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엔 까미노 - 산티아고로 가는 아홉 갈래 길
장 이브 그레그와르 지음, 이재형 옮김 / 소동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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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깊고 넓게 까미노의 여러 경로들과 얽힌 역사를 그린 매우 좋은 입문서. 같은 제목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수많은 책들 중 우연히 만나 즐거움을 받았다. 다양한 길이 존재하며 모든 길을 한번씩만 한 방향으로 걸어도 필경 8-9000km를 걸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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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28
아베 야로 지음, 장지연 옮김 / 미우(대원씨아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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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에 한 권씩 나오는 정도. 소재가 점점 고갈되어가는 면도 있고 유행도 지났고 해서 신선한 느낌은 많이 떨어지지만 끈끈한 추억과 정이 쌓인 시리즈. 특별한 것이 없이 그저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와 함께하는 음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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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쌍곡선
니시무라 교타로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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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중간에 잠시 트릭을 간파했다고 생각한 지점에서 완벽하게 무너졌다. 서양의 고전이나 현대추리물과는 다른 일본추리물의 재미가 분명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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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맛 - 로제 그르니에가 펼쳐 보이는 문학의 세계
로제 그르니에 지음, 백선희 옮김 / 뮤진트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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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것들 투성이. 읽어냈다는 말이 더 맞을 만큼 잘 모르는 것들에 대해 열심히 읽었다. 다른 책에서 다뤄진 것을 reference로 구했는데 역시 늘 잘 맞아떨어지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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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달리기 - 아침의 달리기, 밤의 뜀박질 아무튼 시리즈 33
김상민 지음 / 위고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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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고 싶어서 읽었다. 아무런 생각이 없이 시작한 달리기가 마라톤완주까지 5년+로 가고 있으니 대단하다. 내 최고거리는 7.5마일까지, 페이스, 거리조정 이런 건 모르겠다. 일주일에 2-3번 정도는 달리는 것으로 키워가려고 노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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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4-06-18 12: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일주일에 세 번은 달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런데이 시작했는데 8주하고 허리가 나가서 치료중입니다. ㅠㅠ
운동인의 길은 힘드네요. 하아-

transient-guest 2024-06-19 03:21   좋아요 0 | URL
천천히 하셔요. 운동은 늘 부상위험이 있는 것 같아요. 다치면 쉬고 다시 원래 위치까지 가는 것도 점점 힘들어지네요.ㅎㅎ 제 달리기는 지금 다시 build-up하는 것이 네 번째인 것 같습니다. 이 책에 보면 지역마다 running crew같은 것이 잘 되어 있어서 도움을 받았다고 하니 다락방님도 거주하시는 곳에서 활동중인 crew를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