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는 여전히 엉망이었지만 쌓인 답답함을 풀기 위해서, 그리고 주말이라서 마음은 조금 넉넉하게 길을 나섰다. 안개도 끼고 부슬비도 오는 터라 사람이 하나도 없었던 점은 마음에 들었다. 천천히 1.12마일을 걷고, 4.65마일을 달리고, 다시 0.71마일을 걷다가 줄넘기를 돌린 후 4.18마일을 다시 걷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움직인 거리는 11.02마일, 칼로리는 1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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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써 9-11 19년차. 내년에는 아마 20년의 추모행사가 크게 열릴 것 같다. 부디 이를 주관하는 대통령은 바이든이길.


여전히 공기가 나쁘다. 뉴스에 의하면 저 멀리 4000km 이상 떨어진 5대호 지역에서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하니 필경 한국 전체보다 넓은 지역이 타고 있을 것이다. 


이번 주는 내내 새벽에 나가지를 못했다. 그나마 근육운동이라도 해주는 것이 다행.


하체, 팔, 배. 1시간 12부, 611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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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여전히 나가지 못하고 있는데 요즘은 날씨에 문제가 있기는 하다. 300km 북쪽의 산불과 중부 켈리포니아 어디에선가의 산불의 영향으로 이 멀리 떨어진 곳까지 완전 스모그가 덮은 옛날 런던의 꼴이다. 해는 볼 수가 없고 연기와 구름이 사방을 덮은 터라 오전부터 오후까지 그저 어두컴컴할 뿐이다. 


사무실에서 일을 보다가 그래도 skip하지 말자는 취지로 가볍게 윗몸 운동을 했다. 40분, 342칼로리, 가슴, 등, 어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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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2020-09-11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이 온통 주황빛인 사진을 오늘 뉴스에서 봤어요. 전지구적으로 정말 재앙이네요. 평온하기 힘든 날의 연속입니다만, 하루하루 잘 살아내는 수 밖에요~!

transient-guest 2020-09-12 01:22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오늘은 공기도 나쁘다고 나오네요. 사흘 째 계속 해를 볼 수가 없지만 개인적으로 더운 날씨보다는 낫습니다.ㅎ

감은빛 2020-09-11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캘리포니아 산불 소식을 보고 큰일이구나! 생각했는데, 그 영향을 받는 곳에 살고 계시군요. 부디 하루 빨리 진화하기를 바랍니다.

transient-guest 2020-09-12 01:22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만주 모던 - 60년대 한국 개발 체제의 기원
한석정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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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색이 없는 하지만 결론을 위한 리서치. 이론을 너무 확장해서 적용. 한국이 해방 후 이룬 모든 것들이 만주에서 시작됐다고 하는 꼴. Classic case of causation-correlation confusion같기도 하다. 권하는 사람의 허명에 낚여 산 책. 쓸데없는 말이 많아서 빨리 읽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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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여전히 지난 사흘 간의 무더위의 피로가 남아 있었다. 오후에 근육운동만 할 수 있었다.

1시간 19분, 하체, 어깨, 배, 허공격자 300회. 676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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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0 22: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09-11 02:3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