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테르부르크 이야기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68
고골리 지음, 조주관 옮김 / 민음사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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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된 단편에서 코, 외투는 필독! 체호프의 단편도 구해서 읽어볼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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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언 - 전3권
엘리자베스 코스토바 지음, 조영학 옮김 / 김영사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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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상당히 흡입력있는 소설. 영문으로 읽는다면 더 나을듯. 번역문제가 있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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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언 연대기 세트 - 전3권
앤 맥카프리 지음, 김상훈 옮김 / 북스피어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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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에라곤 시리즈의 엄마같은 그런데 어떤 아이디어는 조금 유치. 품절 전 구해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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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잔티움 연대기 세트 (반양장) - 전3권 비잔티움 연대기
존 J. 노리치 지음, 남경태 옮김 / 바다출판사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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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잔티움의 역사는 전쟁과 전투로 시작해서 전쟁과 전투로 끝났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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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읽는 분들을 위해서 존댓말로 리뷰를 써야겠다고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잠깐 하다가 말았다.  이유인즉슨, 타이핑 양이 늘어서 버거워진 것과 존댓말로 쓰니, 자유롭게 생각한 것을 뱉어내기보다는 행여나 있을 읽어주는 손님의식을 너무 많이 하게 된다는 것이었다.  특히 두 번째 이유는 좀 심각했는데, 어느 시점에서부터인지 자꾸 남을 의식하는 글쓰기가 나오는 느낌을 받았더랬다.  그래서 얼마 못가서 관두었다.  즉 귀찮아서라던가 다른 사람에게 존댓말을 쓰기 싫어서가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갑자기 여기에 대해서 한 마디라도 해두어야 될 것 같아서 썼다. 

요즘 계획하고 추진해온 일이 약간 붕 뜬 상태라서, 정확히 언제 결정이 날지 알 수가 없는, 약간은 기약없는 긴장과 기다림속에 일은 손에 잡히지 않고, 소화도 잘 되지 않는 날들이 많다.  머리라도 식히고 생각을 다른 곳으로 보내버리기 위해 꾸준히 운동과 독서를 하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다른 의욕이 없으니 책이라도 계속 들여다볼 수 밖에.  그런데 이것도 복잡한 건 또 싫다.  그저 마음이 가는 그대로 한 권씩 집어 읽을 뿐이다.  덕분에 지출이 크게 늘었지만, 그래도 읽고 싶은 책이라면 빚을 내서라도 구해야한다는 것이 내 지론이다.  돈은 몸과 마음이 건강하면 계속 벌 수 있지만, 시간은 지나가면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절판과 품절이 다반사인 한국의 책들도 물론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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