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YOUTH)-인생의 가장 젊은 날오늘

 4


세상의 모든 것이 불확실하지만

그리고 선택에 의해 길을 달리 들어설 수도 있지만

가장 정확한 명제는 사람들은 늙어가고 죽는다는 것이다

많은 영화들이 이 불변의 명제를 다루고

보통 <어떻게 죽어야 하냐>는 물음과 답을 요구하기도 한다


쉽게 이해할 수 없고

작가 정신이 하늘을 찌르는 듯한 

<파울로 소렌티노> <유스>는 오히려

<어떻게 죽어야 하나>보다 

<어떻게 남은 생을 살아가야 하나>라는 의문을 던져준다

전작 <그레이트 뷰티>보다는 

다분히 대중적으로 다가온 영화지만

여전히 그의 영화의 깊이는 

빛조차 굴절되지 않은 해저를 헤매는 기분이다.

 

희대의 작곡가 프레드 벨린저 (마이클 케인)은 

전설의 명곡 <심플송>을 만들고

여생을 보내기 위해 스위스의 고급 요양원에서 생활한다

영국 여왕의 요청에도 다시 세상을 향해 나가기를 거부하며

조용히 죽음을 기다리며 소변이 잘 나오길 바라는 

전형적인 죽음 근처의 삶이다

반면오랜 친구 믹 보일 (하비 케이틀)은 

확실성 없는 영화 시나리오 작업을 

젊은 친구들과 함께하면서 

요양원에서 심리적으로 탈출하고자 하는 조급함을 드러낸다

그 이외에도 

연기 인생에 브레이크가 걸린 배우 지미 트리 (폴 다노), 

퇴물이 된 마라도나를 오마쥬한 축구 선수

그리고요양원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승려

미스 유니버스등

다양한 사람들이 쉼정리충전등의 이유로 

요양원에서 생활한다


함께 늙어가지만

남은 여생에 대한 시선이 완벽하게 달랐던 

믹 보일 (하비 케이틀)이 

자신의 늙음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한 이후

프레드 벨린저는 자신의 과한 신념과 독단적인 아집을 꺾고 

<조수미> <심플송>을 연주하게 되는데

그의 심경변화가 

과거 가족에게 상처를 주었던 

동성애 커플의 묘지를 찾아가거나

중환자가 되어 버린 아내를 찾아가는 장면에서 

겨드랑이를 스물스물 간지럽히는 감동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믹 보일(하비 케이틀)은 언제나 활기차게 활동하면서도 

<젊을 때는 모든 것이 가깝게 보이지만

늙으면 멀게 보인다과거의 일이니까>라는 푸념으로 

젊음에 대한 자신감과 

자신도 어찌 못하는 늙음에 대한 절망으로 혼란을 나타낸다

그 와중에, 그의 현재를 일깨워 준 

대 여배우 브렌다 모렐 (제인폰다)의 독설로 

자신의 젊음에 대한 신념이 깨지자

늙음을 견디지 못하고 생을 마감한다.


그는 죽기 전 

자신의 영화에 출연했던 많은 여배우를 그리면서 

과거의 집착이 이미 자신이 늙었음을 인정하는 꼴이 되었음을 

<파울로 소렌티노>는 빼어난 미장센으로 얘기하고 있다

지미 트리 (폴 다노역시 

자신이 그토록 원했던 히틀러 배역을 따고도

자신에게 명성을 안겨줬던 과거의 영웅 캐릭터를 

지나치게 흑역사로 간주하면서 통증을 안게 된다.

 

사람들은 종종 <내가 왕년에>라는 말로 

자신의 젊음과 권위를 앞세우려 한다

이는 지금 자신이 늙고 힘없다는 사실을 

바꿔 말하는 것과 같다


나이가 들어갈 수록

절망과 무기력혹은 과한 신념과 아집이 뒤섞여 

소중한 현재를 낭비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루를 산다는 건 하루를 죽는다는 것 과 같다

이 단순한 명제를 이해한다면

지금 이 순간이 당신에게 가장 젊은 시간일 것이다


뜬금없이 춤을 추는 젊은 여자 마사지사도

<어떻게 죽을 것인가> 가 판치는 요양원에서 

<어떻게 남은 생을 살 것인가> 하는 노력으로 보인다

춤을 추다가도 현재가 부르면 

충실하게 마사지사로 돌아가는 그녀의 모습에서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소중하고 젊은 시간이기에

과거의 집착이나 미래의 허세보다는 

 1초의 자투리 시간이라도 허비하고 싶지 않은 

희망을 보여준다

지금이 당신 인생에 있어 가장 젊은 시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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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4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역시 평론은 영화,뮤지컬, 음악등 당신이 최곱니다

선근 2016-04-26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제일 궁금했던 마사지사의 춤에 대해 공감되는 해석이네요

영화 2016-05-18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유스 평론가중 가장 바람직한 평입니다

하이 2016-06-12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그레이트 뷰티 보다는 훨씬 좋은 평론가님 말씀대로 대중을 존경하는 작품입니다

닥터심 2016-07-06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혹시 문화강연이나 영화, 뮤지컬 강연 생각없으신지요 물론 페이는 당연히

2016-07-09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 영화 보고싶다

알파 2016-08-09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세세한 부분까지 참고사항이 잘 된 평론이네요 궁금한 점 일부가 풀렸어요

엔탑 2016-09-25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영화는 안밧지만 이혁준님 평론에서 좋은 영ㅎ호ㅘ인것갖네요

맥스 2016-10-04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보통의 내공으로는 볼 수 없는 영화

스피 2017-01-28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숨어있는 좋은 영화를 발굴하는 재능이 있으시군요

포텐 2017-12-30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숨어있는 영화부터 상업성 영화까지 편견없는 평론이 정말 좋네요

헤드 2018-01-31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상업영화나 대중성만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아니네요

평창 2018-05-23 1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 영화도 꼭 보겠습니다

조셉 2019-08-28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영화에도 깊이가 있는 평론이시네요
 
 전출처 : 이혁준님의 "디판-잘못된 마케팅이 망친 잘만든 영화 (D석에서 관람하다-27회)-이혁준 영화평론가"

선생님께서 저를 좋게 생각해주시는 건 고맙습니다 감동이구요 그런데, 선생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제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닙니다 제가 늘 경계하는 것은 과대평가인데 특히 제 자신에 관해선 더욱 엄격합니다 부담스럽기도 하구요 많은 말씀은 고맙지만 댓글은 저에 관한 거 말고 제 글에 달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선생님이 생각하신 만큼 훌륭한 사람도 아니고 평범하게 대중의 입장에서 서민의 입장에서 문화를 대변하고, 문화의 주인이 일부 기득권층이 아닌 대중임을 깨닫게 하여 찾아오는데 힘을 보탤뿐입니다 아직도 멀지만 다양한 창작집단이 나올때까지 그래서 문화가 다양화되고 인정될때까지 열심히 노력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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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름 2016-04-19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유명세라고 생각하세요

2016-04-24 2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오랫동안 기다렸어여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영화평이네요

선근 2016-04-26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건 뭥?

젠틀 2016-05-08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건 뭐지?

닥터심 2016-07-06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돌아이가 있었군요 아니면 스토커

알파 2016-08-09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광팬도 생기시고 이혁준님께 광팬이 생기는 건 당연.. 저도 점점 집착하게 되요

엔탑 2016-09-25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

맥스 2016-10-04 1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평론가한테도 스토커가 붙는군요 별

스피 2017-01-28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나름대로 스타시군요 스토커도 붙고

포텐 2017-12-30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스토커?

헤드 2018-01-31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런 평론가한테도 스토커가 붙네 그려

문화 2018-05-21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한번 손 잡지 그러세요? 절호의 기회일 수도
 

 

 

 

 


디판-잘못된 마케팅이 망친 잘 만든 영화

4개 반

5770.

<자크 오디아르>감독의 영화 <디판>의 국내 관객수다.

2015년 제68회 칸느 국제영화제의 황금종려상 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리 국제영화제나 아카데미 수상작의 국내흥행이

전통적으로 부진하다는 것을 감안하고도,

5770명의 관객수는 정말 어이가 없다.

 

물론 <자크 오디아르>의 전작 <예언자> <러스트앤본>을 살펴보면,

그리 대중적인 영화를 만드는 감독은 아니다.

늘 외면하고 싶은 사회 소수자들의 삶을 있는 그대로,

혹은 더욱 처절하게 만드는 상상을 덧붙여

영화 내내 관객을 불편하게 만들곤 했던 것이다.

영화 산업의 언저리에 있는 지인들도

그의 영화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렵고 묵직한 아트 무비로 손꼽히고 있다.

그러나, 그의 영화적 경향은

우리가 <홍상수>식 영화를 인정하듯이,

그저 <자크 오디아르>의 색깔인 것이다.

더구나 <디판>은 그의 전작과는 달리

조금은 더 대중을 배려하며,

이해도가 대폭 쉬워진 잘 짜진 영화임에 틀림없다.

 

<디판>의 시작은 스리랑카 내전으로 인한 난민들의 삶을 다루지만,

사회적 이슈를 위한 스리랑카 내전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단지, 살아가기 위한 생존본능이 투철한 세 사람에게

포커스가 맞춰진 까닭에,

심장까지 깊숙히 박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것이다.

난민이 되기 위해,

거짓으로 가족이 되는 디판(제수타산 안토니타산),

알리니(칼리스와리 스리니바산),

그리고 먹고 살기 힘들어 친척으로부터 내쳐진 소녀

일라이얄(클로딘 비나시탐비)가 합류하면서,

전쟁보다도 더 혹독한 가족 되기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난민만 되면 모든 것이 단번에 행복해질 수 것만 같던 희망은

이 가족이 프랑스 우범지역인 <르프레>로 배치되면서,

희망조차 가질 수 없는 절망이 된다.

블랙에서 형광 놀이기구를 파는 장면이나,

어두운 방에서 전구를 밝히는 장면은

난민의 놓칠 수 없는 희망을 장치한 것이다.

폭력과 살인과 마약이 난무한 <르프레>에서

목숨을 내걸고 자신의 가족을 지키려

범죄자들에게 안전구역을 표시하는 디판의 행동과

스리랑카의 가족 사진을 액자에 넣어

문까지 달아 벽에 거는 행위는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의 끈에서

같이 사는 사람들의 존엄과 사랑으로 옮겨지는

내적 변화를 잘 표현하기도 한다.

 

가끔 뜬금없이 나오는 코끼리의 클로즈업은

힌두교의 신 <가네샤>를 뜻하는 듯

지혜와 희망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몸집은 크지만 육식동물에게 당할 수 밖에 없는,

, 인간의 존엄성을 가지고 있는 난민이지만,

세계의 정치적 상황과 인종차별, 언어차별로

피투성이가 되어야 하는 사회적 소수를 대변하기도 한다.

더구나, 관객에겐 전혀 익숙하지 않은 신인 배우를 기용,

다큐멘터리적인 사실감과 감동을 배가시키면서,

사회영화에서 멜로, 다시 느와르로 능숙한 연출 솜씨를 보여준

 

감독의 역량에 놀랄 뿐이다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은 명작 <디판>

만 명도 보지 못했다는 것에 은근히 화가 난다.

가장 큰 이유는 잘못된 마케팅이다.

아무리 작은 영화사라지만,

포스터와 티저에서 전혀 생각이 없는 듯 보인다.

낡은 옷소매로 얼굴도 없이 끌어안은 포스터는

칙칙하고 머리 아픈 아트무비로 선뜻 지갑을 열수 없고,

메인 카피 <당신이 보게 될 올해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포스터의 컨셉과 상반되면서

너무 긴 부연 설명으로 조급한 관객에게 힘을 싣지 못한 것이다.

차라리 인물 위주의 두번째 포스터가

그나마 첫번째 포스터보다 시선을 잡는다.

더구나 <디판>의 가장 큰 Contact management

칸느 그랑프리는 종교적 색감에 묻혀 보이지도 않는다.

게다가 난민 <쿠르디>의 죽음으로

전세계적 관심사 난민문제에 대해서도 전혀 언급이 없다.

도대체 마케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있기라도 한 걸까?

그저 옹기종기 모여 앉아

안이하고 루저적인, 혹은 아트 독재로 밀어붙인 걸까?

 

혹자는 아트무비를 상업화 시키려한다고 손가락질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관객이 보지않는 영화는 아트무비도 될 수 없다.

적은 스크린 수를 탓하고,

영화평론가나 기자들의 독단적 평점에 분노하고,

마케팅 비용의 부담을 변명하기 전에,

수입사는 이 좋은 영화를

많은 사람에게 보이겠다는 노력과 고민을 했는지 물어보고 싶다.

입소문이라도 나려면

대중 입장에서 대중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마케팅의 기본과

정확한 컨셉은 필수인 것이다.

 

예전 영화 쪽 일을 하면서,

저급한 영화에 날개를 달게 하려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써 슬로건만 뽑는데

2개월을 매진한 적이 있었다.

졸작도 마케팅에 성의를 다하는데,

잘못된 마케팅으로 명작을 망친 셈이다.

영화의 엔딩에 <알리니>

고단한 디판의 머리를 쓰다듬는 장면이 나온다.

힐링이다.

인간에 대한 존엄성이다.

현시대를, 특히 한국에서 사는 이들에게는 가장 필요한 것을

오직 5770명만 누렸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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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무비 2015-12-25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코끼리가 뜻하는 바가 잘 해석이 되어서 더 이해가 쉽네요. 지식자랑만 하는 평론가보다 이해가 더 잘되니 역시 대중의 입장을 잘 이해하는 유일한 평론가 이십니다

gml 2015-12-25 1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선생님이 추천하시는 것이니 어떻게든 불법이든 봐야겠어요

루팡 2015-12-28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그런데 어디서 보죠? 상영 끝난거죠? 선생님 말대로 5771번째 관객이 되고 싶군요

24 2016-01-05 17: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돈만 벌겠다는 수입사의 허접한 마케팅은 상영관수 부족을 탓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영화를 사랑하는 수입사가 수입했으면 합니다

sad 2016-01-06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님의 얘기 듣고 이 영화 보겠습니다

2016-02-27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TV 에서 이영화 하는것 같든데 보아야겠어

이혁준 2016-03-13 22:59   좋아요 0 | URL
선생님께서 저를 좋게 생각해주시는 건 고맙습니다 감동이구요 그런데, 선생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제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닙니다 제가 늘 경계하는 것은 과대평가인데 특히 제 자신에 관해선 더욱 엄격합니다 부담스럽기도 하구요 많은 말씀은 고맙지만 댓글은 저에 관한 거 말고 제 글에 달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선생님이 생각하신 만큼 훌륭한 사람도 아니고 평범하게 대중의 입장에서 서민의 입장에서 문화를 대변하고, 문화의 주인이 일부 기득권층이 아닌 대중임을 깨닫게 하여 찾아오는데 힘을 보탤뿐입니다 아직도 멀지만 다양한 창작집단이 나올때까지 그래서 문화가 다양화되고 인정될때까지 열심히 노력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현대 2016-03-10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선생님의 영화평론은 다른 사람보다 훨씬 믿음이 갑니다

빠름 2016-04-19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영화평론이 구태의연하지 않은 것 같네요

하이 2016-06-12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하지만 선생님의 평을 읽어보니 대단한 영화라 생각이 들고 보고싶어요

2016-07-09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영화 좀 본다고 깝죽댄게 선생님 앞에서 창피합니다 이 영화도 보겠습니다

알파 2016-08-09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대중들의 영화기준은 이름값, 극장수 그러니 이런 영화를 발굴하시는 이혁준 평론가님이 필요하신겁니다 물론 블록 버스트도 즐겨보시지만

엔탑 2016-09-25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디판도 모르는 영화

맥스 2016-10-04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 영화가 있는지도 몰랐네요

포텐 2017-12-30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상영시간이 개판이라 볼수 없던 영화같네요

헤드 2018-01-31 1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멀티플렉스의 아트무비는 생색용이지요

평창 2018-05-23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디판 꼭 보겠습니다 영화의 편식이 심했던 것 같습니다
 
[수입] Theodore Shapiro - The Intern (인턴) (Soundtrack)(CD-R)
Theodore Shapiro / Watertower Mod / 2015년 9월
평점 :
품절


 

인턴-인생의 정규직을 위한 지침서

 

4

 

 


<낸시 마이어스> 감독의 <인턴>

 

예매율 2위를 오랜 기간 지켜왔다.

 

영화<마션>, <사도>등 이슈가 되는 영화에 밀려

 

단 한 번도 1위를 차지하지 못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영화들이 반짝 유행을 만들어 내고 떨어질 때도

 

묵묵히 오랜 기간 2위를 고수 한 것이다.

 

국내 평론가들의 혹평을 받으며

 

<로버드 드니로> <앤 해서웨이> 명성에 누가 될 정도로

 

상영관조차 적었으나,

 

대중들의 입소문으로 상영관을 늘리는 역주행을 한 것이다.

 

이 것이 바로 대중의 힘이자,

 

문화의 주인인 대중이 자신의 권리를 되찾은 격이다.

 

 

 


선 굵은 연기로 주연,조 연, 단역이든

 

영화의 중심을 잡아주는 <로버트 드니로>의 차분한 연기는

 

안정의 극치를 보여준다.

 

상처(喪妻)를 한 후,

 

해외 여행이 일상사가 되어 버린 <>(로버트 드니로)

 

경제적으로 그리 어렵지도 않은데,

 

기업 이미지를 위한 시니어 인턴에 응모,

 

성공신화를 이룬 <줄스>(앤 해서웨이)의 회사에 들어가게 된다.

 

아쉬울 것 없이 남은 여생을 편하게 즐길 일만 남았던 벤에게,

 

<인턴>은 인생의 끝없는 숙제,

 

<어울림과 소통> 속에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려는

 

일종의 의무사항처럼 보인다.

 

요즘 고속으로 승진하거나 성공한 젊은이답게,

 

일밖에 모르며 가족을 가져도 1인가구처럼 행동하는 줄스는

 

느리고 차분한 벤이 못마땅하지만,

 

점차 그의 몸에 배인 <배려>

 

잊고 있었던 사람 존중을 깨닫는다.

 

 

 


극렬하게 화도 내지 않고, 과장되게 웃지도 않지만

 

<로버트 드니로>의 정제된 연기는,

 

극중 벤처럼 아주 잘 정제되고 깨끗한 물처럼 무자극으로 스며든다.

 

세상풍파를 다 이기고 난 후,

 

이제는 해탈의 경지에 오른 반() 석가 같은 연기에

 

두 엄지가 척 올라갈 수 밖에 없다.

 

회사 내 마사지사인 <피오나>(르네 루소)와의 첫 데이트가

 

친구의 장례식임에도 그는 놀라울 정도로 무덤덤하게,

 

슬픈 장례식마저 일상사를 만든다.

 

자신을 무시하며 아무 일도 주지 않는 <줄스>에게는

 

아무도 건들지 않았던 쓰레기를 치우면서 칭찬을 듣게 되는데도.

 

<배려>를 보여준 것뿐이라며,

 

노련한 인턴은 쑥스러워 하지도, 과하게 기뻐하지도 않고

 

슬쩍 미소를 지을 뿐이다.

 

하지만, 주름진 그의 미소에는

 

비로서 사람들의 사이의 당연한 소통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어른의 뿌듯함으로 표현되었다.

 

, <피오나>(르네 루소)의 마사지에

 

잊었던 자존감처럼 부풀어 오른 신체의 변화와

 

그 걸 신문으로 가려주는 젊은 동료들의 에피소드는

 

상큼한 성적인 이미지를 표현하는데 최적화 되어있었다.

 

<로버트 드니로>가 중심을 잡고,

 

젊은 연기자가 받쳐주는 연기 앙상블의 최고점이다.

 

 

 


<앤 해서웨이> 역시 만만치 않다.

 

<죽어서 모르는 사람 사이에 묻히고 싶자 않다>라는

 

외로움을 표현할 때도,

 

연기가 아닌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지친 어조로 대사를 하고,

 

남편의 외도를 용서할 때도

 

()이 아닌 읍()으로 처리하는 연기 내공을 보여준다.

 

 

 


<낸시 마이어스>는 여성 감독이면서

 

중년 남성의 심리와 남녀노소 세대간의 조화와 균형으로

 

늘 감동적인 영화를 만들어낸다

 

<스티브 마틴> <신부의 아버지>가 그랬고

 

<잭 니콜슨> <사랑을 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에서도

 

그녀만의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으며,

 

<인턴>에서는 이제는 돌아와 누님같이 생긴 관조의 미를 만들어 냈다.

 

단언컨대, 가족영화 중 가장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일상사로 만드는 평정심 가득한 그의 시선을

 

많은 사람들이 동경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라면서 가장 많이 가는 곳이

 

<생일파티> <결혼식> <돌잔치><장례식> 순 일 것이다

 

이 모든 걸, 감정의 기복 없이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건,

 

아마도 경험의 수치일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모자라지만,

 

또 버릴 것도 없는 경험을 갖고 있다는 단순의 진실을

 

외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극 중 <프로이드>

 

<사랑하고 일하며, 일하고 사랑하라, 그게 삶은 전부다>라는 말처럼

 

벤에게는 일이 없었고, 줄스에게는 사랑이 없었기에,

 

그 들은 삶에서 조금 씩은 비어 있었다.

 

서로의 모자란 부분을 채워 주는 행위,

 

<배려>란 말로 정의할 수 있는 이 감정이

 

어쩌면 평생 지켜야 할 의무이자 책임일지도 모른다.

 

그래야, 인생을 가볍고 짧게 <인턴>으로 살지 않고,

 

​비로서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정규직>으로 살 수 있을 것이다.

 

적어도, 죽어서 모르는 사람 사이에 묻히지 않으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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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l 2015-11-01 2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영화의 기준이 교과서가 아니라 늘 대중의 눈으로 보시는 선생님 믿음직합니다

간고등어 2015-11-04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왜 똑같은게?

dps 2015-11-04 1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간만에 따뜻하고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평론가님 말 듣고 많은 사람이 더 봤으면 하는 권유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연대기 2016-01-30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가볍지만 절대 무시해도 안되는 영화입니다

엔탑 2016-02-23 1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감동이 있는 영화가 공감이 있는 영화가 좋은 영화다 인턴같이

빠름 2016-04-19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절대 가벼운 영화는 아니죠

하이 2016-06-12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그렇지요 영화는 가르치는 게 아니라 함께 느끼는 것이죠

2016-07-09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평론가의 적은 편견인데 편견없는 평은 첨 읽어봅니다 인턴 다른 평론가는 까던데

알파 2016-08-09 1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감동이면 영화는 그 걸로 끄,ㅌ/ 다른 평론가들이 버렸다고 해도 이혁준 평론가님이 주우시면 믿고 볼렵닏ㄷ

맥스 2016-10-04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한국형 가슴 따뜻한 영화

포텐 2017-12-30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건방진 평론가들의 교만한 평론이 볼권리를 해친 대표적인 영화

헤드 2018-01-31 1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가볍게만 생각했던 영화인데 다시 한번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평창 2018-05-23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평창에서는 영화보기가 너무 어려워서 놓친 영화가 너무 많네요
 
사도 O.S.T. [디지팩]
조승우, 방준석 / 블루보이 / 2015년 10월
평점 :
품절


사도-이준익의 영화가 아닌 송강호, 유아인의 영화

3

국내 유명 감독들은 각자 특성과 연출의 스타일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사도>의 이준익 감독의 영화는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려는 다른 감독에 비해

느긋하게 눌러 앉아 관망하는 연출력을 보여주는

독특한 감독이다

코믹 영화 <황산벌><평양성>은 물론이고,

사극 영화 최초로 천만을 넘긴 <왕의 남자>

그리고, 앞으로 달리기만 했던 현대사회의 고개를

뒤로 돌리게 만든 <라디오 스타>,

섬뜩한 사회 고발 영화 <소원>에서도

늘 그의 연출력은

무엇이든 품을 수 있는 넉넉한 가슴을 가진 영화를 만들어 냈다.

즉 다시 말하자면, 장르를 불문하고

이준익의 영화는 촬영, 연기, 세트 등등

모든 것이 균형을 잃지 않고, 어느 부분 하나 튀지 않으며,

하나의 영화를 향한 <조화>가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이다.

따라서, 그의 영화 안에 들어가면

대배우 <라디오 스타> <안성기> <박중훈>,

<소원> <설경구>,

무명이었던 <왕의 남자> <이준기><유해진>은 물론,

<님은 먼곳에><수애>의 서툰 노래마저

매력적으로 들릴 정도로

<이준익>이라는 커다란 지붕 밑에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서까래도 되고 대들보도 되어서,

튼튼하고 잘 짜인 영화라는 집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왠지, <사도>에서는

이준익 감독의 특유의 연출력이 잘 보이지 않는다.

첫 장면부터 아버지 영조(송강호 분)를 죽이러 가는

관속의 사도(유아인 분)의 강렬한 클로즈 업은

영화의 기대를 한껏 올리는 흡입력 있는 표정이었다.

그러나, 요즘 한창 연기파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유아인을 생각할 때

전반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다.

그 나이 때에 그 정도의 광기 어린 연기를 선보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또한,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에서의 광기는

거의 완벽에 가까웠기 때문에,

사도의 연기에도 사실 기대를 크게 걸기도 했다.

그런데, 왠지, <베테랑>의 광기가 <사도>의 광기로 넘어온 듯 보인다.

분명, <베테랑> <조태오>

잘못된 가정교육과 과잉 된 풍요로움이 결합되어 만든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광기이며,

<사도>의 광기는 강압적인 부모에 의한

인정욕구와 탈출의 갈등이 빚어낸 어쩔 수 없는 광기인데,

첫 신부터 강렬한 연기가 영화 내내 지속되면서,

부담스러울 정도로 사도가 아닌 유아인만 보이는 것이다.

, 연기의 지존이라 불리는 영조역의 <송강호>

기본적인 탄탄함으로 안정적 연기로 중심을 잡아주었지만,

유아인과 붙는 장면에서는 유독 평정심을 잃으며

덜거덕거리는 앙상블을 보여주고 있다.

, 영조의 노역 분장에 힘을 쏟고

남은 재료로 분장을 한 것 같은

영빈(전혜진 분)과 정순왕후(박명신 분)의 노역 연기는

어설픈 분장만큼이나 영화를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였다.

마치, 역사책을 펼치듯이,

회상과 현재를 오가는 활자 적 파노라마 구성에서

화려하거나, 혹은 마르지 않은 서양화를 삽화로 보는 느낌이다.

즉, 배우의 연기를 보느라,

전체적인 영화의 흐름에 집중할 수가 없는 것이다.

차라리 혜경궁 홍씨(문근영 분)와 화완옹주(진지희 분)

그리고, 정조(소지섭 분)의 장면에서

훨씬 집중도가 높았던 것은,

강렬한 연기에 압도 당하지 않고,

편한 마음으로 균형 있는 영화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영화는 배우가 아닌 감독의 예술이다.

왠지 이준익 감독 마저,

강렬한 두 배우 연기에 주눅이 든 것 같은 불편한 기류가

영화 곳곳에 삐죽삐죽 볼썽 사납게 삐쳐 나오기도 한다.

관객도 감독을 따라 주눅이 든다.

연기적으로 나무랄 것이 없는 훌륭한 배우지만,

감독이 세워놓은 주춧돌 위에

너무 화려한 색깔의 버거운 대리석을 얹은 듯한 연기는,

이준익 감독의 특유의 조화와 균형까지 깨뜨리면서

불편함으로 돌변했다.

송강호와 유아인의 훌륭한 연기를 보려면 적극 추천이다.

그러나, 영조와 사도를 보려면 적극 비추천이다

영조와 사도가 비집고 나올만한 틈이 없는 연기력은

분명 호불호의 논란을 불러일으킬 만 하다.

대중은 배우의 영화보다 감독의 영화를 보고 싶어한다.

자신의 카메오 조차 영화라는 틀 안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던

이준익의 <라디오 스타>의 균형과 조화를

대중들은 분명 더 원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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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2015-10-18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드라마 역시 거대 엔터의 배우가 좌지우지 하는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듯 영화도 배우가 좌지우지하는 것도 좀 된 일이죠

rk 2015-10-18 2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그래도 칭찬할 건 칭찬하는 객관적 시선이 좋습니다. 영화는 감독의 예술이라는 말 기본이죠

사도 2015-11-01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시각은 참으로 다양하군요. 처음 봤을 땐 문근영과 진지희의 연기가 에러라는 생각이었고 (목소리톤과 얼굴 표정이 영 아니어서 깨더군요) 두번째 관람에서는 소지섭 부분이 거슬리더군요. 좀 더 은유적으로 표현해도 됐을 텐데 감독이 관객 수준을 너무 낮게 보는지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고 싶어 안달난 느낌이었습니다. 연출이 촌스럽다고나 할까요. .

2015-11-06 20:27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평을 찬찬히 읽어보시면 님과같이 배우들의 연기 조화에 선생님이 지적하신 겁니다. 오버되고 교만한 연기로 감독의 연출력을 무너뜨린 송강호나 유아인에 비해 차라리 그나마 문근영 진지희 소지섭부분이 낫다라는 거지요 그 부분이 좋다는 것은 아니죠 님과 같은 생각인 거죠 연출력을 발휘할 수 없게 만드는 배우들에게 경종을 울린 거라 할 수 있겠습니다. 키워드는 영화는 감독의 예술이다 라는 기본 명제를 깨우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죠이 2015-11-10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아이유 제제가 난리더니만 여기도 선생님의 글을 제멋대로 해석하는 사람이 있네요

sad 2016-01-06 16:00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그러게요 유아인이나 송강호 빠들이냐 아니냐가 문제겠죠 시각의 문제가 아니고요

트리오 2015-12-16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청룡 여조 전혜진은 분개할 만하죠? 진짜 납득이 안가네 전체적으로 연기가 부조화였던 영화

24 2016-01-05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유아인이 제발 똑똑하길 바랍니다 오버하지 않고 자만하지 않고 절제할 줄 아는 배우가 되길 바랍니다 사도의 유아인은 아니었고 영화도 아니었습니다

연대기 2016-01-30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대세배우 유아인을 지적하시다니 평론가님은 용감하고 정의로우십니다 사실이니까요

2016-02-27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선생은 정의로워 어떤거에도 굴하지 않은 착한 마음이 느껴져

빠름 2016-04-19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좀 실망되긴 했지 유아인 뻔하고

2016-07-09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군중심리에 휩쓸린 내가 부끄

알파 2016-08-09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우리 것이 좋긴 좋지만 잘만들어야지 좋지

맥스 2016-10-04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그래도 할말은 해야한다 사도는 망한 영화

포텐 2017-12-30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사도에서 송강호는 최악. 문근영은 이준기 고소할 판

헤드 2018-01-31 1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ㅈ좋은 연기자들의 부조화

문화 2018-05-21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유아인의 연기는 재평가 되어야 한다. 잘하고 못하고의 격차가 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