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바위 보를 해서 진 막내조카를 대표로 올렸다. ㅎㅎ 
항상 자기만 진다고 불만을 말하는 막내조카 민... ㅋㅋㅋ 
올 여름은 조카들과 시내 데이트를 많이 했다. 
특히 막내랑... 큰조카는 학원을 빠질 수가 없어서... 
그래도 이모랑 데이트하고 싶어서 엄마한테 학원 빠지면 안 되냐고 조른 큰조카... 
조카들이랑 쇼핑을 하면서 필요한 것도 사 주고 시내 곳곳을 구경 다녔다. 
배가 고파서 레스토랑을 찾고 있었는데 <시간속으로>라는 레스토랑을 발견. 
조카들과 난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 들어갔는데... 
서비스도 좋고 깨끗해서 좋고 음식도 맛 있었다. 
내가 한국에 있을동안 조카들과 아니면 나혼자 <시간속으로> 고고씽~ 
근데 사진들을 올려놓고 보니 모두 먹는 사진들이다. ㅎㅎㅎ   

덧) 음식들 이름을 적어 두었는데 잊어 버렸다.ㅜ.ㅜ 

덧) 맛나게 보이는 떡볶이는 하트 모양이 귀여워서 찍었다. 

짬뽕은 한국에 도착해서 둘째날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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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0-11-25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식들이 하나같이 맛나 보여요. 반가운 얼굴이 마지막 사진에 있네요.^^

후애(厚愛) 2010-11-29 09:08   좋아요 0 | URL
다음에 나가면 옆지기랑 저 레스토랑에 가려고요.^^
더 올리려고 했더니 안 된다고 해서 사진 한장만 올렸어요.ㅎㅎ

자하(紫霞) 2010-11-25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맛있겠다.
일본은 채식주의 배낭여행자가 지내기엔 힘든 나라에요~
떡볶이 해먹어야겠어요.ㅋ

후애(厚愛) 2010-11-29 09:09   좋아요 0 | URL
아주 맛났어요.
혹시 제가 한국에 있을 때 대구에 오실 일이 있으면 제가 저 레스토랑에서 맛 난 것 사 드릴께요.^^
 

 

어제 대풍이 불고 눈이 더 내렸다. 그리고 엄청 추웠다. 
일요일, 월요일 그리고 오늘... 그리고 내일... 계속 눈이 내릴거라고 한다.  
눈이 내릴수록 더 많이 추울 것이다.
두번째 사진. 눈에 손자국이 찍혀 있는 작은 손은 누굴일까요? ㅎㅎㅎ   
밖에 나갔다가 얼어 죽는 줄 알았다. ㅋㅋㅋ 
감기도 덜 나았는데 나갔다가 기침을 얼마나 했는지... 
이곳은 눈의 스포켄이다... 아니 눈의 스노켄... ㅋㅋㅋ   

덧) 다가오는 목요일이 추수감사절이라서 요즘 옆지기는  
아침 일찍 출근하고 오후에 퇴근을 하는데... 
빙판길이라서 걱정이 된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는 옆지기를 봐야만 걱정이 사라진다. 

덧) 정말 오랜만에 눈을 만졌다.  
그런데 양말도 안 신고 나가서 발이 시려서 동동 손이 시려서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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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11-24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고 예쁜 거 보이~~후애님 손!!!

후애(厚愛) 2010-11-24 12:09   좋아요 0 | URL
ㅎㅎㅎ 제 손이 맞아요.^^

꿈꾸는섬 2010-11-24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아이들 눈이 오길 기다리는데 후애님 계신 곳엔 눈이 많이 내렸군요.
후애님 너무 귀여우세요.^^

후애(厚愛) 2010-11-24 12:10   좋아요 0 | URL
여기에 내리는 눈들을 꿈꾸는섬님 계시는 곳으로 보내 드릴께요.^^
ㅎㅎㅎ 귀엽다 소리 들으니 기분이 최고에요! 고맙습니다.*^^*

stella.K 2010-11-24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그쪽엔 벌써 눈이 왔나 보군요.
여긴 내일부터 겨울 시작이라는데, 또 어떻게 보낼까
걱정이어요. 너무 추워서...ㅠ

후애(厚愛) 2010-11-25 08:06   좋아요 0 | URL
네 눈이 많이 내렸어요.
여기도 많이 추워요.ㅜㅜ
감기조심하세요.^^

blanca 2010-11-24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롱 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옆지기님 오는지 현관에 서계실 후애님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후애(厚愛) 2010-11-25 08:07   좋아요 0 | URL
ㅎㅎㅎ 갑자기 메롱이 생각난거에요.^^
눈이 많이 왔을 때 정말 걱정이 많이 됩니다.
조금이라도 늦으면 거실을 왔다갔다 하는저에요..

자하(紫霞) 2010-11-25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월 눈이라니...
밖에 나가시지는 마시고 안에서 눈으로 감상하시길...^^

후애(厚愛) 2010-11-29 09:10   좋아요 0 | URL
작년에 눈이 덜 내리더니 올해는 엄청 내리고 있어요.
밖이 너무 추워서 안 나가요. 그냥 창문으로 눈 구경하고 있어요.^^
 


1~3까지는 지난 주 목요일에 내린 눈이다. 첫눈을 못 봤는데 난 목요일에 내린 눈을 첫눈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4~7번 사진들은 일요일 아침과 오늘까지 내린 눈이다. 정말 눈이 많이 내렸다.  
나의 책들을 내려 주고 간 UPS 트럭이 찍혔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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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0-11-23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 눈이 제법 많이 내렸네요. 그림처럼 아름다워요.
님 계신 그곳에 가고 싶어요.

후애(厚愛) 2010-11-24 07:17   좋아요 0 | URL
네 간밤에도 눈이 엄청 많이 내렸어요.
놀러오세요~ 보고싶어요.^^

순오기 2010-11-23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 11월의 눈이라 더 반가운데요.
아름다운 동네 아름다운 눈... 모두 좋아요!

후애(厚愛) 2010-11-24 07:19   좋아요 0 | URL
처음에 반가웠는데 지금 완전 폭설이에요.
계속 더 내릴거라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눈싸움 하려 나가고 싶은데 감기 때문에... 그리고 너무 추워서..ㅋㅋ

행복희망꿈 2010-11-23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내린 거리가 분위기 있는데요.
이제 추운겨울이 시작되는군요.
후애님~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래요.

후애(厚愛) 2010-11-24 07:20   좋아요 0 | URL
눈도 엄청 많이 내렸고 엄청 추워요.
눈이 더 내릴거고 더 추울거라고 하네요.
네 그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BRINY 2010-11-23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새하얀 눈이로군요.

후애(厚愛) 2010-11-24 07:20   좋아요 0 | URL
네 적당히 내리면 좋을텐데...
새하얀 눈이 마구 내리고 있어요.

꿈꾸는섬 2010-11-24 0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벌써 첫눈이 내렸군요.^^

후애(厚愛) 2010-11-24 07:22   좋아요 0 | URL
첫눈은 벌써 내렸구요.^^
이건 두번째 아닌 세번째 눈인지 잘 모르겠네요.ㅎㅎ
첫눈이 다 녹아버려서 못 봤어요.
 

 

감기인 줄 알았는데 독감이었다. 
먹어도 맛을 모르겠고 입 맛도 없었다. 
하지만 옆지기가 먹어야 이긴다고 해서 해 주는 음식을 조금씩 먹었다.  
지금도 기운이 하나도 없고 온 몸이 쑤시고 아프다... 
그래도 기침을 덜 하니 다행이다.  

한인마트에 가니 할머니, 언니, 조카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감이 있어서  
사 가지고 왔는데 홍시가 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홍시가 되려면 아직 멀었다... 
내가 좋아하는 백설기!!!  
보자마자 샀다.  
햄은 옆지기의 솜씨다. ㅎㅎㅎ 
디저트로 체리치즈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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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11-23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난 것들이 다 모였네요.^^
그저 잘 먹는 게 보약이지요~
감기야 물러가라~ 얍!!

후애(厚愛) 2010-11-24 07:23   좋아요 0 | URL
네 그런데 무슨 맛인지 모르고 먹었어요.ㅜ.ㅜ
감기가 빨리 물러가면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마노아 2010-11-23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군침 도는 사진들이에요. 우리 집에도 감 몇 개가 홍시 되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어여 깨끗이 떨고 입맛 원위치 시켜야 해요~^^

후애(厚愛) 2010-11-24 07:26   좋아요 0 | URL
감이 홍시가 빨리 되면 좋을텐데...
너무 느려요.ㅎㅎ
매일 감을 보면서 홍시 빨리 되어라~ 하고 빌고있어요.ㅋㅋ
넵~ ^^

행복희망꿈 2010-11-23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시가 익을때쯤에는 후애님의 감기도 씻은듯이 나아지길 바래요.
옆에서 늘 맛난 음식으로 후애님을 지켜주시는 남편분은 역시~ 최고네요.^^

후애(厚愛) 2010-11-24 07:26   좋아요 0 | URL
정말 그랬음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너무 고마운 옆지기지요..^^

꿈꾸는섬 2010-11-24 0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감기엔 맛난 것 먹는게 보약이에요.^^
아~~배~~고파요~~`

후애(厚愛) 2010-11-24 07:27   좋아요 0 | URL
그쵸..^^
제가 나중에 맛난 것 사 드릴께요.^^
 

두번째 그림이 바로 지금의 나다... 정말 괴롭다...ㅠㅠ 

감기 때문에 못 살겠다.   
온 몸이 쑤시고 아프다...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고... 
입맛도 없고... 
배도 안 고프고... 
내가 이겨야 하는데... 
아무래도 감기가 이기지 싶다... 
그래도 못된 감기눔한테 질 수는 없는데...  
이번 감기도 오래 가는구나...
약을 먹었는데 잠이 안 와서 책을 읽다가 서재에 글을 남긴다.  
그래도 자야지...  
감기 때문에 정말 죽을 맛이다...ㅠㅠ 

덧) 아래 댓글 남겨주신 분들께 답글 못 달아서 죄송해요.^^;; 

덧) 사랑하는 알라디너 분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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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ca 2010-11-18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어째요. 저도 지난 주 감기 정말 독하게 앓고 거의 우울증까지 왔더랬는데..감기가 사람을 얼마나 지치게 하는지...제발 빨리 나으세요...

루체오페르 2010-11-18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그런데 감기시라니 ㅠㅠ
두번째 그림이 후애님이시라니 후애님 귀여우...ㅎㅎㅎ

어서 나으시길 바랍니다!

마노아 2010-11-19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이쿠, 고생이 많아요. 깨끗이 털고 가뿐하게 서재 나들이 오셔요. 힘내요!

행복희망꿈 2010-11-19 0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많이 힘드시겠어요.
저도 지금 감기에 걸렸는데요.
기침이 너무 심해서 한 번 기침을 하면 멈추질 않네요.
그래도 몸살기는 없어서 다행스럽게 생활하고 있네요.
후애님 얼른 나으세요.

자하(紫霞) 2010-11-19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감기에 걸리셨군요.
목 따뜻하게 하시고 따뜻한 물도 많이 드시고...
얼른 이겨내세요~

꿈꾸는섬 2010-11-19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쿠~~후애님 어째요. 얼른 나아야할텐데요.
따뜻한 물 많이 드셔요.^^ 얼른 나으세요.

후애(厚愛) 2010-11-23 0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하는 알라디너 분들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