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계 17권.

 

 영미문학 (3권)

 건 셀러
 크리스 크로스
 태양의 전사

 
 유럽문학 (2권)
 차가운 물
 씁쓸한 초콜릿

 
 한일중문학 (4권)
 대망04-06
 은행원 니시키 씨의 행방

 

 기타문학 (0권)
 

 어린이/교육 (0권)
 
 과학/기술/철학/종교 (1권)

 로마인 이야기5 율리우스 카이사르 하


 무협/판타지/추리소설 (7권)
 왕들의 전쟁1-2
 하늘산 소닌1 사이국 왕자의 사라진 영혼
 하늘산 소닌2 강남국 왕자의 거짓 초대
 하늘산 소닌3 숲 부족의 반란과 의문의 붉은 별
 하늘산 소닌4 거산국 공주의 위험한 제안
 하늘산 소닌5 무너진 국경과 대지의 날개


 기타 (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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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맨 이스케이프 Escape 2
로버트 크레이스 지음, 최필원 옮김 / 에버리치홀딩스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3.8

 

384페이지, 25줄, 29자.

 

라킨 코너 바클리 라는 부호의 젊은 딸(22세로 나오네요)이 어느 날 밤거리를 과속으로 지나다 다른 차를 추돌합니다. 상대방 차에는 부부로 보이는 사람이 앞에 그리고 다른 남자가 뒤에 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부부의 진술에는 다른 이가 없었다고 나오고, 법무부에서 나온 관리는 뒤의 사람을 테러리스트로 이야기하면서 증인보호 프로그램에 넣습니다. 라킨은 며칠 동안 몇 번이나 습격을 받기 때문에 전문가(조 파이크)에게 맡겨집니다. 책 뒤의 설명에 의하면 엘비스 콜이라는 탐정의 시리즈에 조 파이크가 처음 등장한 것이라고 하네요. 아마 이후에는 조 파이크 시리즈로 가나 봅니다.

 

나머진 다른 책(이런 유의 책)과 비슷하게 아는 사람들을 동원하여 이런저런 정보를 축적하고 해석하고 상대에 대처하고 위기를 벗어나는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물론, 표면에 드러났던 것이 아닌 다른 진실도 보여줍니다.

 

사람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한 명 한 명의 사고와 행동이 다 개인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그게 자신에게 득이 되느냐 실이 되느냐는 별개의 사안이고요.

 

111001-111001/1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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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안녕! - 뉴베리 아너 상 수상작 문원 어린이 5
노르마 폭스 메이저 지음, 정미영 옮김 / 도서출판 문원 / 2010년 4월
평점 :
품절


3.8

 

204페이지, 20줄, 25자.

 

레이첼 쿠퍼는 늦둥이입니다. 작은 오빠가 35인데 레이첼은 15이니까요. 할아버지 이지 사피로는 폴란드 이민으로 석공이었습니다. 이제 나이가 83세이죠. 가까운 데(2.5 km 떨어진 곳) 살지만 일주일에 한 번 찾아갈 뿐입니다. 어느 날 할아버지가 중피종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습니다. 시대 배경이 대략 90년대 초반으로 생각되니까 가족들에게만 알려주는 것도 일반적인 상황일 것입니다. 레이첼은 할아버지가 산책을 하다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말을 들은 다음 한두 번 할아버지와 산책을 가는 것을 하곤 손을 빼려 했지만 어머니(벌써 할머니입니다, 결혼 45주년이라고 하니)의 대견스러워 하는 말 때문에 계속 산책을 나가게 됩니다. 지루하기 때문에 말을 하게 되지만 할아버지는 별로 말을 않습니다. 쓰러졌을 때 발견하여 보살펴 드린 앨리스 파넘에게는 곧잘 서로 웃고 말도 많이 합니다. 레이첼은 시샘이 나기도 합니다. (중피종은 악성이고 금방 사망에 이르기 때문에) 할아버지는 금세 쇠약해지고 다시 쓰러지자 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그 전에 레이첼과는 (전에 비해) 많은 교류가 있었습니다.

 

돌아가신 후 친구들, 작은 오빠와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이 할아버지와 깊은 교감을 이루지 못한 것에 화를 내고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그렇지요. 남이 먼저 나에게 손을 벌리기를 바라니까요. 애든 어른이든 같습니다. 아, 보통 사람에 한정한 이야기입니다.

 

110925-110925/1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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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검의 폭풍 2 - 얼음과 불의 노래 3부
조지 R. R. 마틴 지음, 서계인 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3.7

 

906페이지, 25줄, 29자.

 

[대너리스-아리아-자이메-캐틀린-샘웰-아리아-존-캐틀린-아리아-캐틀린-아리아-티리온-다보스-존-브랜-대너리스-티리온-산사-티리온-산사-자이메-다보스-존-아리아-티리온-자이메-산사-존-티리온-대너리스-자이메-존-아리아-샘웰-존-티리온-샘웰-존-산사-에필로그]

 

중간에 끼인 왈도 프레이는 정말 끔찍한 캐릭터네요. 8천 년짜리 왕국에서 이런 인물이 동시에 나타난 것일까요? 아니면 설정상 너무 길게 잡은 하자일까요?

 

월의 폭이 500km인 것을 보고 (1권에 대한 리뷰에 썼던) 5000km에 대한 생각을 바꾸었는데 다시 5천km 이야기가 나오네요. 뭐 지도가 정확하리란 생각은 안합니다만 그래도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더에게 죽은 자가 와이트가 되는 듯한데 와이들링들도 무서워하는군요. 그렇다면 월은 와이들링에 대비한 것이 아니라 아더에 대한 것이란 말인데......

 

배일의 여주인 리사에 대한 것은 1권부터 좀 이상하더니만 시점이 바뀌니 다 드러나는군요. 핑거스의 모략도 여전하고요.

 

배신이 밥먹듯이 일어나는데 이게 인간의 삶이겠지요. 그러고 보니 브랜은 캐틀린과 더불어 일찌감치 흔적이 사라졌네요. 4부는 현재 품절인지 절판 상태니 한참 기다려야 재출간이 될 듯싶네요. 5부는 작가가 아직 안 썼겠죠?

 

성검의 폭풍에는 맞춤법에 어긋난 표현이 참으로 많습니다. 번역자가 틀리게 알고 있더라도 편집자가 걸러줘야 하는데, 한글 워드 프로세서만 돌려도 무수히 잡아낼 오류가 가득합니다. 사람 이름이 잘못된 것은 애교로 봐줘야겠지요. 여러 이름이 반복되다 보면 착각을 할 수도 있으니까요.

 

110921-110923/1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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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검의 폭풍 1 얼음과 불의 노래 3
조지 R. R. 마틴 지음, 서계인 외 옮김 / 은행나무 / 200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3.7

 

938페이지, 25줄, 29자.

 

난감할 정도로 두껍습니다. 2권까지 합하면 본문만 해도 1844페이지에 달합니다. 앞뒤에 붙은 다른 것을 제외한 수치이죠. 그래서 부제도 2부에 비해 많아졌습니다.

 

[프롤로그-자이메-캐틀린-아리아-티리온-다보스-산사-존-대너리스-브랜-다보스-자이메-티리온-아리아-캐틀린-존-산사-아리아-샘웰-티리온-캐틀린-자이메-아리아-대너리스-브랜-다보스-존-대너리스-산사-아리아-존-자이메-티리온-샘웰-아리아-캐틀린-다보스-자이메-티리온-아리아-브랜-존]

 

이러한 형식은 전에 쓴 것처럼 읽는 독자로 하여금 어떤 등장인물을 마음대로 선택하여 이끌고 나갈 수 있게도 합니다만 반대로 집중력이 떨어지게도 합니다. 실제 사회처럼 동시다발적으로 일이 일어나는 것은 사실적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소설은 사건의 기록이 아니라 이야기의 진행이므로 그런 문제가 발생합니다.

 

설정에 있어서 좀 난해한 것은 걸핏하면 나오는 거리가 5천 킬로미터입니다. 이것은 상당히 먼 거리입니다. 아마 윈터펠에서 킹스랜딩까지를 말하는가 본데 (중간의 대목에선 마치 동서를 가로지르는 거리처럼 나오더군요) 그렇다면 위 아래에 땅이 더 있는 이 대륙의 남북은 거의 1만 킬로미터입니다. 남북 아메리카에 버금가는 큰 대륙인 셈이지요. 사실 남북 아메리카를 차용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운데가 좁은 것과 둘이 붙은 형식인 것 등으로 볼 때 말입니다. 그런데 평상시에는 어디든 금세 오가더니 이야기가 되려면 얼마 가지도 못합니다. 아리아가 요렌을 따라 킹스랜딩을 떠났지만 한참 가다가 하렌할 근처에서 잡히는 대목이나, 자이메와 브리엔느가 리버룬에서 킹스랜딩으로 가다가 잡히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클레오스는 두 번이나 홀로 리버룬과 킹스랜딩을 왕복할 땐 문제 없었는데 자이메를 데리고 갈 땐 죽임을 당하네요. 평상시엔 바다를 생각 안하는지 아이언맨들이 서북방을 침범하는 대목은 황당할 정도입니다. 호전적인 민족이 서쪽 해안에 있다면 당연히 해안방어를 준비해야 하는 것 아닐까 싶은데 텅 비워두고 떠나네요. 남부의 군대도 배가 있으니 북동 해안으로 상륙할 수 있는데 그것도 평소에는 도외시하고 있고요. 월도 이상한 게 고작 천여 명으로 그 긴 전선을 유지한다고 하네요. 남쪽의 거리 단위를 적용하자면 적어도 천 킬로 미터 이상의 거리인데 말입니다(2권에 500km로 나오네요). 단지 높이가 200미터가 넘는다는 것으로 어떻게 유입을 막을 수 있을까요? 아직 완성이 안된 작품이라고 하니 앞으로도 모순되는 것들이 더 나올 것 같습니다.

 

110918-110921/1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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