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 리버
워너브라더스 / 2004년 12월
평점 :
품절


 Mystic River (2003) 138 min

 

  Sean Penn            ...  Jimmy Markum 
  Tim Robbins          ...  Dave Boyle 
  Kevin Bacon          ...  Sean Devine 
  Laurence Fishburne   ...  Whitey Powers 
  Marcia Gay Harden    ...  Celeste Boyle 
  Laura Linney         ...  Annabeth Markum 
  Kevin Chapman        ...  Val Savage 
  Tom Guiry            ...  Brendan Harris (as Thomas Guiry) 
  Emmy Rossum          ...  Katie Markum 
  Spencer Treat Clark  ...  Silent Ray Harris 
  Andrew Mackin        ...  John O'Shea 
  Adam Nelson          ...  Nick Savage 
  Robert Wahlberg      ...  Kevin Savage 
  Jenny O'Hara         ...  Esther Harris 
  John Doman           ...  Driver 
 
 Director: Clint Eastwood

 Writers: Brian Helgeland (screenplay), Dennis Lehane (novel)

 

지미, 션, 데이브는 어릴 적 친구입니다. 어느 날 경찰을 사칭한 어른들에게 데이브가 납치되어 나흘간 성폭행을 당한 다음 탈출합니다. 시간이 흘러 이들은 어른이 되었습니다. 션은 경찰이 되었고, 지미는 범죄를 저지르다 딸 케이트 때문에 일선에서 물러나 잡화점을 합니다. 데이브는 지미 아내의 사촌(셀레스티)과 결혼하여 지내고 있고요. 케이트가 몰래 사랑하던 '그냥 레이'의 아들 브렌든과 함께 달아나기 전날 피살체로 발견됩니다. 한편 데이브도 같은 날 밤에 상처를 입은 채 집에 돌아옵니다. 경찰과 지미는 데이브를 용의자로 보고 좁혀드는데, 경찰은 증거가 부족하여 물러섭니다만 지미는 강압하여 데이브의 자백을 얻어냅니다. 한편 션 등은 진범들을 찾아냅니다. 그리고 데이브가 말했었던 아동성추행범의 시신도 찾아내고요.

 

지미의 아내가 남편에게 말하는 대목이 의미심장합니다. '그녀(셀레스티)는 남편을 믿지 못했다. 남편을 배반한 것이다.' 사실, 지미는 악당인데 그 심정이 이해가 되기는 합니다. 바람직하지는 않지만요. 그리고 셀레스티가 남편을 믿지 못한 것도 실책이지요. 데이브가 이름을 다 적지 못한 것-지미와 션은 다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짜 경찰 차를 안 탔고, 데이브는 다 적지도 못했는데 탄 것-과 결국 억울한 죽음을 당한 것은 무얼 말해줄까요?

 

션이 로렌에게 진실을 고백한 후 로렌도 입을 열은 것을 대비시킨 것과 지미가 데이브의 이야기를 무시한 것도 대비가 됩니다. 지미의 의형제(범죄 친구들) 성이 새비지인 것은 일부러 그렇게 만든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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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人의 인테리어 Kitchen - Lemontree Remodeling Mook 02
중앙M&B 편집부 엮음 / 중앙M&B / 2008년 2월
평점 :
절판


3.0

 

실제로 100명의 부엌이 아니라 사진 100장입니다.

 

대략 7부로 되어 있어서 각각 주방 개조의 새로운 경향(1-11), 스타일리시한 주방 디자인 대표작(12-26), 구조 변경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이다(27-39), 좁은 주방의 해답, 아일랜드 식탁(40-56), 스타일의 중심이 되다, 다이닝 룸(57-75), 다양해진 마감재&오브제 식탁 옆 벽 데코(76-82), 주방 개조의 필수 요소, 수납(83-100).

 

주방/식당을 하나의 통일된 공간으로 보는 게 아니라 개별 사항을 강조하기 위한 편집입니다. 그래서 별로 와 닿지 않았습니다. 기존의 집을 개조/변화하는 게 아니라 새로 만드는 게 현재 제게 닥친 주제니까요. 다른 기회에 다시 본다면 어쩌면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126페이지.

 

121121-121121/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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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 100배 잘 짓는 법 -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살기 위해 실천해야 할 것들
김집 지음 / 책만드는토우 / 200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3.3

 

246페이지, 23줄, 26자.

 

제목이나 부제에 조금 못 미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꽤 유익한 편이지만 제목에 비해 그렇다는 말입니다. 저자는 스스로 시공자라고 말합니다. 집을 짓는 데에는 당연히 건축주가 있어야 하고, 시공자도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잘 지으려면 건축사(설계자)도 있어야 하고요. 그래서 시공자로서의 조언을 이 책으로 하고 있습니다. 약간의 현실적인 조언을 포함하여 상식적인 이야기는 대충 담아둔 셈인가 봅니다.

 

하지만 대부분(여기서는 문자 그대로의 대부분, 즉 반을 넘는 부분)의 글은 전원주택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원주택도 단독주택에 포함되니 방향이 다르진 않지만 제가 원하던 책은 아니지요. 아, 제가 도서관에서 빌려온 게 아니라 아내가 지인의 집에서 빌려왔답니다.

 

뒤에 40여 페이지에 걸쳐 주택용어와 건축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일본어 잔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건축주더러 현장을 떠나지 말라는 뜻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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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 시대 - 해상 팽창과 근대 세계의 형성
주경철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부 / 2008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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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556페이지, 26줄, 32자.

 

쉽게 판단을 내릴 수 없네요. 지금까지 알고 있던 것과 다른 것이 있는데, 저자의 주장이라고 할지라도 새로운 것이니 그 (읽을) 가치는 대단합니다. 그런데 일부에선 거창한 제목에 비해 내용이 빈약하기도 해서 감점요인이기도 하고요.

 

앞부분 70페이지 정도를 뚫고 나가는데 굉장히 힘이 들었습니다. 일종의 (확장된) 논문인 셈인데 인문학 교수 특유의 장황함이 곁들여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논문이라면 앞에 요약이 있고 또 마지막에 결론이 압축되어 있으니 이해가 쉬운데, 책이라서 그런지 한참 읽다 보면 '이게 그렇다는 거야, 아니면 아니라는 거야?'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서로 상반되는 주장들을 병렬하고 있습니다. 전개상 당연하지만 그래도 챕터가 끝나면 뭔가 결론이 나야 하지 않을까요? 편집상 부로 나누고 그 안에 두어 개의 장이 있습니다. 몇 개 장만 끝날 때에만 결론을 내려주네요. 그래서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백 여 페이지를 읽다 보니 적응이 되었습니다. 적응이 된다 해서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더군요.

 

전에 읽었던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나 [문명의 붕괴]가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저자도 인용하기도 했고. 물론, 반대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개인적 필요성 때문에 목차를 달아둡니다.

 

제1부 근대 세계 구조의 형성
제1장 세계의 팽창, 세계의 불균형
제2장 세게와 유럽의 조우: 유럽의 해상 팽창
제1부를 마치며: 디아스포라에서 제국으로

제2부 폭력의 세계화
제3장 근대 해양 세계의 내면:선박, 선원, 해적 + 결론
제4장 근대적 폭력, 폭력적 근대: 군사혁명과 유럽의 팽창 + 결론
제5장 화폐와 귀금속의 세계적 유통 + 결론
제6장 노예무역: 근대 세계의 비극 + 결론

제3부 세계화, 지역화된 문화
제7장 환경과 인간 + 결론
제8장 기독교의 충격: 사회의 위기와 의식의 위기 + 결론
제9장 문화의 교류: 언어, 음식, 과학 기술

에필로그

 

121117-121118/1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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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와 바이킹
박해빈 지음 / 동아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3.3

 

441페이지, 23줄, 27자.

 

로맨스인데 시간을 건너뛰는 로맨스입니다. 게다가 갑자기 그런 능력을 자각한 조연의 출현까지 있습니다. 이쯤 되면 로맨스풍 판타지인지 판타지풍 로맨스인지 헷갈리게 됩니다. 다행히 짧아서, 로맨스로 분류할 수 있겠습니다.

 

아내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큰애가 빌려온 것은 수준이 그럭저럭 되는데, 당신이 골라온 것은 좀 처지는 것 같아.' 이 책은 제가 골라온 것입니다. 뭐 내용을 알고 빌려온 게 아니라 로맨스라고 생각해서 그냥 뽑아온 것이니 좀 억울합니다만.

 

아무튼 몇 장면은 설정이 좀 이상합니다. 매끄럽지 않다고 해야겠죠.

 

황수정은 영국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제 영국 대학에 갈 시점입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네덜란드 쪽으로 여행을 떠났는데, 이들 미녀 삼총사 내지 마녀 삼총사에게 원한이 깊은 김혁필을 위시한 다섯 남자들이 모여서 주술을 겁니다. 그리고 황수정은 2011년에서 1016년으로 가게 됩니다. 노르웨이 해안이고 발견한 이는 크누드2세의 부하인 '전장의 티르 Tyr' 투스입니다. 당연히 투스는 수정을 자신의 소유로 판단하고 몸을 가지려 합니다만, 수정은 발악을 하게 됩니다. 로맨스의 서두와 같죠?

 

121202-121202/1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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