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 21
요시카와 에이지 지음, 박재희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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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603페이지, 31줄, 30자.

 

한동안은 무사시와 오쓰우가 못 만나는 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 좀 있었는데, 이젠 신경이 안 쓰입니다. 작가의 농간에 지쳐서일까요? 그랬더니 만나는군요. 사사키 고지로와 결투가 마지막 부분에 있는데, 항간에 돌던 지연전술을 고지로의 입을 통해 폭로하는군요. 그런데 이 작가는 무사시 편이여서 이미 고지로를 실컷 나쁜 사람으로 묘사해 뒀습니다. 그래서인지 오히려 그렇게 말하는 고지로가 안쓰러워 보입니다. 승패에 영향을 준 것에는 석 자나 되던 바지랑대(빨래줄 받이를 말하는 것인데 아마 길어서 별칭으로 쓴 듯합니다)를 두 자 정도로 줄인 것도 포함될까요?

 

오스기 노파의 변신은 있을 수 있지만 좀 별나지 않습니까?

 

마지막이라 조금 점수를 더 줬습니다. 끝낼 수 있다니 기쁘네요.

 

120221-120221/1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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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 20
요시카와 에이지 지음, 박재희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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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600페이지, 31줄, 30자.

 

여전히 재미가 덜합니다.

 

무사시는 오쓰우에게 이젠 자기가 기다리겠노라고 글을 써 보냅니다. 이미 예상하고 있겠지만 어긋나겠지요? 이런, 마타하치가 오쓰우를 도중에 납치해서 끌고 가네요. 무사시는 곤노스케라는 봉을 쓰는 청년과 만납니다. 그 후 인연이 이어졌다 끊어졌다 할 것 같습니다. 조타로 등과 헤어진 무사시는 이번에는 미사와 이오리라는 소년을 만나서 제자로 삼습니다. 이번엔 좀 가르치나 봅니다.

 

등장인물들은 서로가 달관한 상태인지 만나면 헤어져도 무심하고, 헤어졌다 만나도 무심하고 그렇습니다. 작가의 사고가 그런 것인지 아니면 그냥 쓰다 보니 이렇게 된 것인지 모르겠네요. 애들은 잘 안 자라다가 갑자기 자라고. 시제가 왔다 갔다 하는 건 있지만 그래도 이건 아닌데 말씀입니다.

 

120220-120221/1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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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 20
요시카와 에이지 지음, 박재희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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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600페이지, 31줄, 30자.

 

여전히 재미가 덜합니다.

 

무사시는 오쓰우에게 이젠 자기가 기다리겠노라고 글을 써 보냅니다. 이미 예상하고 있겠지만 어긋나겠지요? 이런, 마타하치가 오쓰우를 도중에 납치해서 끌고 가네요. 무사시는 곤노스케라는 봉을 쓰는 청년과 만납니다. 그 후 인연이 이어졌다 끊어졌다 할 것 같습니다. 조타로 등과 헤어진 무사시는 이번에는 미사와 이오리라는 소년을 만나서 제자로 삼습니다. 이번엔 좀 가르치나 봅니다.

 

등장인물들은 서로가 달관한 상태인지 만나면 헤어져도 무심하고, 헤어졌다 만나도 무심하고 그렇습니다. 작가의 사고가 그런 것인지 아니면 그냥 쓰다 보니 이렇게 된 것인지 모르겠네요. 애들은 잘 안 자라다가 갑자기 자라고. 시제가 왔다 갔다 하는 건 있지만 그래도 이건 아닌데 말씀입니다.

 

120220-120221/1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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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 19
요시카와 에이지 지음, 박재희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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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599페이지, 31줄, 30자.

 

여전히 재미가 없네요. 재미가 있을 수 있는 이야기인데 좀 그렇네요.

 

아무튼, 내용을 좀 간추리자면 여전히 서로가 주변을 맴돌면서 (물론 하나는 그냥 방황하고, 다른 이들은 그를 추적하는 것이니 그렇겠지만) 스쳐 지나갑니다. 요시오카 문하의 가주인 세이주로, 그 동생인 덴시치로는 부상을 입거나 죽습니다. 이들을 이을 겐지로를 앞세우고 일가가 덤벼들자 좌충우돌 베어버립니다. 그런데 그 과정이 글솜씨가 좋다고 평가하는 글들이 무색할 정도로 재미가 없습니다. 지루할 정도이네요.

 

그래서 조연인 오쓰우, 조타로, 오스기 노파, 마타하치가 좀 안되어 보입니다.

 

120220-120220/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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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 18
요시카와 에이지 지음, 박재희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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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602페이지, 31줄, 30자.

 

다이코를 보다가 이것을 이어 보았더니 훨씬 낫습니다. 앞부분만 잘 쓰고 뒤로 가면서 지리멸렬할까요? 다이코도 앞부분은 괴로울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책의 뒤로 가면서는 역시 탄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세키가하라 전투가 이야기의 시작입니다. 서군에 참여한 두 청년이 죽은 척하다가 전투 후 전장을 이탈하면서 글이 시작하고 가케조는 무도에 대해 나름대로의 느낌을 가지면서 무사시로 바뀝니다.(글에서는 자신이 바꾼 게 아니라 영주가 성과 이름을 하사하는 형식으로 바꾼 것이지만) 오쓰우와 무사시의 엇갈리는 운명은 작가의 소산물이겠지요? 곤 숙부의 운명은 좀 어처구니없지 않습니까?

 

120215-120217/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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