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삼국지 1 고우영 어린이 삼국지 6
고우영 글.그림 / 자음과모음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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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고우영 씨의 만화 삼국지는 유명한 것입니다. 이것은 그 중에서 어린이에 맞게 재편집한 것인데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간략한 줄거리만 남은 게 되었습니다. 원래 만화는 소설보다 더 많은 지면에서 더 적은 양을 전달할 수밖에 없고, 그것을 또 줄였으니 말입니다.

아무튼 황건적의 난에서 여포의 시대까지를 다룬 것이 1권입니다.

3, 4, 5권은 전에 빌려왔었거나 벌써 반납해 버려서 독후감은 여기서 끝이 납니다.

모두가 빌리려고 애를 쓰는 것이라 그런지 순서에 상관없이 빌려오다가 1권이 비니까 득달같이 빌려온 것 같습니다.

전에 딴지일보에선가 복원한 판도 그렇지만 세월이 너무 흘러 상태가 좋지 않은 게 흠입니다. 

(2009년 2월 1일 작성) (2009년 5월 25일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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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삼국지 2
고우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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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고우영씨의 삼국지를 편집해서 다시 줄인 것입니다. 아마 어린이 용으로 재편집한 것 같습니다.

당연히 줄거리만 남아 있습니다.

2권을 보면 유비는 졸장부입니다. 은혜를 원수로 갚는 것도 부지기수.

조조는 많은 사람들이 낮게 평가해왔었기 때문에 비중이 낮게 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그가 거느린 장수/책사들이 가장 강성했던 것을 보면 역사가들의 입맛에 안 맞았을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냥 줄거리만 따라간다는 느낌으로 보아야 할 시리즈입니다. 

(2009년 1월 31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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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plant science - 동물의 왕국만큼 활기찬 식물의 세계, Sciencing Odyssey 06
댄 스키언 외 지음, 강주헌 옮김 / 휘슬러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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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식물이라는 주제는 엄청나게 큰 것이다.

150 페이지 짜리 한권에 담는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고.

그래서인지 이 책은 몇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만을 다루고 있다.

물론 그 주제들은 흥미롭기 때문에 읽을 때 지겹다거나 그런 느낌은 없다. 다만, 정말로 '식물'이라는 주제를 다룬 것인지 의심스러울 뿐이다. 기대치를 낮춘다면 이 책은 만족스럽다.

그런데, 식물이 뭐더라? 식물은 '스스로 영양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라는 해설이 인터넷에 나와있다. 그런 관점으로 보면 식물과 동물 외에 곰팡이가 따로 존재해야 하는데... 

(2009년 1월 31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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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얼음 - 아이스크림처럼 맛있는 차가운 과학, sciencing odyssey 28
재키 리히터 멘지 지음, 강주헌 옮김 / 휘슬러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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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학년용이라고 분류되어 있습니다.

내용은, 아마도 그런 것 같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보았던 책들하고 비슷하네요. 경향이 달라서 다르게 느껴질 뿐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눈과 얼음'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는데, 뭔가 조금 부족한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뭐가 부족한 것인지는 모르겠고요. 아무튼 읽다 보면 약간 아쉬운 상태로 끝납니다. 150 페이지도 안 되는 책이 만원에 육박한다는 것은 흠입니다. 

(2009년 1월 31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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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작은 생명 곤충 - 오르페우스 어린이 과학 백과
오르페우스 출판사 지음, 윤소영 옮김 / 그린북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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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두께의 반이 껍데기이므로 내용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곤충이라는 어마어마하게 큰 대상을 다루는 게 아니라 곤충의 일부만 다루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yes24의 분류처럼 초등학교 저학년용에 그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름처럼 '과학 백과'라고 하기에는 미흡합니다. 

(2009년 1월 31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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