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사람이 매력적인 이유는
    우리가 그들에 대해 아는 게 없다는 점 때문입니다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사람이 의외의 도움과 기쁨을 줄 수도 있습니다
    마음속에 숨겼던 말들을 때로는 낯선 이에게 할 수 있습니다
    운이 좋다면, 낯선 사람과의 우연한 만남이
    평생 우정으로 발전할 수도 있지요
    바로 이 말처럼 말입니다
    "세상에 낯선 사람은 없다. 아직 알지 못한 친구가 있을 뿐이다."
        단 하루만이라도 좋습니다. 동심으로 돌아가 보세요
        잃었던 재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재미를 찾을 줄 안다'는 것입니다
        아이디어의 원천은 재미에 있거든요
        당신의 내면에서 잠자고 있던 '아이'를 끌어내보세요
          생명을 구성하는 것은 시간입니다
          삶의 하루하루가 모두 그 안에 내재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생명을 감상하세요
          마음을 침착하게 하고,
          삶 속의 유쾌한 순간들을 웃으면서 바라보세요
          말로 표현하기 힘든 작은 감동을 깊이 느껴보세요
          가장 좋은 방법은 동물 친구를 사귀는 것입니다
            인생의 행복과 즐거움은
            평범한 일상의 구석구석에 숨어 있습니다
            발걸음을 멈춰 길가의 경치를 바라볼 때,
            우연히 길을 잃었을때,
            가까운 길을 오히려 돌아갈때,
            당신은 아름다운 신비로운
            인생의 풍경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탄줘잉의 <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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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가 할 수 있고 해도 되는 일에
              지극한 정성과 노력을 바쳐라.
              왜냐하면 그때 비로소 그대는
              자신을 진정으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때 그대는
              신을 진정으로 알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작은 일에 대해서도
              만족을 느낄 줄 아는
              삶의 여유와 풍요로움
              평범한 생활인으로
              내게 주어진 이 하루의 아침을
              건강하게 출발하고 싶다.



                                                어느 성공한 사내가 죽어서 신 앞으로 갔다
                                                사내는 살아 있을 때 막대한 금은보화를 모았고,
                                                수많은 시종을 거느렸으며, 마을 사람들이
                                                자기 땅을 밟고 가지 않으면 안될 만큼 커다란 땅을 소유했다.
                                                사내는 신 앞에서 당당했다. 그는 평생 동안 힘들여 재산을 모았고,
                                                땀 흘려 살아 온 자기 삶이 결코 부끄럽지 않았다.
                                                "제 삶이 어떻습니까?"
                                                신이 대답했다.
                                                "나는 자네가 열심히 살아왔다는 건 일찍이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너의 인생은 졸작에 불과하구나."
                                                "그게 무슨 말입니까? 저처럼 열심히 살아 온 사람도 드물 텐데."
                                                그러자 신은 다음과 같이 대꾸해 주었다.
                                                "네겐 한 가지가 빠졌어. 남을 위해 흘린 눈물, 바로 그게 빠진 거지.
                                                삶의 완성은 땀만으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구. 거기엔 눈물이 들어가야
                                                하는 거야. 그래야 삶은 완성되는 거니까."
                                                그리고 신은 그를 지옥으로 보냈다.

                                                마흔이 넘으면 반드시 살펴보아야 할 것이 있다
                                                앞으로 내 삶이 얼마나 아름다워질 수 있는가, 하는 문제다
                                                성공만을 향한 해바라기처럼 살아왔지만,
                                                지금 정작 필요한 건 자신을 향해 얼굴을 돌리는 해바라기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반추는 마흔이 주는 가장 큰 선물이다.
                                                너무 늦지도 않고, 너무 이르지도 않은 시기에 돌아볼 수 있는 '선물' 말이다.
                                                                - 전경일의 <마흔으로 산다는 것>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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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림의 미학은 자신과 타인에 대한
                                                                깊은 배려가 있는 부드럽고 우아한 삶의 방식이다

                                                                - 피에르 쌍소 -


                                                                느림이야 말로 바로 창조의 전제이고,
                                                                느림이 신뢰와 사랑 그리고 결속을 만들어준다
                                                                -가이슬러 -


                                                                오늘 할 수 있는 일에만 전력을 쏟아라 - 뉴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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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창조성은 뜻에서, 삶의 비전에서 나온다.
                                                              그러므로 일이 잘 안 풀릴 때는
                                                              '방법'만 가지고 고민할 게 아니라
                                                              마음을 비우고 '뜻'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때가 되면 아무런 미련 없이
                                                              그 동안 누리던 온갖 풍요와 거느리던 숱한 생명들을
                                                              훌훌 털어버리는 자연의 저 무정함...
                                                              그것이 진짜 하느님의 모습이다. 그것이 진짜 큰 사랑이다.
                                                              큰 기쁨과 큰 슬픔은 원래 인지되지도 않는 것이다.
                                                              아무 생각 없이 묵묵히 자신이 맡은 일을 하는
                                                              그 순간이 최고의 몰두이며 가장 신명나는 놀이판이다.
                                                              무엇인가 끝내주는 것을 찾고 있다는 것은
                                                              아직 덜 여물었다는 표시이다.
                                                              그것은 보태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다.

                                                              - 김수덕 <새벽산책>중에서 -

                                                               

                                                               

                                                               

                                                               

                                                               

                                                              새벽이 오리라는 것을 알아도
                                                              눈을 뜨지 않으면
                                                              여전히 깊은 밤중일 뿐이다.
                                                              새벽은 새벽에 눈뜬 자만이 볼 수 있다.

                                                              외로움을 아는 자는 담대하다.
                                                              원래 삶이 고독한 것임을 알기에
                                                              고독에 놀라거나 뒷걸음질치지 않는다.
                                                              그것을 모르는 사람은 '이럴수 있는가?'하고
                                                              스스로 외로운 것을 보고 놀란다.
                                                              하늘을 아는 이는 외로움에
                                                              안식을 얻고 찬란한 고독을 즐긴다.

                                                              - 김수덕의 <새벽은 새벽에 눈뜬 자만이 볼 수 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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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시간에 쫒기고 있는가 심호흡할 여유도 없는가?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원하는 대로 하루를 보내라
                                                              아침형 인간이냐, 저녁형 인간이냐, 유행을 쫒기보다는
                                                              자신의 생체 리듬에 맞게 시간을 활용하라.

                                                              무엇을 향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삶의 목적과
                                                              방향을 정한 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생각하라
                                                              새로운 아이디어는 '느림'과 '내적 평온'에서 나온다
                                                              훌륭한 예술 작품이나 문학 작품은
                                                              뇌에서 수많은 과정을 거쳐 나오는 것이지
                                                              날치기로 나온 것은 하나도 없다.

                                                               

                                                              구름은 매우 매혹적인 것이다
                                                              무심히 풀밭에 누워 멍하니 구름을 쳐다보는 것도 좋다

                                                              숨이 찰 정도로 진력하라
                                                              그렇게 하면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고
                                                              엔돌핀도 더 많이 나와 건강에도 좋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가서
                                                              특히 마음에 드는 작품을 감상하라
                                                              예술가와 작품에 대한 카탈로그를 읽고 작품을 보라.

                                                              뚜껑 없는 벽난로를 자랑만 하지 말고
                                                              가끔 난로에 불을 지피고
                                                              타닥타닥 소리 내며 타오르는 불꽃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든가 유쾌한 환담을 즐겨라

                                                              공원으로 산책을 나가라
                                                              적당한 벤치에 앉아 눈을 감고
                                                              주위의 냄새나 소리에 관심을 기울여라.

                                                              신선한 야외로 나갈 때마다
                                                              의식적으로 다섯 번
                                                              심호흡하는 습관을 들여라.



                                                              - 브리깃 뢰트라인의 <느림에의 초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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