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일하다 보니 시간이 지나가버렸고 운동시간을 놓쳤다. 아침에는 공기가 여전히 너무 나빠서 나갈 엄두를 내지 못한 것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Climate Change를 부정하는 인간들이 미국에만 있지는 않겠지만 아무튼 너무 큰 문제가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는 일은 그대로 하면서 시골로 들어가서 농사도 좀 짓고 살았으면 하는데 그게 맘처럼 쉽지가 않다. 그저 하와이에서의 삶을 꿈꾸고 계획해볼 뿐이다.
오후의 운동: 하체, 팔, 배. 1시간 20분, 682 칼로리.
오전에 일찍 사무실에 나와서 근육운동을 수행.
가슴/어깨/등/배/허공격자 715회, 줄넘기 아주 조금. 1시간 35분, 820칼로리.
내일 새벽에 뛰거나 걷고 싶어서 오늘은 이 정도로 끝낼 듯.
공기는 여전히 엉망이었지만 쌓인 답답함을 풀기 위해서, 그리고 주말이라서 마음은 조금 넉넉하게 길을 나섰다. 안개도 끼고 부슬비도 오는 터라 사람이 하나도 없었던 점은 마음에 들었다. 천천히 1.12마일을 걷고, 4.65마일을 달리고, 다시 0.71마일을 걷다가 줄넘기를 돌린 후 4.18마일을 다시 걷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움직인 거리는 11.02마일, 칼로리는 1669.
오늘로써 9-11 19년차. 내년에는 아마 20년의 추모행사가 크게 열릴 것 같다. 부디 이를 주관하는 대통령은 바이든이길.
여전히 공기가 나쁘다. 뉴스에 의하면 저 멀리 4000km 이상 떨어진 5대호 지역에서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하니 필경 한국 전체보다 넓은 지역이 타고 있을 것이다.
이번 주는 내내 새벽에 나가지를 못했다. 그나마 근육운동이라도 해주는 것이 다행.
하체, 팔, 배. 1시간 12부, 611칼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