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말에 잘못 본 건지 모르겠으나 방금 text로 알람이 왔는데 내일부터, 정확하게는 오늘 자정부터 모든 indoor activity가 금지되고 오직 grocery shopping은 up to 50%, 일반은 25%까지만 입장이 가능하게 된다. 언제 끝날지 모르니 결국 잠깐 gym에서 운동한 것으로 다시 이번 해의 운동은 그간 해온 사무실에서의 운동과 걷기/달리기가 최선이 될 것이다. 문제는 춥고 어둡고 곧 비도 많이 올 수 있는 시기라서 이런 것들이 쉽지 않다는 것. 우울한 겨울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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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ca 2020-11-17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우, 미국도 다시 락다운 하는 건가요? 전세계가 힘든 한 해의 마무리가 될 것 같네요.. 우울합니다.

transient-guest 2020-11-18 01:49   좋아요 0 | URL
주마다 정책이 달라서 잘 모르겠지만 이 지역 일대는 최고단계 바로 밑까지 갔습니다. 갑자기 다 닫았고 쇼핑과 grocery 등 일부영역만 제한된 상태로 엽니다. 더 나빠지면 essential service 빼고 다 닫아야 해요. 아마 연말까지 그 상태로 갈 것 같아요.
 

점심운동: 요즘 다시 코로나가 기승이라서 새벽이 아니면 gym에 가지 않으려고 한다. 게다가 오늘 자정을 기해서 한 단계 올라간 예비책이 시행되어 이제 gym의 경우 max capacity의 10%만 한번에 운동할 수 있다고 하니 진짜 새벽이 아니면 어려울 듯. chest, triceps, abs 한 시간, 532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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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하면 게으름이 그대로 이어질 수 있는 오전, 다행이 잘 일어나서 많이 걷고 줄넘기도 했다.

걷기: 8.42마일, 3시간, 897칼로리. 줄넘기 14분 1000회 256 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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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회사에서. 잠시 gym에 다녀올 생각이었으나 흐린 날씨에 땀을 흘리고 다시 회사로 돌아오는 건 좀 아니라서. 결국 회사에서 운동을 했고 땀을 흘렸고 지금은 추위에 떨고 있으니 결과적으로는 비슷하지만. 


하체, 어깨, 배, 허공격자 800+회. 1시간 35분, 806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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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열쇠 대실 해밋 전집 4
대실 해밋 지음, 김우열 옮김 / 황금가지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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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운동과 맞바꿔 읽은 책. 여전히 춥고 어둡고, 나가지 못하는 새벽에. 책이라도 읽었으니 다행이다. 역시 전형적인 느와르. 미국 느와르 시대의 흑백영화를 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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