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7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7 (완전판) - 살인을 예고합니다 ㅣ 황금가지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7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03년 11월

점점 흥미를 끄는 미스 마플의 스토리. 크리스티 하면 포와로만을 떠올리던 나에게 그에 못지않은 냉정하고 명확한, 특히 인간본성을 뚫어보는 추리를 보여주는 미스 마플은 궁금함을 대상이다.

한 달에 한 번. 딱 그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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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북 by 북

북 by 북
마이클 더다 지음, 강주헌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3월

예전에 이미 리뷰를 남겼던 책으로 기억한다. 잠시 독서흥미를 높이기 위해 다시 읽었다. 그야말로 이 계통의 고수가 권하는 책과 독서론으로 가득한 책.

[100자평] 방과 후

방과 후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구혜영 옮김 / 창해 / 2007년 7월

두 가지 사건과 모티브를 따로 그려내면서 한 가지 이슈를 향해 나아가는 작가의 실력은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 답다는 생각을 한다. 결국 주인공을 노린 사람은 따로 있는 것인지 읽는 내내 궁금해하던 책.

[100자평] 검은 집

검은 집
기시 유스케 지음 / 창해 / 2004년 8월

제목과 디자인 만큼이나 음침하고 기분 나쁜 추리활극. 소설로써 극단적인 면을 그린 것이겠지만, 보험사기나 보험금을 노린 살인은 지금도 분명히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가벼운 읽을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제법 관점의 사각을 노린 트릭과 변수가 빼어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