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회 끝나고 은영이 유치원 행사 끝나고 친정집에 갔다.
재진이가 감기기운이 있어서 (알레르기 증세인데..ㅠ.ㅠ) 은영이는 먼저 할머니집에 들여보내고 병원에 갔다 왔다.
병원에서 오다가 병원 안에서 줏은 풍선과 한컷^^
어린이날엔 수원 친정집에서 가까운 의왕 철도대학에 갔다. 행사가 있다고 홍보를 많이 했는데..
가보니 사람도 많다..유치원식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풍성했다.
입구에서 한컷..
전체는 이렇게..
남편이 주차하느라 없어서 가족사진은 안찍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솜사탕 만들기..
은영아..맛있니??
움직이는 사진이라는데..
동영상처럼 실감나게 보여준단다..
아이들만 보여줘서 나는 못봤다..^^
이사진 찍기전에..
은영이가 인터넷 방송에 나갔다.
신청만하면 다 나가는거라서...은영이에게 노래할래 물어보니 하겠단다..
재진이는 도망가고.아빠와 나..은영이가 나가서 간단하게 인터뷰하고 은영이가 '네잎클로버'를 불렀다.
세이클럽과 연결이 되는지..리플 올라오는게 장난이 아니다..ㅋㅋ
노래 잘한다..일등..열아들 안부럽다등등..시상을 하는 노래 자랑은 아니라서 참가에 의의를 두었다.
은영이는 방송 나간다니까 '일요일에 나와요?" 한다..이런 ..전국노래 자랑 인줄 알았니?
비누거품 만들기..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다.
잠망경 만들기도 하고..노래하는 호루라기도 만들고 (은영이 목에 걸려있는것)
질소로 꽃잎 급속 냉동하는것도 구경하고..무지개 안경도 받고..탱탱볼도 만들고..
공기의 힘에 대해 공부도 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옆의 철도 박물관과 왕송저수지에서도 행사가 있다는데..너무 힘들어서 그냥 집에 왔다.
내년에도 놀러 갈 생각 말고 이런 행사나 찾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