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설
아리스가와 아리스 지음, 김선영 옮김 / 엘릭시르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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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있는 단편이 몇 개 있지만 나머지는 그거 그런. 가끔 용케도 이런 것도 팔 수 있구나 싶은 것이 작가라는 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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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건 살인사건 - 파일로 반스 미스터리 3
S.S. 반 다인 지음, 이정임 옮김 / 해문출판사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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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러리 퀸의 작품처럼 밴 다인의 경우도 독자에게 추리대결 보다는 추리활극을 제시하는 것 같다. 흑백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으로 즐겁게 읽었고 범인도 유추했으나 논리를 뒷받침할 단서를 별로 주지 않고 마지막에 모든 것이 합쳐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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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어떻게 세상의 중심이 되었는가 - 김대식의 로마 제국 특강
김대식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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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큼 로마에 할애하지는 않았지만 여러 가지로 생각할 것들을 많이 던져주는 책. 역사학자가 아닌 탓인지 간혹 눈에 띄는 표현의 오류나 부족함을 상쇄한다. 역사로 보아야 할까, 과학책으로 분류해야 할까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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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일을 하고 저녁 땐 방문 중인 손님과 노는 일.  여럿이 술을 마시는 건 좋은데 16시간의 근무를 하는 듯한 착각을 하게 된다.  일요일까지는 답이 없는 일이고 막상 둘러앉으면 내 친구가 아니라도 어느 정도의 외교력(?)을 유지하면서 적절한 자리를 만들고 있으나 여러 모로 신경 쓰는 것이 많게 되어 결론은 피곤과 피로가 된다.  오늘은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목요일, 더운 날 요리를 하긴 싫어서 중국음식을 사다가 펼쳐 놓고 와인을 마시기로 했으니 다행이다.  


점심의 근육운동, 퇴근 전엔 달리기로 마무리하려고 했으나 영 힘이 빠진다. 결정적으로 업무에 관련된 몇 가지 일 때문에 진이 빠져 버린 것.  마음 같아서는 어딘가 떠나서 허름한 모텔에 들어가서 아무 생각 없이 누워 있다가 밤이 되면 근처의 허름한 리쿼샵에서 싸구려 맥주를 사다가 마시고 잠들고 싶다. 


갑자기 든 생각인데 편의점이란 말은 다른 걸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일본에서 쓰는 영어표현을 그대로 가져온 것 같기 때문이다.  Convenience Store을 일본인들이 즐겨하는 영단어 줄여쓰고 콘비니라고들 하던데, 이걸 가져온 건지 아니면 원래의 영문표기를 가져온 건지 모르겠다.  정치행정에서 그간 친일한 애비에미를 둔 자들이 기득권을 지켜온 것이 어언 70년이고 알게 모르게 퍼진 일본의 사회간접잠식도 상당할 것으로 생각되는 바, 아마도 일본에서 가져왔을 것 같다만...


맘이 변덕을 부리는지 여럿이 마시는 술보다 노트북 하나 켜놓고 '고독한 미식가'나 '심야식당'을 보면서 그야말로 힐링 가득한 한 잔이 더 땡긴다.  답이 없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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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엽 감는 새 연대기 2 - 예언하는 새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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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된 흐름 같은 삶. 갑작스런 이별통보, 이쪽과 저쪽 등등. 익숙한 하루키의 테마가 다시 기억속에서 되살아난다. 도망치는 걸 포기하고 이쪽에서 저쪽으로 들어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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