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고구마스틱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한국에 나갔을 때 사서 먹고 또 먹었는데... 

먹고 싶어서 언니한테 보내 달라고 했더니 잔소리만 들었다. 

한인마트에 고구마가 있는지 가봐야겠다.  

있으면 좋을텐데...

고구마가 있으면 집에서 고구마스틱을 만들어봐야겠다. 

군고구마, 군밤도 먹고싶다. 

덧) 요즘 나... 속상하고 괴롭다... 
안 그래도 속병과 화병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나인데...  
마음속에 자꾸 묻어두니... 
언니도 그렇고 형부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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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섬 2011-01-24 0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구마스틱 좋아하시는군요. 한인마트에 고구마가 있으면 좋겠네요.
요새 속상하고 괴로운 일 많으신가봐요. 훌훌 털어내셔요. 마음이 편해야 몸도 편하잖아요. 건강하세요.

후애(厚愛) 2011-01-25 18:02   좋아요 0 | URL
네 많이 많이 좋아합니다. 이번주 금요일 마트 가는데 있으면 좋겠어요.
잊으면 제가 편한데... 그게 잘 안 되니 답답하고 속상해요..
훌훌 털어버리면 좋을텐데.. 쉽지가 않네요..

울보 2011-01-24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이 답답하시군요,,
어찌해야 화가 풀릴까요,
앞동에 불이 날뻔했어요, 누구네집 음식을 가스렌지에 올려 놓고 나간모양입니다
오늘같이 추운날 소방대원들이 이집저집 문을 두드리면서 겨우 찾아냈어요, 창문을 뜯고 들어가셔셔 문을 열었는데 자욱한 안개인지 뭔지가,,
그집은 오늘 십년감수한것이겠지요,
무슨일인지 모르지만 제가 힘들어하지 마세요라고도 말 못해요, 오죽 힘드시면,,
그래도 우리 우리 몸을 생각해서 빨리 정리하자구요,
털어내면 덜 힘들잖아요,,

후애(厚愛) 2011-01-25 18:11   좋아요 0 | URL
답답해서 미칠 것 같아요..
생각도 많아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이리 뒤척 저리 뒤척하고 있습니다.
몇 년전에 이곳 앞동에 불이 났었어요.
원인은 담배였고요.
피해는 많이 입었지만 모두가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었지요.
바람만 심하게 불었다면 저희집까지 피해가 왔을텐데... 다행히 피해는 없었지요.
전 좀 오래가는 편이라서.. 그래도 잊으려고 많이 노력은 하는데...
울고싶고... 가슴언저리가 아프고 그래요...
지금은 그냥 시간에 맡기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하늘바람 2011-01-25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제가 만들수 있으면 만들어서 보내드리고 싶네요. 파는게 미국으로 가는 건 그리 안심할 수 없을 것같아요
속상한 마음 우리 몸을 위해 빨리 털어야 할텐데
화이팅해요 님

후애(厚愛) 2011-01-25 18:17   좋아요 0 | URL
말씀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태은이도 건강하게 잘 지내죠?
항상 안부가 늦어서 죄송해요.
네 우리 화이팅~!!

전호인 2011-01-25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구마, 감자, 밤 모두모두 좋아합니다.
거리를 걸으면서도 먹을 수 있는 고구마 스틱이라서 더욱 좋을 듯.....^*~

후애(厚愛) 2011-01-25 18:18   좋아요 0 | URL
저두요... 먹고싶습니다.
시내에 가면 고구마 스틱을 사서 먹으면서 쇼핑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자야하는데 배가 고파오네요..

카스피 2011-01-25 2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구마 스틱이라 요즘은 서울 시내에서도 잘 안보이는것 같더군요^^

후애(厚愛) 2011-01-26 09:25   좋아요 0 | URL
휴게소에서 많이 사 먹었어요.^^

같은하늘 2011-01-29 0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국에는 고구마가 없나요? 한인마트에 고구마 있던가요?
고구마만 있으면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건데...
후애님은 건강을 생각해서 좋은것만 생각하고 편한 마음 갖아야 할텐데,
이리도 마음이 복잡해서 어째요? ㅜㅜ
 

1. 즐찾이 = 작년에 캡쳐 이벤트를 하고 난 뒤에 즐찾이가 많이 줄었다. 그러다 늘었다... 이벤트 때문에 나에게 많이 실망한 분들이 계신다는 걸 알았지만... 한편으로 서운하고 한편으로 죄송스럽다.   

난 다른 서재에 가도 눈팅만 하고 온다. 전에 어떤 분이 내 서재에 오셔서 댓글을 달았길래 고마운 마음으로 그 분 서재에 가서 댓글을 몇 번 단 적이 있었다. 그런데 내가 단 댓글들이 삭제가 되어 있었다는. 그래서 그 뒤로는 다른 마실에 가도 댓글은 안 달고 눈팅만 하고 추천만 누르고 온다. 내가 너무 소심해서 탈이다. 

2. 땡스투 = 땡스 투를 눌러 주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전에부터 감사하다는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이제야 올린다. 조금씩 배가 불러지는 나의 적립금을 볼 때마다 이상하게 기분이 참 좋다. 나두 이곳에서 땡스 투를 누르고 책을 구매하고 싶지만 땡스 투는 한국에서만 가능하다. 그래서 불만이다. 중고샵도 한국에서만 가능하고... 작년에 알라디너 분들께 드릴 책 선물을 구매할 때 무조건 땡스 투를 눌렀다. "너무 감사드리고 너무 고맙습니다." 꾸벅 

3. 추천 = 땡스 투를 누르면서 추천도 해 주시는건지... 그리고 글을 올릴 때마다 추천을 해 주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너무 감사드리고 너무 고맙습니다." 꾸벅    

알라디너 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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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1-01-19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천사 아이콘이 예뻐요. 하트에는 지저스 러브라고 나오는 거죠? 빙글뱅글 돌고 커졌다 작아졌다... 귀여워요.^^
참, 지금 거기는 몇 시인가요?
아직 잠들기 전이에요, 일찍 일어난 거예요?

후애(厚愛) 2011-01-19 18:32   좋아요 0 | URL
저도 천사 아이콘이 마음에 들고 이뻤어요. 네 지저스 러브가 맞습니다.^^
이곳은 새벽 1시 30분이에요.
자야하는데 잠이 안 와요.ㅜㅜ

제 서재에 오류가 생겼어요.ㅜㅜ
갑자기 알라딘이 왜 이러나...

후애(厚愛) 2011-01-19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쁜 아이콘도 안 보이고...ㅜㅜ
갑자기 오류라니...
내일이면 괜찮아지겠지.. 이제 자러가야겠다.

울보 2011-01-19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이군요, 역시,,
코 주무시고,,
이곳보다 이른 하루를 시작하시어요,아닌가 여기가 더 빠른건가요,,

후애(厚愛) 2011-01-20 05:21   좋아요 0 | URL
안 그래도 불면증이 있는데 요즘 생각이 많아서 잠을 못 자요.ㅜㅜ
한국이 하루 빨라요.^^

세실 2011-01-19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맞아요. 추천도 땡스투도 기분 좋죠.
후애님도 건강하셔야 해요. 꼭!!

후애(厚愛) 2011-01-20 05:23   좋아요 0 | URL
네 기분이 많이 많이 좋아요.ㅎㅎ
네 그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11-01-20 13: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1-21 08: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1-20 14: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1-21 08: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옆지기가 아끼던 쐬주인데 안주가 맛나서 마개를 땄다.

좋아하는 오징어 볶음.

두부 부침. 옆지기와 내가 좋아하는 것.  
안 좋아하는 음식이 뭐 있을까.  
다 좋아하지. 가만 하나 있다. 옆지기가 제일 싫어하는 음식 바로 '삼계탕'  
찹쌀을 싫어한다. 그리고 삼계탕에 든 인삼까지... 몸에 좋은건데... 맛이 없다고 삼계탕을 싫어하는데 소금으로 간을 맞춰 주어도 싫다고 한다.  
난 삼계탕 많이 좋아하는데... 혼자라도 해 먹어야지...

자반 고등어. 전에부터 먹고 싶었는데...  
이번에 마트에 갔더니 고등어가 있어서 두 마리 사 가지고 왔다.  
노른노른하게 구워서 밥과 맛나게 먹었지롱.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시원하고 얼큰한 국. 바로 쇠고기국이다.
역시 언니네 고추가루가 맛 있다. 
약간 맵지만...  

요즘 눈 대신에 비가 많이 내려서 다행이다. 
바람도 많이 불고 춥기도 많이 춥지만 눈이 안 내려서 정말 다행 또 다행... 
요즘 생각이 많다. 
먼저 아버지가 자식 인연을 끊었다. 
그래서 난 용서할 수가 없다. 
하지만 혹독한 추위에 혼자서 잘 지내고 계신지... 
밥은 제대로 챙겨 먹고 계신지... 
아버지 안 본지 21년. 
그게 다 누구 탓인가... 바로 아버지다... 
자식들 빚쟁이로 만들어 놓고 인연을 끊었는데 내가 왜 걱정을 하는걸까... 
나 자신이 마음에 안 든다...
평생 용서할 수 없는 아버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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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11-01-18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 오는 밤 고등어와 소주라.. 왠지 속이 따끈해지네요..

후애(厚愛) 2011-01-18 18:08   좋아요 0 | URL
갑자기 포장마차가 생각이 나네요..
맛 있는 안주거리가 많은데...

무해한모리군 2011-01-19 10:41   좋아요 0 | URL
요즘 거리 정비다 해서 거의 없어졌답니다.
비오는날 도닥도닥 비소리 들으며 포장마차 가면 참 좋은데.
다음에 한국 오시면 저희집에서 하루 주무시기예요!

후애(厚愛) 2011-01-19 11:07   좋아요 0 | URL
언니네 집 근처에 포장마차가 있었는데.. 작년에 나갔을 때 없어서 서운했었어요.
정말 정말 저 자고 가도 되는거에요? 기분이 너무 좋당~ ^^

카스피 2011-01-19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후애님 글중에서 음식을 보면 거의 한국식이서 도저히 미국에 계신분 같지 않아요.그나저나 고갈비 소주를 보니 갑자기 한잔 땡기네요^^

후애(厚愛) 2011-01-20 05:31   좋아요 0 | URL
한국 음식 안 먹으면 저 스트레스 받아요. ㅎㅎ
미국 음식만 먹다가 보면 밥이 어찌나 생각이 나던지요.
저랑 한잔 하실래요?^^
 

  

아침에 바나나를 한 개씩 먹고가는 옆지기다.  
그래서 마트에 바나나를 사러 갔더니 저렇게 큰 바나나가 있는 것이다. 
너무 신기해서 올려본다.
 

옆지기가 이번 주에 도시락을 싸 가지고 가겠다고 해서 반찬을 좀 만들었다.  
마트에서 사 먹는 김치가 맛이 별로다. 
내 김치를 좋아하는 옆지기인데 내가 많이 아프니 해 달라는 소리는 못하고...  
지난 주에 조심스럽게 김치 담아줄래. 그러는 옆지기를 위해서
금요일에 김치를 담고 내일 가져 갈 도시락 반찬을 좀 만들었다. 
오뗑볶음과 야채소세지를 반찬으로 만들었다. 
처음으로 내가 해 주는 도시락 반찬이다. 
미국 음식들 보다 한국 음식이 건강에도 좋다. 
정말 될 수 있으면 미국음식들을 멀리 해야겠다.
한국음식을 좋아해서 다행이고 잘 먹은 주니 다행이다. 
김치도 가져 갈려고 따로 담아 두었고.  
김을 좋아해서 어제 마트에 가서 사 가지고 왔다. 

저렇게 준비를 해 놓으니 옆지기가 고맙다고 볼에 뽀뽀를 해 주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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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1-01-10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시락 싸다 보면 내일을 뭘 싸줄까 고민도 되지만, 재미도 있죠.^^
그런데 왜 도시락이 왜 네 개나 돼요?
한국 음식 좋아하는 옆지기는 한국 와서 살면 좋아할 거 같은데...

후애(厚愛) 2011-01-11 07:13   좋아요 0 | URL
네 옆지기 도시락 싸 주면서 소풍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직장 친구들꺼에요. 전에부터 잡채를 해 주기로 약속을 했었거든요.
우선 도시락으로 만족하라고 준비한거에요.ㅎㅎ
옆지기 소원이 한국에 나가서 사는겁니다.^^

울보 2011-01-10 1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도시락 먹어본지 꽤 되었네요,
아이가 자라도 이제는 급식을 하니 도시락 쌀일도 없고 소풍갈때 김밥,,
학교 다닐때 도시락 두개씩 싸들고 다니던 생각이 나네요,

후애(厚愛) 2011-01-11 07:16   좋아요 0 | URL
저두요.. 겨울철에는 보온도시락이 없어서 난로에 얹어 놓기도 했었지요.
친구들이 갖고 있는 보온도시락이 어찌나 갖고 싶던지요..
따뜻한 국과 물을 마시고 싶었는데...

차좋아 2011-01-10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이쁜 도시락이에요. 담백해 보이고 요란하지 않은... 식어도 맛있는 소세지랑 흰쌀밥 너무 맛있을 거 같아요.

후애(厚愛) 2011-01-11 07:17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너무 맛 있었다고 옆지기한테 전화가 왔네요.ㅎㅎ

무해한모리군 2011-01-10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김치도 잘드시는군요 ㅎ
참 고와요.
저는 혼인을 하고는 집이 회사에서 멀어져서 도시락을 못가져다니고 있어요.
봄오면 저도 햄 넣은 도시락 싸가지고 출근해야겠어요 으흣

후애(厚愛) 2011-01-11 07:19   좋아요 0 | URL
김치 종류는 다 좋아합니다.
된장도 좋아하고요.ㅎㅎ
도시락 싸 가지고 소풍 갔으면 좋겠어요.^^

전호인 2011-01-10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왕 배고파라
쏘세지와 오뎅볶음 그리고 김치 느무느무 맛나는 최고의 도시락 반찬이라지요^^
옆지기님 행복하시겠는걸요.ㅎㅎ

후애(厚愛) 2011-01-11 07:20   좋아요 0 | URL
저두 배 고파요. ㅎㅎ
맛 있게 잘 먹었다고 합니다.^^

노이에자이트 2011-01-10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워싱턴 주에서 파는 바나나는 캘리포니아에서 재배한 건가요?

후애(厚愛) 2011-01-11 07:20   좋아요 0 | URL
글쎄요.. 이건 정말 모르겠는데요.

루체오페르 2011-01-10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웃 저도 먹고 싶습니다.ㅎㅎ

후애(厚愛) 2011-01-11 07:20   좋아요 0 | URL
도시락 하나 만들어 드릴까요..ㅋㅋ

blanca 2011-01-10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치 담아달라고 하는 옆지기 분 귀엽습니다. 한국음식을 저렇게나 잘 드신다니 제가 괜희 기분이 막 좋아지네요. 바나나가 엄청 거인인데요^^;; 후애님, 저 이 페이퍼 보니 배고파서 김에 밥이라도 좀 싸먹어야 할까봐요. 지금 여긴 밤인데 어째요, 흑흑.

후애(厚愛) 2011-01-11 07:33   좋아요 0 | URL
하나도 안 귀엽습니다. ㅎㅎ
한국 음식 정말 잘 먹습니다.
김치와 김, 밥만 줘도 잘 먹는 옆지기에요.
아무거나 잘 먹으니 제가 편하지요.
한국에 나가면 제 언니도 편해서 좋다고 해요.
그리고 미국보다 한국을 더 좋아합니다.
저희부부 하루빨리 한국에 나가는 게 소원이라지요.^^
저렇게 큰 바나나는 처음봅니다.
저도 늦은 시간에 배가 고파오면 많이 고민을 해요.
먹을까 말까.. 밤에 먹으면 살 찌는데.. 이런 생각들이 마구 납니다. ㅎㅎ
될 수 있으면 늦은 시간에 음식 페이퍼는 올리지 말아야겠어요.^^

마노아 2011-01-10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시집가고 싶어지네요. 주르륵...ㅜ.ㅜ

후애(厚愛) 2011-01-11 07:35   좋아요 0 | URL
어떡해요..ㅜ.ㅜ
주위에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 드리고 싶은데.. 한 명도 없네요.
모두가 결혼을 해 버려서...ㅜ.ㅜ

카스피 2011-01-11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어렸을적에 먹던 쏘세지 반찬이네요.정말 계란 후라이에 쏘세지 반찬이면 원츄였지요^^

후애(厚愛) 2011-01-12 08:41   좋아요 0 | URL
어릴적에 친구들이 사 온 소세지가 얼마나 먹고 싶던지요.
할머니한테 소세지 해 달라고 조른 기억이 나네요.^^

같은하늘 2011-01-13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많은 도시락을 싸신거예요? 옆지기님이 후애님께 잘하는 이유가 다 있네요.^^
정말 행복하고 이쁜 부부예요.

후애(厚愛) 2011-01-14 07:43   좋아요 0 | URL
네 도시락을 싸 주니까 다음 주 반찬 걱정하고 있는 저에요. ㅎㅎ
이번에는 무슨 반찬을 할까... 내일 장 보러가야겠어요.^^
 

   

오늘 오전에 현관문 두드리는 소리에 문을 열었더니 우체국 할아버지가 사인을 해 달란다. 
(우리동네 우체국 직원들은 거의 나이가 많으신 할아버지 할머니밖에 없다.) 
사인을 해 주고 택배을 받아서 어디서 왔는지 확인을 했다. 
적힌 이름을 보자마자 누가 보냈는지 알겠더라. 
안 그래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근데 정말 빨리 왔네...   

어떤 색깔이 왔을까... 박스를 풀면서 혼자서 생각을 했다. ㅋㅋ
빨간색, 주황색, 파란색...??? 

먼저 알라딘 선물 상품권부터 확인을 했다.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랐는데 뒤에 사용안내까지 적혀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유효기간이 길어서 좋았다. 
그리고 알라딘 달력... 너무 귀여운 달력이었다. 
그리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머그컵이 든 박스를 열었다. 
와~ 색깔은 블루! 너무 이뻐서 한참을 쳐다봤다.
달력이나 머그컵은 평생 못 받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거기다 선물 상품권까지 받으니 기분이 최고다.  
알라딘 달력도 처음이고 머그컵도 처음이고 상품권도 처음이다.
옆지기오면 자랑해야지~ 

덧) 2010년 서재의 달인으로 선정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먼 미국까지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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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11-01-06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알라딘 선물상자가 태평양을 건너갔군요.
옆지기님께 자랑 많이하세요 ^^
서재 달인 축하드리구오~

후애(厚愛) 2011-01-06 10:01   좋아요 0 | URL
전화해서 옆지기한테 자랑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희망꿈 2011-01-06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의 달인으로 선정되신거~ 축하드려요.
미국까지 선물을 보내주시는군요.
이럴 때는 알라딘 마음에 드는데요.ㅎㅎㅎ

즐거운 선물이 되셨다니 더 축하드려요.

후애(厚愛) 2011-01-06 10:04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서재지기님한테 미국까지 못 보내 주시지요? 했더니 보내 주실 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얼마나 감사한지... 저도 이럴 때 알라딘이 마음에 들어요.ㅎㅎㅎ
너무 멀리 있어서 그런지 선물이 오면 정말 반갑고 좋고 행복만땅입니다.^^
고맙습니다*^^*

마녀고양이 2011-01-06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파랑 컵이네... 난 또 주황색 받았는데 말이죠.
다들 주황색 컵 왔다고 투덜댔는데, 물 건너 간 녀석은 파랑이군요!

후애(厚愛) 2011-01-06 10:22   좋아요 0 | URL
알라디너 분들이 주황색을 많이 받으셔서 저도 주황색이 올 줄 알았는데 받아보니 파랑이에요.

조선인 2011-01-06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오, 미국까지!!! 멋져요. ^^

후애(厚愛) 2011-01-07 18:13   좋아요 0 | URL
그쵸?^^

BRINY 2011-01-06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거우셨겠어요~ 서재달인 축하드려요~

후애(厚愛) 2011-01-07 18:13   좋아요 0 | URL
네 많이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카스피 2011-01-06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용.앙 그런데 그나저나 왜 저만 스폰집 밥 달력이 아닐까요? 스폰지 밥 달력이 갖고 싶어요ㅜ.ㅜ

후애(厚愛) 2011-01-07 18:14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종류가 다른 달력도 있었군요.
제 달력과 바꿔드리고 싶은데 너무 멀어서...^^;;

전호인 2011-01-06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받았습니다. ㅋㅋ
알라딘 머그컵은 처음이구요. 주황색이었어요.
두개면 더 좋았을 텐데 달랑 하나라서 좀 섭섭하기도 했지만 나름 기분은 업! ㅎㅎ
미쿡까지 갔군요. 대단해요~~알라딘!

후애(厚愛) 2011-01-07 18:16   좋아요 0 | URL
축하드립니다.^^
저도 알라딘 머그컵 처음이에요. 주황색도 이쁘던데요.
저도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ㅋㅋ
알라딘에 감사하답니다.^^

마노아 2011-01-06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 축하해요. 미국까지 배송해 주고, 참 장해요.^^
서울보다 먼저 도착한 이 특급 배송!! ^^

후애(厚愛) 2011-01-07 18:18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저는 늦게 오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빨리 올 줄은 몰랐어요.
알라딘한테 너무 감사해요.^^

비연 2011-01-06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 근데 전 파란 컵만 와요..ㅜ

후애(厚愛) 2011-01-07 18:23   좋아요 0 | URL
왜 같은 색깔만 보내 주는지 모르겠네요.
알라딘에 문의하면 안 되는지...^^;;

순오기 2011-01-06 1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미국까지 서재의 달인 선물을 보내준 알라딘 대단하네요!!
후애님이 파랑색은 받았고, 주황색은 내가 주면 되고 이제 빨강색만 구하면 3종 세트 되겠네요. 축하해요~~~~~ 옆지기한테 전화 자랑, 참 잘했어요!!^^

후애(厚愛) 2011-01-07 18:25   좋아요 0 | URL
알라딘한테 감동 받았어요.
고맙습니다.^^ 주황색 참 이뻤어요. 빨리 보고싶당~ ㅎㅎㅎ
전화해서 옆지기한테 자랑했더니 축하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퇴근해서 집에 온 옆지기한테 보여주면서 또 자랑했지요.^^

울보 2011-01-06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리네요,
와 미국에 거주 하시는 군요,
미국에서도 알라딘을 하시고, 미국으로 배달도 되고, 참대단한 세상이네요,,축하드립니다,

후애(厚愛) 2011-01-07 18:26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네 하지만 전 한국으로 나가는 게 소원이랍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같은하늘 2011-01-07 0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서 이렇게 멋진 선물을 보내주시다니~~ 정말 마음에 드네요.
하지만 저에게 빨간컵을 안준 알라딘은 미워용~~ㅎㅎ

후애(厚愛) 2011-01-07 18:29   좋아요 0 | URL
저도 알라딘이 마음에 들어요.^^
빨강컵 달라고 알라딘에 문의하면 안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