놀라지 마시길! 이게 정리가 된 제 책상입니다ㅋ
더 심각했는데 아무래도 책상 위에 책장이 필요할것 같아 3단으로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정리해 봤습니다. 여기선 이것도 미덕?이지 않을까 싶어 올립니다. (아님 어쩔 수 없구용ㅜ)
하얗게 표시한 책 3권은 어제 오늘 영입한 친구들입니다. 민우님 덕분에 브루스 커밍스를 알게되어 들여놓았습니다.
애정하는 김영하작가님이 책장은 공개하는거 아니라고 한것 같은데 그건 작가들 사정이겠거니 저는 그저 평범한 알라디너니까요.헤헤;

책장이 오면 깔끔한 모습을 공개할께요!!커밍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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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21-05-05 22:0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혼란스러운 배열 속에 나름 책을 읽기 위한 순서가 있군요. ^^

미미 2021-05-05 22:12   좋아요 3 | URL
순서 없어요😅ㅋㅋㅋㅋ조만간 팔스타프님 방법을 조금 변형해서 해보려고 고민 중이예요.(엑셀에 출간일순서로 정리하심) 책장 오면요!

mini74 2021-05-05 22:10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너무 좋은데요 ㅎㅎ 파인만의 물리학강의 ㅎㅎ 저희집에도 있어요. 서로 모른척하고 있어요 ㅎㅎ 이건 북플님들의 최애 놀이 숨은 책 찾기 아닌가요. 막 내가 갖고 있는 책 찾음 혼자 설레고 좋은. ㅎㅎ 저 지금 막 찾고 있어요 *^^* 사진 너무 좋아요 ~~

미미 2021-05-05 22:14   좋아요 3 | URL
유후~^^ 좋아해주시니 다행입니다!ㅋㅋㅋㅋ
다보탑이 여러개 쌓여있었는데 나름 이렇게 하니 뿌듯하지뭐예요.흐흐

그레이스 2021-05-05 22:1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혹시 책상아래 바닥은 어떠신지?
저는 거기도 정신없어서..ㅋ

미미 2021-05-05 22:17   좋아요 4 | URL
앗 저도 그랬어요!!ㅋㅋㅋㅋ😭발을 못펴고 거치적거려서 큰맘먹고 싹 정리했어요ㅋㅋㅋㅋ자리못잡은 새책이 많아서 책상 아래도 책장을 둘까
거긴 소외될까? 상당기간 고민중입니다.

새파랑 2021-05-05 22:3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전 인도 이야기랑 레베카랑 체스책?이 눈에 들어오네요 ^^ 진정한 독서인의 책상 같아요. 글 쓸곳은 없고 독서대랑 텀블러만 있는 ㅎㅎ

미미 2021-05-05 22:41   좋아요 3 | URL
아 ‘진정한 독서인‘ 감사합니다ㅋㅋ😆뿌듯뿌듯! 왼쪽에 글 쓰는 작은 책상 따로 있어요ㅋㅋㅋㅋ

겨울호랑이 2021-05-05 22:54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미미님 책탑양식은 전례가 없는 독특한 양식으로 분명 알라딘 책탑사에 길이 남을 것입니다 ㅋ

미미 2021-05-05 23:10   좋아요 4 | URL
ㅋㅋㅋㅋㅋ너무 감사합니다! 보기와는 달리 쓰러지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싶어요.ㅋㅋ🤭👍

고양이라디오 2021-05-06 12:57   좋아요 3 | URL
ㅎㅎㅎ 책탑양식^^b 3층책탑이군요.

페넬로페 2021-05-05 22:5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그저 저에겐 모나리자보다 더 아름다운 그림같습니다~~
심한 노안으로 인해 책제목 보기는 그냥 패스!

미미 2021-05-05 23:12   좋아요 4 | URL
아 그런 아리따운 칭찬을 해주시니 제 책들이 알면 몸둘바를 모를꺼예요~♡
보정넣었더니 글씨 저도 잘 안보입니다.ㅋㅋㅋㅋ

서니데이 2021-05-05 23:3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미미님 휴일 잘 보내셨나요.
책을 많이 사지 않아도 금방 늘어요. 책장이 생겨도 비슷합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좋은밤되세요^^

미미 2021-05-05 23:38   좋아요 3 | URL
맞아요! 그래서 수납은 줄이기 먼저 한 후 준비하는데 이번엔 못참고ㅋㅋㅋㅋ서니데이님도 편안한 밤 되세요🙋‍♀️

붕붕툐툐 2021-05-06 00:4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미미님!! 책장 구매는 왜죠? 지금 모습 전 너무 맘에 들어요~👍👍👍👍

미미 2021-05-06 08:24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감사해요!! 역시 툐툐님!🙆‍♀️

scott 2021-05-06 00:4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맞습니다 책장은 함부로 공개 하면 안됩니다. 저처럼 몇분째 미미님 책사진 확대 해놓고 장바구니로 책들 주섬 주섬 담고 있는 1人이 나타 나니까요ㅎㅎ! 시뻘건 물리학 책은 책장들 오기전에 책들의 버팀목으로 서있는거라 굳게 믿으며 !! 초딩을 위한 체스 기초 책까지 ㅎㅎㅎ👍👍👍👍3단짜리 새책장이 도착하면 맨 아래칸은 벽돌책들 역사 등등 중간에는 여성학 페미니즘 책들 세번째는 츠바이크 옹으로 ~~~❣❣

미미 2021-05-06 08:27   좋아요 1 | URL
으아아~ㅋㅋㅋㅋ♡♡ 그것참 멋진 분류네요!! 그냥 넣으려고 했었는데 기발한 아이디어입니다!🙆‍♀️

syo 2021-05-06 01:05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엄청나군요 ㅎㅎㅎㅎㅎ 배치도 배치지만 다양성 넘치는 장르하며...

미미 2021-05-06 08:30   좋아요 1 | URL
syo님이 칭찬해 주시니 뿌듯뿌듯합니다!!ㅋㅋㅋㅋ감사해요!😆😁

coolcat329 2021-05-06 06:4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와우~~~미미님 😄
근데 왜 김영하작가는 책장은 공개하는거 아니라고 했나요?
이렇게 여러사람 즐겁게 해주는데요~~^^

미미 2021-05-06 08:33   좋아요 2 | URL
아 책장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대요.🙄 간파당한다는 의미겠죠?저는 제 속을 보여드린?ㅋㅋㅋㅋㅋ즐거우셨다니 다음에 또ㅋㅋ감사해요! 😆

Falstaff 2021-05-06 09:1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아, 예술입니다, 예술. 또는 절묘한 기하학!!! ^^

미미 2021-05-06 09:29   좋아요 2 | URL
어릴때 예술가가 되고 싶었는데 이렇게 꿈을 이룬걸까요ㅋㅋㅋㅋ고맙습니다 팔스타프님!!😆🤭

다락방 2021-05-06 09:5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아 너무 좋아요. 이 사진 좋다고 생각하면서 ‘나 변태인가‘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장 도착하면 인증해주세요. 꺅 >.<

미미 2021-05-06 10:05   좋아요 0 | URL
으앗 다락방님까지 칭찬해주시니 너무너무 좋네요!!😆 변태라니요ㅋㅋㅋㅋㅋ3주나 걸린다는데 오는대로 깔끔히, 불안하지 않게 정리해 올리겠습니당!헷ㅋㅋㅋ😊😁

테레사 2021-05-06 10:3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책장 공개하시고, 제가 혹시 책장 구매처며 가격 물어볼 수 있을 듯합니다요.ㅎ

미미 2021-05-06 10:41   좋아요 1 | URL
평범한 책장인데 3주나 걸려 다음날 취소하려니 위약금이 배보다 배꼽이더라구요. 맘에 드실경우 비공개로 당연히 알려드려야죵ㅋㅋㅋㅋ👍

고양이라디오 2021-05-06 12: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책 제목이 좀 더 선명하고 좋을텐데 아쉽습니다ㅎㅎ <제5도살장>, <보르헤스의 말> 등 이 눈에 띄네요^^

책장 공개 너무 좋습니다!!! 저도 용기내어 책장을 공개해볼까하는데 그러기 전에 먼저 정리를 해야할듯요ㅎㅎ....

미미 2021-05-06 13:15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기대됩니다!!😆😆 저도 책장 오면 공개하려다 이정도 치우고 만족해서 그만ㅋㅋ다음엔 더 잘 보이도록 찍어볼께요!

행복한책읽기 2021-05-06 13:20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앗. 이런 책탑 완존 멋있음요. 언제 무너질지 모를 위태위태함이 꼭 우리네 인생 같습니다요. ‘나는 책탑으로 생의 위기를 넘나든다‘ 요런 제목 어떤가요?^^

미미 2021-05-06 13:35   좋아요 1 | URL
좋지요~^^♡ 몇권 넣고 뺐더니 말씀처럼 위태위태해요ㅋㅋㅋㅋ

잠자냥 2021-05-06 14:11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개미지옥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저 위태위태한 책탑!

미미 2021-05-06 14:22   좋아요 2 | URL
잠자냥님이 그렇게 말씀해주시면 저 우쭐해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bookholic 2021-05-07 00:1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런 식으로 몇 층까지 쌓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궁금증을 해결해 주세요.^^
주문한 책장은 바닥 한 켠에 두시고...

미미 2021-05-07 00:22   좋아요 1 | URL
안됩니다 홀릭님ㅋㅋㅋㅋㅋ이전에 다보탑 여러개였는데 이것도 겨우 만듦요. 살려주세요ㅋㅋ😭

레삭매냐 2021-05-07 20: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위태로우면서도 왠지...
절묘한 균형 감각이 느껴진다는.

책쟁이 다우신 아름다운 배열이
아닌가 싶습니다.

미미 2021-05-07 20:24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처음에 더 반듯한 편이었는데 중간에 있는 몇 권을 꺼내다보니 위태해졌어요ㅋㅋ
 

소설에 대해 어떤 책은 옮긴이가, 어떤 책은 다른 작가가 이러쿵저러쿵 해설을 붙이는 경우도 있고 나름의 의미를 부여하기도 한다. 하지만 작가가 자식을 낳 듯 작품을 완성하면 그 작품은 더이상 작가의 소유가 아니란 말도 있다.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읽히며
그들의 시각과 이해 속에서 또는 시대적 요구에 맞물리며 새롭게 개성을 얻고 스스로 성장하기 때문일까?

<축복받은 집>은 자주 가본 곳이 아닌 아주 낯선 곳의 골목 곳곳을 들여다보는 느낌을 주었다.
요리방법부터 이성간에 오가는 관념들과 문화차이가 경험해보지 않은 다양한 컬러로 화려하고 낯설게 내 앞에 펼쳐졌다.

점심에 과다한 탄수화물 섭취로 졸음이 쏟아지는 와중에도 정신이 번쩍들게 만드는 부분은 역시 이 모든 낯선 환경을 뛰어넘는 그것이었다. 그것. 거기시 말이다. 뭐라 설명이 안되지만 누구에게나 통하는 거시기.
<일시적인 문제> 결말에 갑자기 바보같이 눈물 또르르 흘러 ˝어 뭐지 이건?˝하고 당황하게 하는 거시기.
<진짜 경비원>읽다 속이 답답해지는 거시기.
<축복받은 집>에  예술가 기질이 있는 트윙클이란 여자와 정반대인 산지브란 남자의 신혼 생활을 보다 느끼게 되는 거시기 말이다.

아마도 이런 거시기한 느낌을 많이 줄 수록 정말 위대하고 거시기한 작품 아닐까하는 내 나름의 고정관념 하나를 추가하면서 다음 책 읽으며 혼맥





적외선 카메라-원슈타인


Look at your jeans hot stuff
너의 소프트한 Knee socks
불안할 때마다 손깍지를 꽉 낄게
오늘은 아니지만
It's gonna be alright
적외선 카메라 날 보는데
가슴만 뜨거워
I need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도핑 도핑
그러다가 Thirsty thirsty
Cool Ice coffee
Trust me trust me
She's like 밤비 밤비
어쨌거나 우린 아직 젊으니
Eternity Infinity we are tourist
Look at your jeans hot stuff
너의 소프트한 Knee socks
불안할 때마다 손깍지를 꽉 낄게
오늘은 아니지만
It's gonna be alright
적외선 카메라 날 보는데
가슴만 뜨거워
이건 우리 Just the two of us
난 잠에 들 뻔했지 두어 번
자 가사를 얹어
넌 Drew Barrymore more
난 다시 태어나도 Loop 할 걸
난 사랑에 빠졌어
Stupid 넌 Mask on
해도 말 거는 듯한 눈빛
너와 걷고 싶은 날씨
우리 두 손 모아 같은 주머니
아무도 못 듣게 낮춰 2키
어딘가가 뜨거워지는 느낌
카메라는 나의 마음을 투시
이미 다 알고 있다는 듯이
Tell me more
Tell me more
Go go you already know
주황색 하늘 New avenue
다음 주까지 미리 계획해
내겐 너무 짧아 일주일
쉬엄 쉬엄해 24
내 걱정 좀 그만 Let it blow
지갑 텅텅 비어도
Don't worry ‘bout
When I get back
Show Money 등에 지고
둘이 살 수 있는
Sweet home이 곧
이제 King 사이즈
침대 위에 Queen이 곧
너의 반 Fifty 나의 반 Fifty
배겨서 못 자도 Good morning
한강뷰를 보고 말했지
언젠가는 그렇게 될 거라고
네가 내 손 먼저 안 놓으면
I'll be there
Look at your jeans hot stuff
너의 소프트한 Knee socks
불안할 때마다 손깍지를 꽉 낄게
오늘은 아니지만
It's gonna be alright
적외선 카메라 날 보는데
가슴만 뜨거워
I need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도핑 도핑
그러다가 Thirsty thirsty
Cool Ice coffee
Trust me trust me
She's like 밤비 밤비
어쨌거나 우린 아직 젊으니
Eternity Infinity we are tourist
Never tell a lie
I 'll Never tell lie
I don't wanna let go
I could feel alive
I could feel alive
Fin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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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5-03 21:1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미미님의 거시기한 느낌에 동감!ㅎㅎ
포스트잇이 츠바이크에 비하면 몇장 없음요 ㅎㅎㅎ
오징어 땅콩에 군침이 💦
○⌒゙○
( ・(ェ)・ )
─∪─∪───

미미 2021-05-03 21:37   좋아요 4 | URL
ㅋㅋㅋㅋㅋㅋㅋ아직은 츠바이크가 쵝오예요ㅋㅋ
곰돌 혼맥하는 저를 바라보는 느낌ㅋㅋ😆

새파랑 2021-05-03 21:2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이 시간의 혼맥 사진은 너무 잔인하네요 ㅜㅜ (그 와중에 눈에 띠는 시계사진 ㅋ)
축복받은 집 읽으면 익숙치 않은 인도 문화가 나오지만 그래도 역시 책은 나라의 경계가 없다는 듯 공유할수 있는 느낌을 주는거 같아요 ^^ 노래는 모르는 노래인데 들어봐야 겠네요 ㅎㅎ

미미 2021-05-03 21:36   좋아요 3 | URL
잠자냥님 맥주잔 보고 오늘 혼맥을 하고 말았어요ㅋㅋㅋㅋ잔이 예쁜데 양쪽,뒤 책이 엉망으로 쌓여서 조만간 말끔정리후 다시 혼맥해야할듯 합니다ㅋㅋ
요즘 핫한 원슈타인의 곡이예요!🤭

붕붕툐툐 2021-05-03 22:4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우~ 혼맥 너무나 조씁니다~👍
<일시적 문제> 결말에서 또르르 너무 공감되는 거시기네요~

미미 2021-05-03 23:01   좋아요 3 | URL
툐툐님 덕분에 줌파 언니 입문~♡지하철 탔었는데 혹시 몰라 거기서 안읽음요ㅋㅋㅋㅋ

행복한책읽기 2021-05-03 23:2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꺄아악! 이 밤에 먹고 싶고 마시고 싶게 혼맥 사진을. 아. 미미님 이러심 우째. 노래 좋아요^^

미미 2021-05-03 23:58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시원~하게 한 잔 했지요! 흙맥주 먹고싶었는데 아쉽게도 떨어져서 이거라도 거품엄청내서 쭉마심요ㅋㅋ😳

페넬로페 2021-05-03 23:2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미미님 말씀처럼 소설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 누구나 느낄 수 있고 통하는 거시기함인것 같아요^^
맥주와 오징어 땅콩^^
캬👍👍

미미 2021-05-03 23:55   좋아요 4 | URL
음주리뷰라 글이 좀 맥락이 떨어진거 같아요.😅 그래도 페넬로페님 딱 공감해주시니 넘넘 기분 좋아요ㅋㅋㅋㅋ

서니데이 2021-05-03 23:3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미미님, 맥주와 함께 책읽는 시간은 즐거우셨나요.
사진 속의 책보다 옆의 간식이 더 먼저 보였어요.
포모도르 시계 쓰시나봅니다. 빨간색이 예쁜데요.^^
사진 잘 봤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미미 2021-05-03 23:57   좋아요 5 | URL
네! 페넬로페님이 전에 사진 올리셨을껄요?그때 따라 구매한거예요.😊
땅콩아몬드 없음 섭섭하죵ㅋㅋㅋㅋ서니데이님도 굿나잇하세요!

bookholic 2021-05-04 08:37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혼책맥을 부르는 부르는 사진이네요...^^
위 사진 컨셉으로 맥주 광고를 해도 될 듯 싶어요~~

미미 2021-05-04 08:42   좋아요 4 | URL
그런가요?ㅋㅋㅋㅋ좌우,뒤가 정리가 안되어서 이렇게 찍었어요. 다음엔 더 혼책맥하는 맥주광고같이 올려볼께요!ㅋㅋ😆

mini74 2021-05-04 09:41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책보단 안주에 눈이 더 가요 ㅎㅎㅎ

미미 2021-05-04 09:46   좋아요 4 | URL
😆😆 ㅋㅋㅋㅋ미니님오늘 저녁 한잔 하세요~♡

레삭매냐 2021-05-04 09:4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비루는 사랑입네다.

저도 오늘 저녁에 한 번 도전!

미미 2021-05-04 09:53   좋아요 2 | URL
😆🤭 비도 오니 안주도 필요 없겠어요!ㅋㅋㅋㅋ

coolcat329 2021-05-04 11:1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맥주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이 사진은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특히 저 아구포? 어쩜 저리 윤기가 좌르르한지요...
한번도 술 마시며 책을 읽어본적이 없지만 저도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

미미 2021-05-04 11:19   좋아요 2 | URL
한 잔 정도는 독서 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봐요ㅋㅋㅋㅋ오히려 어려운 책 읽을 때도 약간의 몽롱함은 나름의 통찰력을 번득이게도 한다고 믿고 있음요! 얼른 도전해 보세요ㅋㅋ😆😆

coolcat329 2021-05-04 11:21   좋아요 2 | URL
오~~술이 들어가면 없던 통찰력도 생길 수 있지요! 맞습니다~~🤗

단발머리 2021-05-05 20:1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멋진 사진으로 위의 글 내용이 후르륵 날아가버렸어요 ㅋㅋㅋㅋㅋ 빨간 알람시계 아주 이쁘지만 그 중에 제일은 오징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미 2021-05-05 20:20   좋아요 0 | URL
잘 날아간거예요ㅋㅋㅋㅋ사진 찍은 뒤 마시면서 쓴 글이라 횡설수설ㅋㅋㅋㅋ안주 칭찬에 덩실덩실ㅋㅋㅋㅋㅋㅋ😆😆V
 

<피에 젖은 땅>에도 몇 차례 언급되는 내용입니다. <카틴>숲에서 제2차 대전 중이던 1940년 소련군이 폴란드 장교들과 의사들, 지식인들을 학살한 사건입니다. 관련된 영화도 있네요.

몇년 뒤1943년 나치가 <카틴>숲에서 무더기의 시체(2만 2천구)를 발견했고 이후 괴벨스가 선전용으로 이를 적극 활용했지만 소련측은 나치의 소행이라고 전면부인. 

이후 오랜 세월이 지나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이 이 사건을 인정했지만 시효가 지났을 뿐 아니라 대부분의 자료를 비공개로 유지하고 있어 아직까지 제대로 된 진상파악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비극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고 2010년 레흐 카친스키 당시 폴란드 대통령이 추모식을 위해 전용기로 카틴숲 인근으로 향하던 중 추락사합니다. 탑승객 96명 전원사망해 저도 뉴스를 보고 너무 놀랐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후 당연하지만 각종 논란과 의혹을 낳았습니다.




폴란드와 악연 카틴 숲 학살 사건
출처 : 연합뉴스 | 네이버

http://naver.me/FMA9vTcX

p.537 미국과 영국 입장에서는 카틴 대학살에 대한 소련의 거짓 주장을 받아들여 독일에 비난을 퍼붓는 것이, 스탈린을 설득하기보다는 폴란드에 타협을 종용하는 것이 훨씬 더 수월한 일이었다.
따라서 그들은 폴란드인들이 거짓, 즉 소비에트가 아닌 독일이 폴란드 장교들을 학살했다고 받아들여 주길 바랐다. 아울러 폴란드가 주권이 있는 정부라면 결단코 취할 수 없는 조치, 즉 자국 영토의 절반인 동부를 소련에 넘겨주길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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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4-28 16:55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폴란드의 거장 안제이 바이다 감독의 2007년 작품 숨겨진 명작! 영화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 죽음의 늪 ㅠ.ㅠ 기억과 진실에 대한 불굴의 사투를 벌이는 거짓에 굴복하지 않는 감독의 아버지가 카틴 숲에서 숨졌다고 합니다.ㅠ.ㅠ

미미 2021-04-28 17:00   좋아요 5 | URL
역시 스콧님👍👍 아 감독 아버지가요?ㅠㅇㅠ
일본과 우리나라를 보는것도 같고. 폴란드와 러시아의 악연은 어디까지일까요...

페넬로페 2021-04-28 17:13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와 드뎌 제가 아는것 하나 나왔어요~~
지금 읽고 있는 책, ‘무너지지 않기 위하여‘에 카틴숲학살이 나오더라고요^^
카틴숲뿐만 아니라 그 주변 포로수용소에서 목숨을 잃은 폴란드인이 거의 2만명에 이른다는 것^^ ㅠㅠ

미미 2021-04-28 17:16   좋아요 6 | URL
아 그러셨군요! 얼른 장바구니에 주워담겠습니다~♡
아 우리가 할 수 있는건 멈추지 않는 역사 공부인것 같네요. ㅠㅠ

coolcat329 2021-04-28 17:39   좋아요 5 | URL
아 이 책 눈여겨 봤다가 그냥 패스한 책인데 이렇게 만날 책은 또 만나는군요. 저도 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미미 2021-04-28 17:43   좋아요 4 | URL
맞아요~책도 인연이 닿고 닿는 듯해요♡헤헷♡

페넬로페 2021-04-29 01:16   좋아요 3 | URL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는 제가 예상했던 내용의 책이 전혀 아닌데요~~
수용소의 삶에서 프루스트강의를 하기 보다 그냥 프루스트에 대한 입문서 같아요^^
 

<피에 젖은 땅> 내일까진 다 읽으려 하는데 쉽지 않네요. 1942년 독일과 소련의 대치 상황을 읽고 있다가 머리도 식힐겸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에 관한 영상을 찾게 되어 올립니다.

'모사드'쫌 많이 멋진듯.








<오랜만에 독서 자극사진^^>



스콧님이 알려주신 책도 왔는데 저는 아직 읽을 수가 없습니다.ㅠ0ㅠ

절판되어 중고로 샀는데 거의 뭐 새책이 왔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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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04-27 21:15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우와 미미님 이책 구하셨군요!
예전에 이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 만나는 다큐 본적 있는데
힘러 딸이 정말 정말 죄를 인정 안함(아버지 힘러의 극악 범죄를)
비서 사이에서 난 아들 딸이 있는데 아들은 불치병으로 고통받았고 딸은 의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
피에 젖은 땅 읽다보면 자꾸 옆길로 빠지게 되죠 ㅎㅎ(관련 영상 다큐 찾아보면서/모사드 남미 정글까지 뒤져서 도망간 나치 당원들 싹 잡아들임!!)
우와 미미님 정말 밑줄, 인덱스,,,
정독!!!!
독서를 하는 올바른 자세에
감탄,감탄,😍


미미 2021-04-27 21:21   좋아요 5 | URL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ㅋㅋㅋㅋ스콧님 덕분에 찾아볼 다큐까지 늘어나 행복합니다~ㅋㅋ♡♡
시간이 없어 훑을까도 생각했는데 이런저런 사연에 다시 정독모드예요.😭
모사드 다큐 많이 찜해놨는데 복수는 복수를 부른다지만 심적으로 응원할 수 밖에 없네요.😔

새파랑 2021-04-27 21:40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완전 멋진 독서자극 사진~!! 포스트잇이랑 밑줄이 예술이네요. 책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미미 2021-04-27 21:45   좋아요 4 | URL
와~더할 나위 없는 칭찬입니다ㅋㅋ😆👍막판 스퍼트 올리고 있습니다!

붕붕툐툐 2021-04-27 22:19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미미님! 저 안심하고 갑니다~
˝맞아, 난 저렇게 책을 안 읽으니까 미미님같은 리뷰를 못 쓰는 거야.˝ 이런 안심~ㅋㅋㅋㅋ
진짜 넘 멋지심다~ ‘타고난 천재는 없다 노력하는 것이다.‘의 표본을 보여주시는 듯!
‘나치의 아이들‘ 도 내용 궁금해용~ 막판 스퍼트 내일까지 완독 성공하시길!!🙏

미미 2021-04-27 22:49   좋아요 3 | URL
아ㅋㅋㅋㅋ툐툐님도 참!😳😆😍 든든한 응원받았으니 꼭 완독할께요!!🙆‍♀️

페넬로페 2021-04-27 23:52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아자아자~~
내일까지 꼭 읽고
리뷰대회 참가**✌✌

페넬로페 2021-04-27 23:54   좋아요 4 | URL
모사드가 이런 면에서는 멋진데
또 다른 면에서는 악날한것도 같아요^^

scott 2021-04-27 23:56   좋아요 4 | URL
미미님 리뷰 대회 참가 잊지 말귀 ㅎㅎㅎ
4월 30일 까지
아자아자
王모래 시계 사알짝 놓고 감

○⌒゙○
( ・(ェ)・ )
─∪─∪─⏳──

미미 2021-04-28 00:01   좋아요 4 | URL
아자아자!ㅋㅋㅋㅋ페넬로페님 응원감사해용~😆♡
그쵸! 폭력으로 해결할 순 없는건데 안타까우면서도 복잡한 감정이 드는 조직이네요.

미미 2021-04-28 00:03   좋아요 4 | URL
앗!ㅋㅋㅋㅋ모래시계 깜찍해서 절대 놓칠 수가 없겠어요!♡(⑉• ﻌ •⑉)♡

NamGiKim 2021-04-28 00:1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오우 꼼꼼히 표기해가며 읽은게 책에 표시가 되는군요.

미미 2021-04-28 00:15   좋아요 3 | URL
열심히 정독 중인데 읽는 속도가 넘 느려서 창피합니다.😅

NamGiKim 2021-04-28 00:25   좋아요 3 | URL
사실 제가 작년3월부터 외할버지랑 살게 됐는데(부모님이 중국에 계심), 도저히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불경소리 시끄러운 티비 소리 때문에. 거기다 도서관은 상시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니. 그래서 예전보다 책을 더 안읽게 된 느낌.

NamGiKim 2021-04-28 00:26   좋아요 3 | URL
최근에 보청기해서 예전보다는 나아졌는데, 여전히 쉽지 않군요.

미미 2021-04-28 00:31   좋아요 3 | URL
아 그러셨군요. 남기님 여러 책 읽고 리뷰 남겨주시길 기대하고 있어요.😊 상황이 나아지셨음 좋겠네요!

NamGiKim 2021-04-28 00:32   좋아요 3 | URL
항상 제 글에 관심가져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oolcat329 2021-04-28 08:0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우와~~정말 열독모드 대단하세요! 플래그잇? 저는 저거 어쩌다 사용하는데 , 기억하고 싶은 페이지에 붙이시는 건가요?
정말 독서욕구 자극합니다.

미미 2021-04-28 09:52   좋아요 4 | URL
헤헷ㅋㅋ저도 다른분들 이런 사진 보면 자극 받곤해서 올렸어요~♡ 다시 읽을때 표시한 부분만 보는데 너무 많이 표기한게 함정ㅋㅋㅋㅋ

행복한책읽기 2021-04-28 09:5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독서 자극 사진. 와 이거 넘 멋집니다. 미미님의 독서 열정은 가히 근접 불가. 밑줄조차 아름답습니다요. 이제 고지가 얼마 안 남았죠. 신발끈 단단히 묶고 달리십시오. ^^

미미 2021-04-28 09:59   좋아요 3 | URL
책만 읽어야는데 자꾸 뭔가 찾아보고 샛길로 빠지게 되는 책인것 같아요.ㅋㅋ 그래도 유익한 시간이었음요! 오늘 좀 단단히 묶어야 할듯~♡

mini74 2021-04-28 17:3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너무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ㅎㅎ 색색의 인덱스가 펄럭이네요. *^^*저는 주로 연노랑으로 줄을 그어요 ㅎㅎ 미미님 열심히 읽으시는 모습보니 멋집니다. 자극 받고 가요. 그럴려면 먼저 인덱스 한 뭉치부터 지름을 ㅎㅎㅎ

미미 2021-04-28 17:42   좋아요 3 | URL
저도 연노랑 사놨어요! 역시 미니님도 러블리한 컬러 좋아하시는군요ㅋㅋㅋㅋ😆 언제 연노랑 화사한 자극사진 투척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