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걷기. 4.11마일 1시간 12분 431칼로리
점심 걷기. 1.04마일 18분 103칼로리
날이 풀리니 해가 따뜻해서 좋긴 한데 바람이 심하게 불어 날리는 꽃가루가 무시무시하다. 매년 계절마다 엘러지로 고생을 해왔는데 매년 더 나빠지고 더 심해지는 느낌이다. 아무래도 기후위기의 탓이겠지?
아니다. 이건 모두 희대조씨 탓이다. 그의 개판으로 내 스트레스 지수가 올라가서 내려오지 않는 탓이다. 알고 보면 엄청난 범죄자가 대법관이 되는 것으로 수사와 처벌을 피했으니 트럼프 못지 않은 인재(人災)가 아니겠는가. 트럼프는 대놓고 원래 하던 일이 그랬다고 치지만 희대조씨는 판사로 명예와 함께 권력과 돈을 탐해왔으니 희대조씨가 좀더 단수가 높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