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날리던, 명문학벌과 귀족주의의 허영이 꽃을 피워 얻은 재벌사위라는 자리의 그. 77장 이란 베스트셀러도 냈고, 정치도 해봤고 돈도 벌어본 어떤 이.


자식을 키우는 건 누구에게나 아주 어려운 일이지만 돈이 있고 빽이 있으면 형량은 법과 법리, 및 법치에 상관 없이 낮게 줄여줄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DP해준 어떤 사건의 어떤 이.


머리가 나쁜 사람은 아닐테니 미국에 입국하면서 절차가 좋고 한국은 엉망이라는 소리는 결국 머리에서 나온 것이 아닌, 가슴과 정신에서 나왔다고 생각할 수 밖에. 


사람이 망가졌다기 보다는 원래 그런 사람이었겠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도리도리'


윤씨가 대선출마한다고 기자회견할 때 안 봐서 뭔 소린가 했더니만.

잠깐 YouTube으로 보니 말하는 폼이나 내용도 비루한 거지콧구멍 같지만 하도 머리를 계속 '도리도리'하는 탓에 어지러워서 잠깐 보다 말았다. 거지는 빌어먹기라도 하지 얘네들이 시험 한번 잘 봐서 줄타기 하고 권력을 잡고나면 그걸로 먹고사는 꼴은 거지만도 못한 것 같다. 


아무튼 당분간 한국인들이 최애로 사용하는 포털에서는 '도리도리'를 검색할 수 없을 것이다.


예전에 안신병자가 '내가 MB 아바타 입니까?'라는 말로 억울함을 토로한 결과 다른 건 다 사라지고 안=MB아바타만 남은 것과 똑같은 일이 엊그제 일어났다. 아마 한동안 대중의 기억속엔 July가 계속될 것 같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북극곰 2021-07-07 13: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연관 기사는 보기도 싫어서 안 봤는데, 이제서야 알았어요. 하......

transient-guest 2021-07-08 00:05   좋아요 0 | URL
매일 같이 기록을 갱신하면서 자신의 실체를 보여주고 있네요..
 

회원유지를 member yuji 로 번역해서 그것도 제목에 떡하니 넣은 논문으로 석사가 나오다니. 당시 총장이 돈 좋아하던 김씨. 박근혜 옷 얘기만 나오는 뉴스를 문제 삼는 질문에 더 나와야 한다고 답한 그 양반

윤씨가 대선출마라니

난 비루한 인간이 젤 싫다 금태서비나 권성동이나 다 그쪽 출신 아닌가

댓글(6)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han22598 2021-06-30 11: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 아마 본인이 안 썼을거에요. 리뷰 조차도 안했을 것이고 ㅎㅎ 리뷰를 하고도 저 꼴이면 더 우스웠을 텐데...아쉽네요 ㅋㅋ

transient-guest 2021-06-30 12:07   좋아요 1 | URL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당시 지도교수들 프로필이 도는데 이들은 대체 뭘 한 건지. 이들 또한 접대와 로비를 받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2021-06-30 12: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6-30 12: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잉크냄새 2021-06-30 16:2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개인적으로 2021년도 가장 미스테리한 현상이 저 인간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런 인간의 입에서 민주주의가 나올때 헛구역질이 날것 같아요..

transient-guest 2021-07-01 00:40   좋아요 1 | URL
구린내 나는 인간이죠. 정무적인 판단도 뭣도 없이 그저 권력과 돈에 기생하는 사람이 대선에 나온다고 하니 기가 찰 노릇입니다.
 

준석충 SAT 점수. 준석충 또래에서 저 점수면 어지간한 지역 (regional)에서 이름 좀 있는 주립대학교도 들어가기 힘든 점수로 아는데 하버드를 갔네. 아...맞다. 준석충은 아빠친구가 유승민이라서 당시 교수였던 유승민의 추천으로 대통령 장학생이 될 수 있었지. 그 덕분에 합격 + 돈까지 받아서 대학을 나온 후 박근혜가 데려다가 병풍시킨 것이 정치인생의 시작이었는데. 이런 걸 바로 아빠찬스라고 하는 것이죠. 하버드 학벌 빼면 시체도 못될 놈이. 


워낙 misinformation이 많고 가세연 같은 쓰레기를 보는 사람도 많고 무엇보다 조중동을 위시한 포탈의 언창들 때문에 젊은이들의 '선택적 분노'만 탓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본다.


사실 제대로 까지 않아도, 그냥 대충만 봐도 젊은이들이 봐도 준석충은 좀 아닐 듯. 


준석충, 나베, 짜장, 5세훈, 홍발정 등등 인재가 넘쳐나서 좋겠다. 


개인적으로 관상이란 것이 그 사람의 생각, 삶, 철학, 살아온 길 등 다양한 걸 보여주는 면이 상당하다고 보는데, 그런 면에서 예전에 인턴 때 다른 학교에 온 금수저 생각이 난다. 똑같이 생긴, 똑같이 재수없던 놈. 맨날 지 애비가 용돈 적게 준다고 욕하면서, 대형로펌 파트너였던 삼촌인지 뭐시기 찬스로 당시 학장이던 김모씨 (이 인간도 욕심이 하늘 끝까지 솟은)와 골프치던. 생긴 것만 보면 준석충하고 이놈하고 싱크로율이 99%. 역시 관상은 과학인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내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이 박형준 같은 유형의 인간이다. 온갖 점잕은 척 다하고, 아닌 척 다하는 오리너구리 같은 니글니글한 인간. 논리와 학자의 이미지에 숨어서 distortion을 일삼는 인간. 유시민선생과 토론 때의 말과 논리를 보면서 그 꼬라지를 일찌감치 알아봤더랬다. 


자신이 MB의 정무수석으로 있을 때 일어났던 민간찰을 몰랐다고. 알았음에도 부정하는 것이라면  자신이 단두대로 가겠다고 했다지? 


Well. 당시에 그런 일이 있었고 그가 몰랐을 수 없다는 온갖 증거가 다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꼴같지 않게 부산시장후보로 나선 것 같은데. 


알았어야 하고 알았어야 할 의무가 있고 알았을 것이다.


단두대로 가시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