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 - 구혜선 일러스트 픽션
구혜선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일러스트 픽션이라고 밝혔듯  그녀는 자신만의 감성으로  한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주었다.  물론 어느정도 이 배우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탱고라는 (크게보면 소설이라고 

보아도 될 듯 한)  작품을  보게되었고,. 또한  그녀의  독특한 그림과 더불어   조금은  

답답하지만 나름의  이별이라는 통과의례를 거치는  이야기를  보며 감탄을 하게 

되었다, 그림과  글 솜씨도  놀라웠다. 팬으로서  이 작품을 보면  정말 구혜선이라는 배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것 같다.  그녀 자신의 분신같은 캐릭터 연아를 

보면서 말이다... 조금은  아쉬움이 남지만  한번씩 읽어볼만하고 마음에 

드는 구절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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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굴장으로 - 제139회 나오키상 수상작
이노우에 아레노 지음, 권남희 옮김 / 시공사 / 2009년 3월
평점 :
품절


역자가 말했듯  연애소설이라고 한다면 가슴시린 사랑이야기나  떨림 등 

많은 것을 기대하지만  채굴장으로의  이야기는  그동안의  이야기와는  

정말 다르게 흘러갑니다. 그래서  다음에는 어떤 내용일까하고  생각을 하면서  

읽게되더라구요.... 4월부터 시작해 다음해 4월까지  한 섬에서 일어난 잔잔한 

사랑의 파문들,,,, 그리고  아련한 사랑의 이야기  ,,,, 

오히려 드러낼 듯 말 듯 하게 풀어나간 작가의  이야기 구성이  다시 읽고 나니 

왜 대단한지  알겠더라구요,,,그래서 다시  읽어보니깐  그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한번은  일상에 지친 나날에  문득 읽고싶어 지는 소설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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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의 인연 2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0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세남매들이 겪은  삶을  여과없이 보여주면서  어쩌면 우리가 

처하고 있는 현실과 그렇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추리소설이라는 장르의 범위를 좀더 확대하고 대중적이게 다가선 

대단한 작가라고 생각이 되네요...요즘 모 잡지에도 히사시노 게이고 작품을  

다룬 특집 기사를 읽었는데  제가 보고 들었던 작품들이 이 작가의 작품이 많아서 

놀랬고  우리나라에도 영화랑 드라마도  소개가 많이 될 거라고 합니다. 

인간사 한치앞도 내다볼 수 없는  데  정말  단순히 돈 때문에  정말 비참한 

결말을 맞이하는 범인의 모습에  그리고  마지막에 이 세남매에게 

희망을 주는 것도  좋은 결말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꼭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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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의 인연 1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0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역시나 드라마를 보아도  원작이 최고인것 같아요.. 

드라마는 각색을 많이 하였던데  원작은  작가의 흐름과 생각에  그대로 

따라가게 되네요... 

일권에서는 드디어  부모님을 죽인 범인을 알아내는데  

정말  긴박감이 있었어요...단숨에 일권을 읽었습니다. 

작가와 독자의 소통또한 좋다고 생각했어요... 

구성과  마지막 반전으로  역자의 말대로  다시 한번 

읽게되는  것 같아요.... 

좀 슬프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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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일곱 이건희처럼 -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진짜 공부
이지성 지음 / 다산라이프 / 2009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오늘날의 삼성을 신화적으로  만든 오너이자 ceo인 이건희를 통한 

오늘날의  사람들에게   하나의 교훈서이자 자기계발서 같은  책이네요... 

여러가지 자료를 통해 오늘날의 그가 어떻게 삼성을 이끌었는지 자세하게 

보여줍니다. 그렇다고  이건희 개인에 대한 평전보다는   그를 통해  우리 개인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것 같아요.. 셋째아들에서  사실상 그룹을 책임지지 

않을 수 있었을 텐데  아버지의 바람도 이었지만  자신의 방식으로 많은 노력을 통해서

삼성(반도체를 위시한 전자제품 등)을  이끌어 나갔다는 점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진진하게 자신은 무얼해야 하고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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