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린토스 1 - 세 권의 책, 두 명의 여자, 하나의 비밀
케이트 모스 지음, 이창식 옮김 / 해냄 / 2006년 7월
평점 :
절판


3.6

현대의 앨리스와 800년 전 과거의 알리아스가 공통된 기억(아주 약한 끈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간간이 꿈으로 나타날 뿐입니다)을 갖고 있다는 설정에서 시작됩니다. 고대의 기억을 전수받았다는 설정은 좀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현실세계이면서 판타지를 겸비하려고 하는 것과 같은 설정이니까요. 지난 팔백 년 간의 인물(알리아스의 후손)들은 어쩌지요? 환생을 한 셈이여서 기억을 해내는 것이 중요한 구조이기 때문에 이 글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인 동시에 단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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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렛 - 폭풍속의 구조
리처드 바크 지음, 신현철 옮김 / 현문미디어 / 200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4.4

베더니와 빈센트 남매는 다른 동물을 구조하다 죽은 아버지 아르테미스를 이어 해양구조대원이 됩니다. 먼저 베더니가 메이타임 기지에 부임하여 훈련을 받는다. 베더니는 방심의 대가로 방파제 위에 놓여있게 된 구조선 레조루트를 보고 저 배는 경계용보다는 실제 구조용으로 더 작합하다는 생각에 여러차례 건의서를 올려 수리후 재취역하게 만든다. 베더니 중위는 선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빈센트가 같은 기지에 부임하였고 레조루트에 같이 근무하게 된다. 그 뒤 클로에라는 스타가 취재차 찾아왔고 서로를 배우게 된다. 베더니는 모든 선원이 다른 선원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끔 훈련을 시켜왔었고, 딥시 익스플로러 호의 구출에서 클로에가 귀한 자료를 찾으러 침몰하는 배로 돌아가자 따라가 구출하면서 말로만 들었던 환상을 같이 경험한다.

동화입니다. 어른이 읽는 동화입니다. 5권이 한 묶음이던데 다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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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 2009-12-03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07년도 판이 등록되어 있지 않아 2003년도 판을 선택했습니다.
 
천국을 나는 비행기 - 리처드 바크의 페렛 리처드 바크의 페렛
리처드 바크 지음, 신현철 옮김 / 현문미디어 / 2007년 5월
평점 :
절판


4.4

페렛 시리즈의 첫권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두 권을 연이어 읽었는데 연속성은 없습니다. 그냥 페렛이라는 동물(개의 일종인가 봅니다)이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이야기입니다.

페렛은 죽은 뒤 천사페렛이 됩니다. 천사페렛들은 역시 연수를 받고 임명되는데 헬리콥터를 타고 답니다. 뛰어난 여페렛 배행사 스토미(쟈니네의 별칭)와 역시 뛰어난 조종사인 스트로브를 엮어주기 위해 천사들이 모여 회의를 합니다. 둘 다 악천후 속에서도 잘 비행하는 페렛들이라서 중간의 비행장에 강제로 착륙시키기 위해 일부러 심한 악천후를 만들기로 합니다. 안테나가 다 망가진느 상황에서도 스토미는 천사들의 속삭임을 외면합니다. 그러나 스트로브와의 주파수 공유후 각각 앞으로 닥치게 될 상황을 염려하여 착륙하기로 합니다. 식당에서 둘은 이야기를 나누다가 서로 이상형임을 알고 헤어집니다. 스토미가 목적지인 살리나에 도착하자 스트로브가 와 있습니다. 이야기를 더 나누기 위함이죠. 사실 천사들의 노력은 별로 도움이 안되었습니다.

작가는 페렛이란 동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웠고 이런 저런 사고관을 차용해왔는데 결국은 강하게 의도하더라도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니라는 현실세계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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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노자 도덕경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 3
최훈동 지음, 이남고 그림, 손영운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0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3.0

도덕경이 만만한 내용이 아니죠. 그래서 만화로 보아도 뭔 소린지 파악하기 힘듭니다. 예전에 한 번 읽은 적이 있는데도 말입니다. 도덕경의 분량에 대해서는 말이 많습니다. 대략 일치된 견해는 '노자의 것만은 아니다' 라는 것입니다. 본인이 직접 쓰지 않는 것은 대부분이 이런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후대에서 편집과정을 거쳐 확립되므로 그 후대에서는 더 논란에 휩싸입니다.

사실 내용은 이미 다 아는 것들입니다. 널리 퍼져있으니까요. 

제1장 《도덕경》은 어떤 책일까? 12
중국 역사는 어떻게 흘러왔을까? 28

제2장 노자는 누구인가? 30
춘추 시대 이전에는 어떤 나라들이 있었을까? 46

제3장 도는 만물의 근본이다 48

제4장 도와 덕의 관계 64
춘추 시대는 어떤 시대일까? 80

제5장 모든 것을 상대적으로 본다 82

제6장 성인은 자랑하지 않는다 100
전국 시대는 어떤 시대일까? 116

제7장 칭찬과 비난에서 자유로운 사람 118

제8장 훌륭한 지도자 132
춘추전국 시대에는 어떤 나라들이 있었을까? 150

제9장 진실로 현명한 자. 진실로 위대한 자 152

제10장 지나친 욕심은 위험하다 170
제자백가는 무엇일까? 186

제11장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188

제12장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배 204
제자백가의 주요 사상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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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빈손, 괴짜 동물들의 천국 갈라파고스에 가다 신나는 노빈손 가다 시리즈 3
함윤미.문혜진 지음, 이우일 그림 / 뜨인돌 / 2007년 2월
평점 :
절판


2.5

갈라파고스라든지 동물들은 그냥 미끼입니다. 

노빈손이 그냥 어떤 소수 집단의 종간 합성체 사건에 말려든 이야기에 불과합니다. 몇 개의 장으로 구분되는데 건너뜀이 심합니다. 뭐 이야기 전개를 위한 전개에 불과하니 읽는 사람이 양해해야겠지요. 

이렇게 마구잡이로 만들면 가치가 떨어집니다. 마지막으로 몸부림 칠 때 써먹는 전략인데, 벌써 용도폐기할 때가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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