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셰이드 미러스케이프 시리즈 3
마이크 윌크스 지음, 조동섭 옮김 / 시공사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3.7

 

374페이지, 23줄, 29자.

 

반 정도까지는 멜, 렌, 루도가 두 팀으로 나옵니다. 하나는 우리가 알던 그들이고 하나는 성질나쁜 아이들입니다. 특별한 설명이 없이 병행해서 양쪽에 대해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괜히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슬슬 두 집단이 서로 다른 것임을 알게 되는데, 왜 서로 다른 이들에게 생김새가 같다는 이유로 같은 이름을 쓰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아무튼 이미 알고 있던 멜 일행은 미러스케이프에서 온 사냥꾼들에게 잡혀 끌려갑니다. 전에 어떤 공장에서 노동을 하기로 하였었는데 도중에 벗어난 게 투옥된 이유입니다. 풀려날 가망성은 거의 없는데 미러트리의 열매를 갖다주면 풀려날 수 있을 거란 자칭 변호사 페리윙클의 주장입니다. 한편 새로운 멜 일행은 갑자기 나타난 마법사라 주장하는 스팬댕글과 함께 미러트리를 찾는 여정에 떠납니다. 수련생들의 실종에 궁금해 하던 암브로시우스 블렌크는 스팬댕글의 이야기를 듣자 오래 전 과거를 회상하곤 간섭하지 않는 게 좋다고 집사인 더크 토트에게 말합니다.

 

새로운 멜 일행으로 한 밑천 잡으려던 일행으로는 흉터수염, 가래톳 넬리, 아구창, 사카퍼거스 박사 등이고, 멜 일행이 접촉하게 된 사람들은 싱크웰 교수, 조수 범노트, 셰일과 싱글 등입니다. 아 사람들을 잡아서 손을 자르고 하인으로 부리는 하빌리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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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적의 딸 로냐 시공주니어 문고 3단계 11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글, 일론 비클란드 그림, 이진영 옮김 / 시공주니어 / 1999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3.8

 

306페이지, 20줄, 25자.

 

마티스 산의 마티스 패거리와 보르카 숲의 보르카 일당은 산적들입니다. 서로 앙숙이죠. 어느 날 벼락이 심하게 내려치는 밤 양쪽에서 로냐와 비르크가 각각 태어납니다. 벼락이 치던 날 생긴 요새의 틈바구니에서 둘은 어느 날 만나게 됩니다. 숲에서 병사들의 활동이 강화되어 보르카 패거리가 산으로 올라온 것입니다. 건너뛰기를 하던 비르크는 떨어지지만 가까스로 턱에 걸려 살아납니다. 하지만 자력으로 올라올 수는 없는 곳이지요. 로냐가 줄을 내려주어 살아납니다. 그 해 겨울에 스키를 타던 로냐는 구덩이에 빠져 나올 수 없게 됩니다. 지나가던 비르크가 구해주기 전까지는 말이지요. 둘은, 가까워졌고, 두 패거리가 앙숙이라는 것과 산적인 것에 좌절합니다. 마티스가 비르크를 사로잡아 보르카 일행을 내보내려 했지만 로냐가 상대방에게 스스로 잡히자 마티스는 자기에겐 돌려받은 자식이 없다고 하면서 돌아갑니다. 두 아이는 가출을 합니다. 로냐로서는 마티스가 자식으로 인정할 때까지 돌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엄마인 로비스의 중재로 가까스로 화해한 부녀는 겨울이 되기 전에 가까스로 산채에 복귀하게 됩니다. 말라깽이 페르는 죽기 전에 로냐에게 한 가지를 알려줍니다. 오래 전에 회색 난쟁이를 하나 살려준 적이 있었는데, 난쟁이가 은광에 대해 이야기를 해줬다고. 산적을 하지 않기로 한 둘은 그 은광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린드그랜의 책은 우연이겠지만 참 많이도 빌렸네요. 어떤 것은 끝이 있지만 대부분은 열어둔 채로 끝내는 것 같습니다. 동화에 나오는 산적은 대체로 산적질을 그만두기 원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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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이면 - 완결 투모로우 Tomorrow 7
존 마스든 지음, 최소영 옮김 / 솔출판사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4.0

 

412페이지, 23줄, 26자.

 

D-Day가 가까워지고 뉴질랜드 군인 하나가 도착합니다. 그 날에 맞춰서 파괴공작을 하란 말이지요. 엘리는 작전을 수락하는 대신 아이들을 데려가 달라고 합니다. 난색을 표하지만 확고부동한 태도에 뉴질랜드 군은 허락합니다. 아마추어 저항군인 이들은 둘러보다가 주유소를 파괴합니다. 엘리는 일행을 추적하는 군인들을 따돌리다가 우연찮게 기차에 올라타게 되고, 결국 그 가차마저 폭파합니다. 그리곤 총상을 입어 병원을 거쳐 23 수용소에 수용됩니다. 어느날 누군가가 아는 척을 하게 되고 신분이 탄로난 엘리는 수용소 의사의 도움으로 탈출을 시도합니다. 어머니가 있다는 지역으로 이동한 엘리는 어떻게 들어갈지 고민을 하던 중 전쟁이 끝났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호주는 두 개의 지역으로 나뉘어 분리되는가 보네요. 영토의 일부를 할양한 상태로 종전을 맞이하는 것이지요. 이 시리즈에서는 전력투구를 하는 쪽은 호주의 잔류군하고 뉴질랜드 정도니 어쩔 수 없는 수순일 것입니다. 호주의 작가가 바라본 국제사회에서의 호주의 위상이 이런 것일까요, 아니면 작가의 개인적인 견해일까요, 그도 아니면 그냥 하나의 설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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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의 시간 투모로우 Tomorrow 6
존 마스든 지음, 최소영 옮김 / 솔출판사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3.9

 

319페이지, 23줄, 26자.

 

제목과 달리 저 사냥은 점령군에 대한 저항이 아니라 생존입니다. 즉 먹을 것을 구하는 노력이지요. 일종의 여유가 생겨서 전에 발견했었던 거리의 아이들에게 접촉을 시도하러 갔는데 때맞춰 점령군이 습격해 옵니다. 잡힌 아이들을 데리고 탈출을 시도했는데 아이들 중 대장은 개빈입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청력이 매우 낮은 상태. 개빈은 오랜 방랑생활에 익힌 경험으로 어른들을 불신하는 상태였고, 다른 아이들은 그를 따르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들을 데리고 안식처에 돌아가려는 시도는 번번히 무산됩니다. 결국 하나가 탈진하여 죽은 후에야 수습하여 돌아가게 됩니다. 헬의 안식처 근처에서 군인들의 움직임이 관찰되고 얼마 후에는 교전까지 벌어집니다. 다행히 모두를 죽임으로써 약간의 시간을 벌게 된 것은 다행이라고 할까요? 핀리 중령은 뭔가를 지시하려고 합니다.

 

1개 분대의 수색대가 아마추어 저항군 몇 명과의 교전 끝에 전멸했다는 것은 좀 이상하지만 뭐 흐름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겠지요. 조금 얇아 보이는데 뜻밖에도 페이지 자체는 크게 부족한 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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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불꽃 투모로우 Tomorrow 5
존 마스든 지음, 신인수 옮김 / 솔출판사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3.8

 

335페이지, 23줄, 26자.

 

엘리 등은 '헬'에서 지내다가 견디지 못한 리의 선동으로 다시 잠입할 생각을 합니다. 과거의 쓰레기장에 도착한 이들은 갑자기 트럭 몇 대가 나타나자 당황하여 트럭에 숨어드는데 뜻밖에도 이 트럭은 전에 접근하려다가 엄두도 못낸 비행장의 격납고에 정차하네요. 요행이 좀 지나친 것 같은데 그냥 넘어가야겠지요. 며칠을 보내던 이들은 엘리가 식량을 구하러 갔다가 장교 둘을 살해한 것을 기화로 급유트럭 등을 폭파하고 탈출합니다.

 

이들은 특공대가 아니므로 위의 사건이 전부인 셈인데, 나머진 스트라턴 근처에서 할머니의 집과 인근에서 버티는 것을 묘사한 내용입니다. 마지막에 호머가 의미심장한 말을 무전기에 대고 핀리 중령에게 말합니다. "우리는 이미 집에 있습니다." 조금 다르게 해석해도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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