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그림 같다 - 미술에 홀린, 손철주 미셀러니
손철주 지음 / 생각의나무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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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 제목 너무 멋있다.

내 인생은 어떤 그림!?에 비유될 수 있지!?

책의 전반부에는 우리나라 그림 위주의 눈에 익은 그림들이

나오면서 그에 얽힌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다.

원래 알고 있는 그림이더라도 새롭게 보는 느낌이라서

다시한번 보게 만들게 하는..

중간부분에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것들

기와, 옹독, 가옥의 무늬..... 진정한 아름다움은 우리나라에도

충분히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그리고 후반부에는 유명한 외국 화가들의 이야기와 함께

그들의 멋진 작품들도 함께 또 그 그림과 관련된 일화 등.....

(사실, 쬐금 뭔소린지?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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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 위대한 인생
에바 일루즈 지음, 강주헌 옮김 / 스마트비즈니스 / 2006년 6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지은 저자가 오프라윈프리에 대해 진짜 많이 연구했는가

보다 싶더라.

단지 그녀만 아는 나로서는 어려운 책이였다.

물론, 중간중간에 그녀의 쇼를 진행하는 과정에서의 이야기와 대화들이 실려있어서..

아!~~ 그렇구나 하는 약간의 공감은 얻을 수 있었지만,

계속적인 어려운 단어들에 익숙하지 않은 터라 내겐 쉽지만은 않은 책이었다.

논문을 쓴 듯한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자기전에 조금 조금씩 책을 읽었는데, 이 책으로 인하여

더 혼란스러워진 듯 방해를 받은 듯 어려운 책!!

오프라 윈프리에 대해 깊게 진지하게 알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강추,

그러나, 내겐 어려운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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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박경철 지음 / 리더스북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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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모의고사를 치는 날은 너무 좋다.

왜냐면, 마음 편히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참 좋으니깐.

전부터 빌려놓은 책...

앞부분을 읽다가 만 책갈피가 자기를 보라는듯하여 ....

이 책은 유명해서 이미 여러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이 글을 쓴 의사이자 작가인 박경철이라는 분도 꽤 인지도가

있는 사람이고...

다 읽고 나서 생각한 건데, 이 사람은 글도 참 잘 쓰고...

사람의 생명을 건져내는 의사라는 멋진 직업도 있고

재테크도 잘하고..

당체 못하는게 없는 사람이군 하는 생각이 들었다. 

괜한 질투? 부러움이지 뭐....

 

이 책은 총 서른여편의 이야기를 실어놓았는데,

개인적으로 중간중간에 많은 이야기로 맥을 끊어놓는 듯한

느낌이 드는 책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책은 파트파트의 이야기가 다 살아 있는 듯하여..

정신 차려서 읽어야지 된다.....

늘 티비에서의 아픈 사람들을 보면 그렇듯...

이 책의 아픈 사람들도 다 너무나도 안타깝고. 슬프고

너무 착한 사람들인거 같더라.

그 하나하나의 사람들을 보면서 이 의사는 어떤 생각을 갖고

대하며 메쓰를 들고 주치할까!? 싶다......

 

결론은 이 글을 쓴 자도 착한 사람인듯하다.

착한 사람이였으면 좋겠다.

옛부터 의술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다들 제 잘난 맛으로 그 잘난 기술을 가지고 사람의 생명을 담보로 돈을 받는 .. 더 큰 이익을 위해.. 제대로 되지 않는 의원이 있었다고 하지 않는가...

그런 의원은 진정 필요없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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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의를 위한 변명 - 진정한 개인의 행복을 찾은 동양 지식인들의 내면 읽기
김시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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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금-토쯤이면 신간에 대한 이야기

추천하는 글.. 같은 게 있다.

거기에 이 책이 있길래..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던 중.

제목도 쫌 궁금하지 않은가!?

그렇게 빌려 봤는데, 철학과교수가 쓴 글이더라.

주 내용은 논어, 맹자, 장자의 글들을 조금조금씩 가지고 와서

각 사람들의 생각하는 바가 다르고,

우리같이 소인인 사람들은 그러한 책을 읽고

자신이 더 소인이라는 걸 느끼게 한다는...

읽어도 뭔 소린지 모르는 말만 하더라.

중간중간에 아는 내용이라던지, 의미있는 괜찮은 글들이

있어, 그건 괜찮았는데,

그 글을 해석하고 논지를 이끌어가는데 있어.. 약간 부족하지 않나 싶다.

난 잘 모르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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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책방 2 - 물빛 꿈을 안고
마쓰히사 아쓰시 글, 다나카 와타루 그림, 조양욱 옮김 / 아침바다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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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천국의 책방... 제목 너무 이쁘지..

현세에서 미련이 남은? 다 풀지 못한 무언가를 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천국의 책방의 점장인 야마키? 라는 사람이

응어리를 풀게 해주고.

사랑했던 사람과의 이별, 그리움.. 등의 옛적의 일... 을

스윽~ 알게 모르게 연결해주는..

이 책에서의 천국은 사후의 세계가 아니라.

천수를 다 못 누린 사람들이 머무는 곳으로 묘사해 놓았다.

 

천국이란 곳이 어떤 곳일까 하는 기존의 생각에

또 다른 신선한 것을...!?? 주는......

약간 묘한 책! 2권이지만, 짧고 슥슥 잘 넘어가서 좋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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