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 덩컨 6 - 상 - 마지스터의 함정 타라 덩컨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 지음, 이원희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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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에서 16장까지를 수록한 상권입니다. 원래 단권이었을 것 같네요. 판매 정책상 나눴거나 분량 때문일 수도 있고요. 

아무튼 타라는 사피르 드라고쉬의 요청을 수락하는 형식으로 셀렌바를 치료하기 위해라는 공식적인 목적 외에 우를라에 가서는 젠드라의 별과 크라에토비르의 반지를 손에 넣는다. 셀렌바는 치료된 후 마지스터에 대한 사랑 때문에 다시 인간의 피를 빨고는 사라졌다.

자세한 품평은 6하에서 한꺼번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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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 파울 5 - 사라져 버린 섬
이오인 콜퍼 지음, 이위정 옮김 / 파랑새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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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끝내려고 노력한 것인지 아니면 소재 고갈로 인하여 끝내게 된 것인지 애매합니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서둘러 끝낸 흔적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원래 평가 점수라면 3점으로 감점해야 하지만 마지막 편이라서 봐줬습니다. 

이번에는 8번째 종족인 데몬의 이야기입니다. 미네르바라고 하는 초기의 아르테미스를 닮은 여자애도 등장합니다. 천재라고 해도 애는 애라는 뜻을 담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화려하게 등장했다가 초라하게 사라지는 것으로 보아 뭔가 실패한 것도 같고요. 넘버원이라는 데몬은 하이브라스 섬에서 은을 버림으로써 현실세계로 끌려옵니다. 왜 하필이면 이 시간대인지는 말할 필요가 없겠죠? 이 시간대가 아니면 아르테미스와 만나지 않을 것이고, 그렇다면 이야기가 진행 안될 테니. 소멸되었다고 생각하는 마법사 데몬입니다. 그래서 결국 하이브라스가 붕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하다가 크완이라는 노마법사를 돌에서 회생시키고(나머지 마법사들은 다 죽었습니다) 또 시간을 떠돌던 크웨퍼를 구출하고, 홀리와 하이브라스로 끌려갈 때 마법을 잠간 지니게 된 아르테미스까지 해서 5명의 마법사가 모여서 하이브라스를 현 시점의 지구로 끌고 돌아옵니다. 약간의 오차가 있어서 3년 뒤에 복귀합니다. 다들 나이를 먹었는데 아르테미스만 그대로네요. 미네르바가 이젠 15이고 아르테미스는 여전히 14이니 역전된 것인가요? 연상의 여자를 사귀게 되네요. 

소설로 보면, 해리 포터 시리즈와 비교할 경우 일부는 낫습니다. 일부는 못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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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 파울 4 - 오펄 코보이의 계략
이오인 콜퍼 지음, 이위정 옮김 / 파랑새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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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펄이 부활합니다. 저번의 실패 후 1년 간 잠자듯이 지내면서 복제품을 만들 시간을 벌은 다음 바꿔 치기를 하고 탈출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좌절을 안겨 준 몇 사람을 제거합니다. 룻 사령관이 이 와중에 희생되네요. 홀리는 자신이 기폭제를 터트린 줄 알고 괴로워하는데 나중에 폴리가 분석한 바에 의하면 오펄의 계략일 뿐입니다. 

1억 톤의 쇳물로 지하로 뚫고 들어간다든지 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오펄은 불행하게도 마지막 마법을 어떤 포악한 여인에게 사용하여 딸인 것으로 인식하게 하는데 사용하고 자신을 떠받들게 하는데는 실패합니다. 뇌하수체를 이식해서 인간이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웃자고 넣은 것이겠죠. 아무튼 홀리는 정찰국을 떠납니다. 아참, 파울은 기억이 삭제되어서 왜 휩쓸리는지 모르고 당하다가 먼저 완벽한 옛 정보를 회수한 버틀러에게서 나머지를 인수받습니다. 정보는 3편에서 난장이 멀치 디검스에게 준 메달처럼 생긴 디스크입니다. 

오펄이 부활하는 것으로 보아 소재가 고갈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부터의 의도일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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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 파울 3 - 불멸의 코드
이오인 콜퍼 지음, 이위정 옮김 / 파랑새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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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르테미스는 요정나라 물건을 바탕으로 이른바 C 큐브라는 만능 기계를 만들어 존 스피로라는 위험한 인물에게 이 물건을 발표하는 것을 일년간 보류하는 조건으로 돈을 내라고 합니다. 물론, 기계는 빼앗기고, 죽을 뻔합니다. 버틀러가 총 앞으로 뛰어 들어 대신 맞음으로써 중태에 빠졌다가 일시적으로 사망합니다. 저체온법을 도입하여 일단 회생 가능성을 둔 다음 홀리의 도움으로 회생시킵니다. 그 다음은 그 기계를 되찾기 위한 여러가지 공작과 모험입니다. 너무 위험한 일을 했기 때문에 요정들은 기억 삭제술을 시행합니다. 아르테미스는 남겨 두기 위한 몇 가지 장치를 마련합니다. 

4편을 위한 단초겠죠. 버틀러가 회생시 같이 재생한 케블라 섬유가 가슴 앞을 죄고 있어 이 책에서는 활동을 정지하고 대신 쥴리아가 보디가드로서 행동합니다. 문제가 아직은 많은 경호원이라서 그것 자체가 책을 이끌어가는데 도움을 줍니다. 

불멸이라고 함은 자료를 말할까요? 아니면 부활을 말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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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미스 파울 2 - 북극 원정대
이오인 콜퍼 지음, 이위정 옮김 / 파랑새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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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마찬가지로 저번에 나왔던 인물들이 주인공입니다. 그러고 보니 등장인물이 참 적네요. 아르테미스, 버틀러, 줄리엣, 룻, 홀리, 폴리, 이번에 추가된 오펄 카보이랑 몇 조연.

요정들이 컴퓨터에 의존한다는 게 좀 특이한 발상입니다. 5천년 전에는 어떻게 했을까요? 전편부터 만지작거리고 있던 아버지 구출이 성공했습니다. 3편에서는 달라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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