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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19권

영미문학 (4)
다잉 라이트 Dying Light (2006)
도서관 책 도난 사건 The Case of the Missing Books (2005)
스틸 미싱 Still Missing (2010)
엘리노어 & 파크 Eleanor & Park (2013)

유럽문학 (5)
153일의 겨울 153 Jours en hiver (2002)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1-3 Les Enfants du capitaine Grant (1868)
너는 모른다 Les Morsures de l'ombre ( 2007)

한일중문학 (6)
그림자 전쟁1 푸른 마르인의 후예 (2011.10.31)
그림자 전쟁2 그림자의 미라 (2011.10.31)
그림자 전쟁3 신들의 시장 (2011.12.15)
너는 모른다 (2009.12.10)
안주 Anju (2010)
흑백 Osoroshi (2008)

기타문학 (0)

어린이/교육 (0)

과학/기술/철학/종교 (1)

중세를 찾아서 A la recherche du Moyen Age (2003)

무협/판타지/추리소설 (1)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9 누명 Ordeal by Innocence (1958)


기타 (2)

프라하 Prague(9th ed.) (2010)
프라하 걷기 여행 Prague Walk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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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잉 라이트 형사 로건 맥레이 시리즈 2
스튜어트 맥브라이드 지음, 박산호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3.5

 

498페이지, 25줄, 28자.

 

재키가 스틸이 로건의 스케쥴을 엉망으로 만들어서 오붓한 밤을 보낼 수 없자 화를 내는 장면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섹스리스 부부가 대략 80%쯤 된다는 통계를 어디서 봤습니다. 섹스리스란 한 달에 한 번도 안하는 걸 말한다네요. 일본도 비슷하고. 그럼 누가 불륜을 저지르고 강간하고 그러냐고요? 5%인가 10%는 섹스 중독증에 가깝다는 이야기도 봤습니다. 아마 이들이겠지요. 그러고 나머지 10%는 보통인 사람이라고. 에? 80%면 이쪽을 '보통'이라고 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반면 서양에서는 늙어서도 섹스가 부부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러니 화를 낼 만하죠. (보통인) 우리나라 독자라면 뭐 그런 걸 가지고 화를 내, 할 것이지만, 서양 독자라면, 못된 상관이네, 라고 하겠습니다.

 

이 저자는 수사관을 대상으로 한 소설을 쓰면서 다른 사람과 달리 자율권이 제한된 경사를 주인공으로 내세웁니다. 수사의 지휘는 경위가 합니다. 아니면 경감. 경사는 중간 지휘자 즉, 지휘관의 지시가 실제로 돌아가도록 하는 직책입니다. 이게 특색이라고 할 수 있는데, 미국과 달리 근무시간이 정신없이 돌아가네요. 이쯤 되면 독자들의 머리도 헝클어집니다.

 

이 책을 빌린 기록이나 본 기록이 없는데(저는 사거나 빌린 책 목록과 리뷰 여부를 엑셀로 관리합니다), 내용은 어디서 본 듯한 것들입니다. 2006년도 작품인데 국내 초판본은 2015년 1월에 나왔네요. 다른 출판사에서 이미 출판했던 것인가요?(인터넷 서점에선 없는 것처럼 나옵니다.) 아니면 다른 작가의 글을 조금씩 차용해서 고쳐 썼을까요? 확실히 플롯은 읽으면 읽을수록 어디선가 본 것입니다. 비슷한 내용을 보신 분 안 계신가요?

 

등장인물(가나다순)
네이피어(경위, 직업윤리위원회), 사이먼 레니(신임 형사, 스틸의 부하), 앤드루 마셜(시의원, 기자), 마크 맥래넌(일명 칼잡이 마크, 조폭), 로건 맥레이(스티브에게 호출당한 불운의 경사), 이소벨 맥알리스터(현장 검시관, 로건의 전 애인, 밀러의 현 애인), 제이미 맥키닌(로지의 동거인), 맥퍼슨(경위, 부상으로 휴식), 메이틀랜드(총상으로 입원 중인 경관), 샌디 모이어파쿠하슨(앵거스 로버트슨의 변호사), 콜린 밀러(프레스 앤드 저널 기자), 카렌 버컨(스티브와 함께 도착한 여경), 브랜든 서덜랜드(일명 치브, 마크의 부하), 캐롤 쇼(부검 기사), 카일리 스미스(가명?, 리투아니아 출신 창녀, 로지-제이미를 본 증인), 로버타 스틸(여 경위, 이른바 꼴통 전담반, 레즈비언), 재키 왓슨(여경, 로건의 애인), 미셸 우드(두번째 알몸 희생자), 아그네스 워커(매춘부, 일명 난잡한 아그네스, 로지보다 나흘 전에 폭행당함), 로지 윌리엄스(알몸 희생 매춘부), 인치(경위, 화재현장 담당), 스티브 제이콥(현장에 도착한 경관), 그랙 캠벨(마크의 부하), 그레이엄 케네디(불타 죽은 희생자 중 하나), 개빈 크루익생크(아일사의 남편, 난봉꾼), 아일사 크루익생크(거주자, 관찰자, 대단한 미녀, 불임), 레이철 털록(부지방검찰관, 초보), 데이브 프레이저(부검의), 클레어 피리(아일사의 이웃, 난폭한 여인)

 

150609-150609/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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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트 선장의 아이들 3 쥘 베른 걸작선 (쥘 베른 컬렉션) 11
쥘 베른 지음, 김석희 옮김 / 열림원 / 2014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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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323페이지, 24줄, 25자.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영국으로 가는 배편보다 오클랜드에서 가는 게 많다고 판단되었기에 뉴질랜드로 향하는 일행입니다. 매쿼리라는 배에 승선하였는데 선장 윌 핼리는 대충대충 운항을 하는 사람입니다. 결국 난파한 일행은 육로로 가기로 하는데 영국군과 전쟁중인 원주민들에게 포로로 잡힙니다. 허술한 포로 관리 중 로버트와 파가넬이 탈출했습니다. 카라 테테가 헬레나에게 욕심을 드러내어 글래나번이 숨겨두었던 권총으로 살해하는 바람에 처형이 결정됩니다.

 

한편 그 전에 영국군에게 잡혔던 토홍가(사제)와 교환할 목적으로 일행을 잡아둔 추장은 토홍가가 처형당했다고 하자 모두 처형하기로 합니다. 로버트의 도움으로 감옥을 탈출한 일행은 우연히 매장지, 즉 금역에 도달하여 일시 휴식을 취하는데 파가넬이 나타납니다. 파가넬은 몇 가지 용품 때문에 히히라는 추장의 호의로 머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야기가 우연이 너무 많죠? 하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어떻게 소개할 수 있겠습니까?

 

아무튼 우연히 발견한 배를 타고 가다 기선을 하나 발견했는데, 그게 덩컨 호랍니다. 편지를 잘못 써서 뉴질랜드 해안을 배회하고 있었다네요.

 

에어턴도 승선해 있었기 때문에 내막을 듣기로 하는데 거래를 통해 무인도에 내려주는 조건으로 들어보니 이미 오래 전에 그랜트의 배에서 하선한 것입니다. 그래서 에어턴을 내려줄 섬을 찾다가 (또) 우연히 그랜트 선장이 있는 섬 근처를 지나게 되어 조우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여행 시리즈의 비교적 초기작이네요. 1862년인가에 첫 작품이 실리기 시작했으니 말이지요. 그래서인지 우연이 너무 많습니다. 다른 작품은 좀 나은 편이죠.

 

등장인물(추가분)
윌 핼리(매쿼리 호 선장), 카이 쿠무(마오리족 추장, 적의 몸뚱아리를 먹는 사람), 카라 테테(마오리족 추장, 발끈하는 사람), 히히(마오리족 추장, 햇빛)

 

150708-150708/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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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트 선장의 아이들 2 쥘 베른 걸작선 (쥘 베른 컬렉션) 11
쥘 베른 지음, 김석희 옮김 / 열림원 / 2014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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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354페이지, 25줄, 25자.

 

2부는 오스트레일리아 편입니다. 표면상의 목적이야 '그랜트 선장을 찾아서'입니다만, 아시다시피 호주의 소개가 진짜 목적처럼 보입니다. 이번에는 여자들도 횡단 여행에 동참합니다. 그러더니 배를 잃어버리네요. 여자들을 배에 남겨두면 배를 버릴 수 없으니 그렇게 꾸몄겠지요. 한 명 어쩌면 세 명을 위해 수십 명이 희생되는 게 인간 세상입니다.

 

100년도 더 전의 글이여서 현재의 시점에서 보기에 부적절한 생각/개념이 적지 않습니다. 그래도 당시엔 옳은 표현이었겠지요. 멜버른 사범학교의 지리 교육(비록 8살짜리에게 행해지는 것이지만)은 아마도 비꼬는 것 아닐까요? 프랑스 작가가 프랑스 지리학자 하나 외에는 모두 스코틀랜드 인을 내세워서 잉글랜드를 비꼬는 게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프랑스인이 쓴 책들을 보면 대체로 프랑스를 과장하는 버릇이 있던데 말입니다.

 

등장인물(추가분)
멀레디(선원), 패디 무어(남서해안의 농장주), 에어턴(무어의 일꾼, 브리타니아 호의 선원), 톨리네(원주민 아이, 교육중 일시 귀가하다 열차사고로 낙오), 마이클 패터슨과 샌디 패터슨(사촌 형제, 중남부의 농장주), 벤 조이스(에어턴의 해적명)

 

150617-150617/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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