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inside 항(抗) 가이드북 1
이사야마 하지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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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 중학교와 같은 날 나온 진격의 거인 가이드 북. 역시 일단 사보게 되었는데 내용면에선 그닥 충실한거 같진 않다. 캐릭터 설정 자료에서 예를 들면 생일이나 혈액형같은 사소한 거라도 나왔다면 더 기쁘게 봤을텐데 말이다.

 

컬러 일러스트가 복원된 거야 좋았지만 본편에서는 볼수 없었던 것이나 이런 에피를 좀 실어줘야 가이드 북을 보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사실 본편만 봐도 충분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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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 거인중학교 1
나카가와 사키 지음, 이사야마 하지메 / 학산문화사(만화)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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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원작가가 인정한 공식적인 패러디 물이다. 진격의 거인이 굳이 대세가 아니라고 해도 워낙 재밌게 보고 있는 작품이니만큼 이것과 설정자료집을 동시에 사게 되었는데...

 

나루토 스핀 오프 작인 록리 청닌과 비교한다면 재미도 면은 그쪽이 훨씬 낫다. 정작 본편을 좋아하는 정도를 따져보자면 비교도 안되게 진격을 더 좋아하는데도. 같은 중학교내에서 거인과 엘런등이 다니면서(물론 학급은 나뉘어있다) 벌어지는 소동인데...재밌어야 할 소재는 확실하나 보기보다 덜 웃기는 편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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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시누아즈리 1
하츠 아키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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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 아키코라는 그 이름만으로 역시 사볼수밖에 없는 작품. 유려한 그림체와 더불어 신비로운 과거 혹은 현재의 전설같은 이야기를 그려내니 장르 취향도 딱이다.

 

다만 이번 작품은 왠지 저번까지의 만화보다는 재미도가 덜한 느낌? 이집트 여신 이야기를 다룬 두두권짜리 '여신님과 나'까지도 정말 재밌었는데 이건 약간 평범하지 싶다. '세상이 가르쳐준 비밀' 후속권이나 내주면 좋으련만. 아니면 여신님과 나를 좀 더 길게 그려주던지. 아무튼 아름다운 그림체를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좋긴 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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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섬 탈출 1 - Extreme Novel
도바시 신지로 지음, 김동욱 옮김, 후유노 하루아키 그림 /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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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라노벨 번역작 3권짜리(제목이 기억나지 않지만 검색해보면 바로 나올 것이다)는 제법 재미있게 봤다. 아무래도 이 작가의 장기는 한정된 공간 내에서의 게임 형식-즉 배틀 로얄이나 인사이트 밀 같은 장르인듯 싶다. 이번 신작도 그러한 장르니까.

 

다만 재미도는 전작보다 떨어진다고 본다. 내용도 더 가벼워졌고 그것이 긍정적인 의미의 발랄한 재미나 이런 것이 아니라 경박함에 가까운 것이다. 전개도 꽤나 지루해서 중반 이후에는 대강대강 봐버렸을 정도. 2권은 당연히 안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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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 비밀탄 5 - Extreme Novel
아마노 아키라 지음 /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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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본이 끝. 소설도 끝. 그것만으로도 아쉽기 이를데 없는 일이다. 사실 역대 보스님들 이야기라든가 기타 등등 나올 거리가 얼마나 많은가? 헌데 이렇게 끝이 나다니...

 

이번에는 료헤이의 과거. 하야토의 초기 사건. 디노에 관한 것. 시몬 쿠킹등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이미 아는 내용이지만 (번역이 늦었으니) 더욱 정겨운 내용들이다. 일러스트도 못본 것이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가치는 있을듯. 다만 소설의 재미는 왠지 초기보다는 다소 떨어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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