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묘해 - 그리고 더 많은 관찰에 대한 보고서 제프리 브라운 고양이 시리즈
제프리 브라운 만화, 사나 옮김 / 애니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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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작 형식의 그래픽 노블. 양장본이며 100쪽을 조금 넘는 그림이다.

컬러와 흑백 그림이 번갈아가면서 나온다.


그런데 그래픽 노블이 뭘까? 만화이긴 한데 조금 고급스럽게 치장한 것을 말한다.
휴대폰으로 일부 장면을 촬영했다. 한 눈에 봐도 어떤 형식인지 금방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하여간 이런식으로 조각 그림이 연이어져 있는데 고양이의 특성과 특질을 잘 표현해낸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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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더풀 라이프 - 우리 집 늙은 고양이가 가르쳐 준 것 우리 집 늙은 고양이 하는 말
후지노 하루카 지음, 이재화 옮김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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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봐야 하는 일본 만화 단편집이다. 120쪽 정도 되는데 중간중간에 고양이 사진이 세피아톤으로 몇 컷 곁들여진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럭저럭 볼 수 있겠으나, 특별히 뭔가 가슴에 와 닿는 것은 없어 보인다. 사진에는 풍선말이 상황에 맞춰서 들어가 있다.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는 스마트폰으로 일부 촬영해서 업로드한다. 책의 내용을 한눈에 파악하기 위한 방편이므로, 저작권 위배는 양해를 바란다. 만약, 관계자께서 리플을 달아주시면 즉각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인 평은 그냥 심심풀이용.

이발하면서 보는 잡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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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타는 고양이 - 유기묘 42마리와 어느 시니컬 집사의 이유있는 동거
윤소해 지음 / 책들의정원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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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고양이 관련 글이 함께 나오는, 약 250쪽 정도의 책이다.  글이 제법 되지만 행간이 넓어서 금방 읽을 수 있다.


이 책의 제목 커피타는 고양이는 카페다. 40마리가 넘는 고양이가 반겨주는 카페. 처음에는 몰랐는데 책을 집어들고나서야 다음에서 스토리펀딩을 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음. 그러자 몇 년전 봤었던 기억이 가물가물 난다.

 

한편, SNN와 블로그등에서 여러가지 이벤트를 하면서 꾸준하게 운영중이므로 관심있는 사람을 찾아보길 바란다. 책 제목으로 검색하면 방문후기와 주소가 수두룩하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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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 센스 - 고양이는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존 브래드쇼 지음, 한유선 옮김 / 글항아리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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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딱딱한 책이다.


고양이에 대해서 학문적/사회학적/인문학/해부학적으로 분석을 하고 있다. 관찰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쓰려고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건조하다.

 

그저 재미있고 보기만 해도 웃음이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책 하고는 상당히 거리가 멀다. 바꿔 말하면 좀더 심도있게 고양이라는 생물에 대해서 알고자 한다면 읽어볼 정도가 된다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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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안내서
이용한.한국고양이보호협회 지음 / 북폴리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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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책이다. 읽고 있노라면 답답해진다. 특히나 고양이 질병 부분에서는 괴롭다. 우리나라에서 길고양이가 처한 현실이 좋지 않은데다가 이걸 또 다시 들여다보고 상기해야 하므로 처연하다. 심리학적으로 보자면 사람들은 이러한 장면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일평생 밝고 고운면만 보고 살기도 힘든데 침울해지는 기분을 느껴야 한다니 기피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해피엔딩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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