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계 35권. 

 영미문학 (8권)
 나, 후안 데 파레하
 살인예언자4 오드 토머스와 흰 옷의 소녀
 숲의 수호자 와비
 스페셜 : 특별이의 꿈
 어글리 : 못생긴 나에게 안녕을
 우리 집은 아프리카에 있어요 The Middle of Somewhere
 포그 매직
 프리티 : 예쁜이들의 반란

 유럽문학 (9권)
 괴물 셀리반
 뉴턴의 비밀
 무민 골짜기에 나타난 혜성
 무민 골짜기의 11월
 사람들은 세상의 종말에 익숙하다
 시간의 책1 태양의 돌
 시간의 책2 일곱 개의 동전
 시간의 책3 황금 팔찌
 아빠 무민 바다에 가다
 
 한일중문학 (7권)
 꿈 저 너머
 란제리 소녀시대
 미나의 행진
 백제 결사단1-2
 설국
 인구조절구역
 
 기타문학 (1권)
 보르헤스 전집1 불한당들의 세계사
 
 어린이/교육 (2권)
 꿀벌의 친구
 제주도 할머니를 찾습니다
 
 과학/기술/철학/종교 (2권)
 주인과 심부름꾼
 현대 문명이 범한 여덟 가지 죄악

 무협/판타지/추리소설 (5권)
 교통경찰의 밤
 아로와 완전한 세계
 아무도 모르는 색깔
 종신검시관
 지팡이 경주

 기타 (1권)
 정선 속담풀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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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6-5 리졸리 & 아일스 시리즈 5
테스 게리첸 지음, 박아람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3.9

468페이지, 24줄, 27자.

다 읽은 다음 뒤에 나온 설명을 보니 전에 읽었던 [견습의사]를 쓴 작가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견습의사]의 내용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다시 읽어야 할까요?

두 러시아(우크라이나?) 소녀가 매음굴에서 탈출하다가 어떤 전직 군인과 마주칩니다. 그리고 이들은 필연적으로-시리즈의 주인공인- 마우라 아일스 박사(법의관)와 제인 리졸리 형사와 마주치게 됩니다. 마우라는 시체실에 우연히 들렀다가 한 시체(?)가 아직 살아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녀-시체였던-는 병실에서 의사와 보안직원과 다투다 보안직원을 죽이기까지 합니다. 우발적인 인질 중에는 만삭이 되어 검사실을 찾은 리졸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러 기관이 개입하고 결국 지방 경찰의 생각과 다른 지시까지 내려옵니다. 리졸리의 남편인 게이브리얼 딘은 리졸리와 함께 별도의 수사를 하다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다른 주요 등장인물로는 [보스턴 트리뷴]의 피터 루커스, 퇴역 군인 조지프 로크, 올레나, 밀라.

책 뒷면에 있는 '영혼이 사라지고 육신이 사라진 후, 남은 것은 증오뿐'이란 문장을 오해하여 전혀 다른 쟝르의 작품인줄 알았다는 것은 기록을 남겨야 할 것 같습니다.

110806-110806/1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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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후드의 모험 마루벌 클래식 5
하워드 파일 지음, 윤희기 옮김, 스콧 맥코웬 그림 / 마루벌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3.5

452페이지, 23줄, 30자.

로빈 후드에 대한 이야기들을 모은 형식입니다. 다만 매 장마다 저번 장에 나온 이야기를 언급하기 때문에 한 사람이 엮은 것이라는 것은 분명해집니다. 시대 배경은 아마도 14세기 정도인 것 같고, 기존의 다른 이야기와는 조금 다른 진행을 보입니다. 워낙 많은 버전이 있으니 다를 수 있습니다. 거리 환산에 있어 조금 오류가 있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가끔 들었습니다.

목봉과 활(또는 화살) 이야기를 빼면 다른 이런 류의 책과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최근에 읽었던 아발론 연대기와 다른 점은 시대와 무기 정도이지요. 아, 등장인물은 당연히 다릅니다. 책이 두툼해서 고르게 되었는데, 이 정도 분량이면 초등학생 용으로는 넘치는 것 같습니다(어린이 도서관에 있어서 넣은 문장입니다). 백여 명의 무법자들이 숲속에서 사는 것은, 강도짓을 하지 않는다면 힘들었을 것입니다. 본문에도 여러차례 나오는데, 그 정도가 부드럽게 다듬어져 있을 뿐입니다.

다른 버전에 나오던 마리안네(마리안?)은 딱 한번 노래에 언급될 뿐입니다. 나와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110804-110806/1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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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틸리아 - 파충류의 나라
토마스 티마이어 지음, 이광일 옮김 / 들녘 / 2007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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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361페이지, 24줄, 28자.

무대는 콩고공화국. 콩고민주공화국과는 다른 나라라고 합니다. 헷갈립니다. 남들이 북한과 남한 혼동하는 격이지요.

주인공들인 영국인 데이비드 애스트베리와 피그미 바야카족 에고모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데이비드는 조교인데 어느 날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내던 아주머니의 부름으로 미국을 방문합니다. 딸인 에밀리와는 어릴 때 알던 사이인데 벌써 20년이 지났다고 되어 있으니 아마 나이가 대략 서른 정도인가 봅니다. 에밀리가 실종되었는데(9월, 지금은 이듬해 2월) 더 이상 해당국 군대의 도움을 얻을 수 없으니 사설 수색대를 보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수적으로 괴물의 체세포를 얻어 오는 것이 임무입니다. 댓가는 임페리얼 대학의 교수직. 동행자는 호주 출신의 사냥꾼 멀로니 스튜어트과 호주 원주민 식스펜스. 둘은 형제와 같다고 합니다. 현지에서 현지인 학자 엘리쉬 은가롱이 참여합니다. 현지의 사람들(과학기술부, 엘리쉬 등)은 데이비드들이 난장이 코끼리를 찾으러 가는 줄로만 알고 있습니다.

멀로니는 타고난 사냥꾼이기 때문에 호승심이 큰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침착한 데이비드와 짝이 잘 맞지요. 위기시만 아니라면. 당연히 이야기는 이 둘의 갈등으로 심화됩니다. 몇 개의 증거가 나타나는데 해석은 데이비드와 엘리쉬가 잘합니다. 멀로니는 생각이 다른 듯하네요.

초반에 에밀리의 어머니인 팜브리지 여사가 우생학적인 관점에서 연설을 하는데 그럴 듯합니다. 사실 말은 맞습니다. 그런데 요즘 사람에겐 '인권'이 있어서 그렇게 하면 범죄로 - 형사적인 범죄가 아니라 인류에 대한 범죄로 - 낙인 찍히기 때문에 요즘엔 아무도 그럴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소설이니까 자유롭게 써내려가지요.

110803-110803/1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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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마타사부로 / 은하철도의 밤 지만지 고전선집 231
미야자와 겐지 지음, 심종숙 옮김 / 지만지고전천줄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3.7

156페이지, 21줄, 24자.

바람처럼 왔다가 간 다카다 사부로를 바람의 마타사부로로 비견한 시골 마을의 아이들과의 이야기와 엄마의 우유를 사러 간 사이 잠시 졸은 조반니의 꿈에서의 은하 여행 및 친구 캄파넬라와의 우정을 그린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화이겠는데 20세기 초에 쓰여졌다고 하지만 다른 시대와 다른 나라의 작품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바람의 마타사부로는 실상 다카다 사부로보다는 원래 있던 마을 아이들의 일상을 그린다고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한 반에서의 수업, 방과 후의 놀이, 주변의 풍경.

은하철도의 밤은 비몽사몽간의 인생여정을 철도편에 내리고 올라타는 것으로 비유한 것으로 보이는데, 세계에서 유일한 차표를 건네받은 주인공(아니 본인)의 시점에서 처리되는 주변의 풍경과 명멸하는 인물들, 그리고 사건들에 주목하면 몽환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10730-110730/1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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