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간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공보경 옮김, 케빈 코넬 그림, 눈지오 드필리피스.크리스티나 / 노블마인 / 2009년 1월

그래픽 노블이라고 하는데  그 시대를 철저하게 고증해놓은  작품처럼 

많은 노력을 들인작품이네요...재미있어요.... 글을 읽었을때와  그래픽 노블, 일명 

만화로 볼때와는 많이 다르네요.... 재미있어요... 

그리고 그의 원작품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작품이 들어있어요... 

만화를 읽고  원작을 읽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간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그리고 또 다른 <재즈 시대 이야기들>, 펭귄 클래식 ㅣ 펭귄클래식 11
F.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박찬원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 2009년 1월

스콧피츠제럴드의 단편과  그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작품인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담아놓은 작품입니다. 역시나 정말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는 지금시대에 와서 그렇지만 그 당시에 그런 이야기를  만들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괜찮은 작품이네요.. 재미있어요,, 유머와 풍자 그리고  인생무상 등등 

한번쯤 진지하게 인생을  볼 기회를 준것 같네요,...그 외의 단편들이 실려있는데 

작가 사후에  단편을  미국에서도 새롭게 보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스콧피츠제럴드가 장편도 있지만 단편작가로 한번 읽어볼만한 작품들을 실었습니다. 

그런대로 그 시대상과 작가의 노력이 담겨있는 것 같아요,,,,, 한번 읽어볼만하네요.. 

트와일라잇

트와일라잇 - 나의 뱀파이어 연인 ㅣ 트와일라잇 1
스테프니 메이어 지음, 변용란 옮김 / 북폴리오 / 2008년 7월

뱀파이어 시리즈중에서 가장 첫번째 이야기 인데요.. 

영화를 보고나서 책을 봐서 그런지  영화속 장면과 책의 이야기를 비교하면서 

읽는 재미가 있는거 같아요...먼저 책을 읽고 보앗다면 더 좋았을것  같네요.. 

확실히 책이 더 나은것 같아요...재미있어요... 영화는 조금은 지루했지만요.. 

에드워드와 벨라의 만남 ,  판타지 로맨스 소설에 어울릿법한  얘기인데요.. 

벨라와  에드워드의 보이지 않는 미묘한 감정대립도 흥미진진하고 

벨라의 시점으로  이야기 하다보니  더  여운을 남겨주는것 같아요... 

특히 이 뱀파이어 시리즈는 트와일라시에서 시작해서 모두  

시리즈물이 다 거대한 장편소설이라  읽고나서도 많이 뿌듯함도 

느껴집니다.   

눈먼자들의 도시

눈먼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 / 해냄 / 2002년 11월

눈이 먼다는 것,  그리고 그로인해  모든것들이  정말 변해버린다면,,,, 

소설속의 모습처럼, 광기 , 공포, 죽음등 이 모든것들이 정말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눈이 하나의 은유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상징적으로 느껴지기도 했구요...그러면서도  그 후에 남은 눈먼 의사와 눈먼 의사의 

아내 ,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의 끌질긴 삶의 끈을 놓지않으려는 모습도 눈물겹다고 

느꼈습니다.  그동안 안정된 삶에, 눈이 보인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지요... 

여러가지로 많은 것을 생각해주었습니다,  마지막에  좀 눈먼의사의 아내의 시각이 

좀 무서웠어요,,,눈먼 의사의 아내가 눈뜰자들의 도시에서는 혼자 눈을 멀지 않을까 

하고 말이지요,,, 눈뜰자들의 도시를  꼭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먼 자들의 도시 구매자 100자 평

눈먼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 / 해냄 / 2002년 11월

눈먼다는 것은 정말 어떻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