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겸 아침식사를 하면서 두 번째 맥주로 옮겨간다. 주변의 수작질과 소음과 단절되어 책을 읽으면서 마시다 보니 일주일 만의 맥주가 꿀맛이다. 벌써 두잔 째. 페이스가 조금 빠르다. 서둘지 말자. 아직 탑승까지 두 시간이나 남았다.


찍은 사진은 북플에 올리려다 에러와 함께 사라진 듯...


이제 약 한 시간 반 정도가 남았다. 일부러 일찍 와서 여행의 기분을 만끽하며 무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Productive하다면 출장을 자주 다녀도 나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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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8-09-15 07: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진 없어서 서운해요...(시무룩)

transient-guest 2018-09-15 07:34   좋아요 1 | URL
그러게요 날아가버린 후 이미 먹고 마시느라 ㅎㅎ
 

읽을 책과 생맥주가 있으니 출장은 늘 즐거운 여행이다. 벌써 가을을 찬 공기를 느끼는 아침 Samuel Adams Octoberfest와 책 그리고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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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즐거움은 포기할 수 없어!
구스미 마사유키 지음, 최윤영 옮김 / 인디고(글담)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가벼운 이야기를 가볍게 식욕을 자극당하면서 읽었다. 소소한 주제로 글을 엮는 재주가 대단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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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아마도 - 김연수 여행 산문집
김연수 지음 / 컬처그라퍼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김연수의 소설은 아직 잘 통하지 못했지만 에세이는 괜찮은 것 같다. 가장 최근의 글이라서 그런지 중간에 언급되는 사회적인 이야기도 current에 속한다. 김천이 낳은 현대문학의 이대작가 중 하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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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헌책방에서 이반 일리치를 읽다 - 2018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선정도서
윤성근 지음 / 산지니 / 2018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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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쌓인 수 많은 고민, 해결하면 또다시 생기는 다른 고민. 헌책방이 10년을 살아남았다는 건 대단한 일임에 틀림 없다. 주인장은 이제 서점주인에서 사회철학자로 진화하는 중. 필요한 만큼 벌고 일하면서 삶을 즐기는 경지의 근처까지는 간 듯. 절대 사라지지 말고 지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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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틈에 2018-09-13 18: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역시... 헌책방 10년이면.ㅋㅋ 특색을 가진 헌책방, 동네서점들이 많아지길 제발 제발 바랍니다.

transient-guest 2018-09-14 01:17   좋아요 0 | URL
모든 서점이 많아지길 바라는 맘도 있습니다. 온라인시대에는 대형서점이라고 방심할 수 없네요.ㅎ 동네서점-대형서점으로 통합된 후 다시 온라인서점으로 해서 점점 직접 갈 수 있는 서점들이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