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4일 아이들과 국립극장에서 어린이 창극 "흥부놀부"를 봤다.



공연후 사인 받기. 놀부

 



흥부

 



공연후 남산 한바퀴 돌고 아이들 끌고 광화문으로 나왔다.
내가 생각해도 대단한 엄마..ㅋㅋ

세종문화회관앞의 루미나리에.

 





 



청계천 입구의 루미나리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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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2-01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마지막 재진이 표정 환상입니다.

urblue 2006-02-01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대로 감상하는 표정인데요. ^^

아영엄마 2006-02-01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멋집니다. 저도 서울 땅에 사는데 말이죠, 가보지는 않고 늘 감탄만...^^;;

물만두 2006-02-01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진이 표정이 죽인다~^^

울보 2006-02-01 15: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낮에 갔었기에 저기를 그냥 허허벌판만보고 왔다지요,,ㅎㅎ

아영엄마 2006-02-01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오늘 두 숫자가 같이 움직였군요~
7731577


2006-02-01 17: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플레져 2006-02-01 2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유...귀여운 남매~
옷색깔도 착착 맞춰입은 것처럼~ ㅎㅎ
오빠랑 동생이랑 뺨 맞대고 있는 모습이 넘 소중하고, 사랑스럽네요~ ^^

플라시보 2006-02-01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너무 이쁘네요. 저도 가서 사진을 팍 박고 싶다는^^

깍두기 2006-02-01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기가 루미나리예요? 난 루미나리가 뭔가 했네.
재진이의 제대로 감상 표정과 은영이의 똘망한 눈망울에 추천!

sooninara 2006-02-02 1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진이 표정에 다들 열광을 하시는군요..ㅋㅋ
루미나리에라고..알전구 수만개로 장식했다는데..볼만하더라구요.

ceylontea 2006-02-02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제로 보는 것보다 사진이 더 멋지네요... ^^
전 자주 보는데, 사진 한장 없네요... ^^

2006-02-02 19: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oninara 2006-02-02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로 코앞이면서..ㅋㅋ
실론티님 너무하셨네요.
 



어제 삼성어린이박물관에서 사온 조립 공룡

이걸 열심히 만들다가 갑자기 박스가 필요하다며 알라딘 박스 잘라다가 뭐를 한다.

 



포장까지 해서 은영이게게 팔았다.

뒤를 보면

 



설명소라고 썼기에 설명서라고 고쳐쓰라고 했다.

 



 공룡을 조립하면 이렇게..

 



토끼를 먹는 공룡.

 



두번째 공룡

 



뒤에는..(풀로 칠하세요..ㅋㅋ)

 



은영이가 방금 조립했다^^

 

박물관 다녀와서 업그레이드 된 재진이와 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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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6-01-04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요즘은 만들기가 재미있나 봐요...

2006-01-04 12: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oninara 2006-01-04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삼성어린이 박물관에서 사온 공룡 조립 보고 필 받아서요.ㅋㅋ

물만두 2006-01-04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mira95 2006-01-04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팔았단 말입니까?ㅎㅎㅎ

sooninara 2006-01-04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라95님.네. 가짜 돈 천원에 팔더라구요.ㅋㅋ

urblue 2006-01-04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귀여워요. ^^

sooninara 2006-01-04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러고 하루 종일 놀아요. 방학이잖아요

마냐 2006-01-04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진이와 은영이를 보면서 감탄하면서............아아, 이 아이들을 키워내고, 뒷바라지부터 이렇게 사진찍어 기록남기는 바지런한 엄마에게 새삼 더 감탄하고 있슴다. (정말 새삼스럽죠? ^^;;; 엄마 체력 얘기 운운 보다가...정말 수니성님의 강철체력에 감탄한 덕분에..ㅋㅋ)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조선인 2006-01-04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 재진이는 천재에요. @.@

깍두기 2006-01-04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확실히 업그레이드 되었군요. 삼성박물관 좋은 박물관인가봐요^^
그러나....박물관 가봤다고 누구나 이렇게 업그레이드 되는 건 아니지요?
결론은? 재진이 만쉐이!!

세실 2006-01-04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 규환이도 사달라고 하겠군요~~ 조립하는걸 워낙 좋아하니~~~ 선물비도 추가해야겠습니다. 흐~ 경비를 대충 뽑고 있는중~~~
그나저나 재진이 정말 천재인가봐요. 아니 조립한것도 대단한데 박스로 직접 만드는 저 불타는 의지~~~ 창의력, 상상력 백점입니다~

반딧불,, 2006-01-04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멋집니다.
(이 공룡 헤메던 작년의 기억이^^;; 결국 곤충만 샀었는데...남자아이들 넘 좋아하죠??)

2006-01-04 18: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oninara 2006-01-04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냐님..집에서 놀다보니 사진 찍고 올리기가 습관이라서요.

마로엄마. 마로도 좀더 커봐..난 은영이가 천재가터^^

깍두기님. 이번에 깍두기님이 온다니까 재진이가 하는 말.
"아. 나 좋아하는 선생님이요?" 푸하하하~~~~

세실님. 아이들이 사달라는게 많더라구요. 한개씩만 기념으로 사주세요.
얼마전에 수학만들기 숙제때 아빠가 박스로 만들어 준것이 효과가 있었나 봐요.
아이들은 모방의 천재.

반딧불님..저도 일년에 한번씩 가도 좋을거라 생각되더군요. 내년 정도 한번 더 가려구요. 기념품점 매출이 짭잡할겁니다^^

진주 2006-01-07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오옷~~재진이 공룡이 더 멋져요~~재진아 이모한테도 팔아라, 공짜로는 안 되겠니??
 

삼성어린이박물관을 다녀와서 은영이와 재진이가 만든것..

은영이는 토끼..



어제 먹을것과 종이컵등으로 만든 열두띠를 보더니
과자를 이용해서 만든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브로컬리가 부착이 안되요..ㅠ.ㅠ
하두 풀칠해서 과자가 다 뭉개지네요.

좋은 방법 아시는분???(글루건으로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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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6-01-04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은영이랑 있으면 지현이 업그레이드 훌륭하게 달성될 듯 합니다.. ^^

2006-01-04 12: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oninara 2006-01-04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로컬리가 안 붙어서..ㅠ.ㅠ
그거 신경 쓰다가 토끼 눈이 너무 아래로 내려갔어요.

물만두 2006-01-04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밥풀~

sooninara 2006-01-04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럴까요? 괜히 고민했나? 밥풀 접수

조선인 2006-01-04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항, 이게 토끼였군요.

세실 2006-01-04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산교육이군요~ 음 기대 기대 ^*^
아무래도 글루건 또는 강력본드로 해야....어차피 손때가 묻어서 먹지 못하잖아요~~~

sooninara 2006-01-04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따우님..저 크래커를 다 먹어버려서리..아직 밥풀은 안해 봤는데...ㅠ.ㅠ

조선인님. 은영이가 토끼라고 하면 토끼인겁니다.ㅋㅋ

세실님. 먹지는 못하죠. 저건 다 뭉개져서 그렇고 다른 크래커로 해봐야하는데..몽땅 먹어버려서 실험재료가 없어요.ㅋㅋ

새벽별님. 멋지죠??

아영엄마 2006-01-04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로콜리에서 물기가 나와서 밥풀로 붙여도 떨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가는 철사같은 걸 짧게 잘라서 브로콜리에 꽂아서 과자에 살짝 꽂으면 안될라나요? 아니면 수수깡 같은 것에 들어 있는 플라스틱 가는 핀같은 거 있잖아요. 그거 이용해도 될 듯

조선인 2006-01-05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뇨, 제 말씀은 재진이 페이퍼에서 공룡이 토끼를 먹는다고 해서 뭔 토끼인가, 저건 또 누가 만들었나 했거든요. *^^*
 

 

 

4층

 

"미디어 이야기"

이곳에선 한장도 안찍었다.
깃발로 신호보내기,편지쓰기,이메일까지의 변천사를 보여준다.

쪽지에 편지 써서 원통에 넣으면 바람으로 관을 통해 우체통에 편지가 도착하는 것을 너무 좋아라 했습니다.
엄마도 쓰라고 해서 "은영,재진 사랑해요"라고 써서 보내주었습니다.

 

"화폐여행"

이곳에선 어린이통장 만들기를 체험했습니다.

 



저도 통장 만들어 주세요.

 





은영이 통장.

 

화폐에 대한 유료 프로그램 두개를 했습니다.
먼저 '화폐속 유적답사'
돈 뒤에 있는 건축물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100원짜리 뒤에 있는 탑을 쌓아 보게합니다.

 




재진이는 만든 것을 부셔버렸고..은영이는 마지막에 엄마를 불러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이들 20명만 들어가는 강좌라서..엄마들은 밖에서 카메라로 보여주는 실내 화면을 보았습니다.)

 

두번째 프로그램은 '세계 화폐여행'
40명의 아이들이 들어가서 선생님에게 설명을 듣고 화폐 구경도 하는듯..
이것도 보호자는 밖에서 기다리기라서..



복사해준 돈들..

 

1층. 기념품점


아이들에게 엄마가 돈 꾸어준다고 해서 산후 집에 와서 아이들에게 돈을 돌려받았습니다.
재진이와 은영이가 아빠에게 책 판돈도 있고, 스티커 다 붙여서 엄마에게 받은 돈,
얼마전에 외할머니가 주신 돈등 2만원 정도씩 지갑에 있거든요.

 



재진이가 산 공룡조립.
8,000천원

 



은영이가 산 손바닥보다 작은 인형.
4,500원

 

월요일이 휴관이라 오늘이 2006년 개관 첫날인 박물관에서 달력을 주더군요.





1월

 



3월

 



10월

 

아이들이 조금 커서인지 놀기만 하는 것보다는 유,무료 프로그램을 찾아다닌 것이 남네요.
입장시 소식지를 가져가셔서 프로그램 시간표를 잘 챙기세요^^
다른 엄마들은 잘 몰라서 마감된 강좌에 줄서기도 하더군요..
미리 표 사는 것인지 모르시고..ㅠ.ㅠ

 

이렇게 오늘 하루도 잘 보냈습니다만...
마지막에 너무 피곤해서 목이 부어 병원을 다녀왔습니다..제가요..
밥도 겨우 먹었어요. 내일은 푹 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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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1-04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고생 많으셨습니다. 푹 쉬세요~~~

水巖 2006-01-04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 이처럼 데리고 다니시는분들 보면 참 존경스럽더군요. 금년 방학에는 여러가지 아이들 참여하는 전시회가 많이 눈에 뜨이더군요.

ceylontea 2006-01-04 0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셨군요...
그나저나 목이 빨리 낫기를...
그러게 엄마는 절대 체력이 필요하오니.. 체력을 길러야 한다는... (쿨럭~~)

설박사 2006-01-04 0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로그램이 있군요. 저도 한 번 갔었는데 그 때는 우리 아이가 너무 어려서 짜증내는 아이 달래기에 바빴습니다. 수니나라님 페이퍼를 보니 다시 가보고 싶네요.

sooninara 2006-01-04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네.오늘은 괜찮아졌어요.
수암님. 집에만 있으면 더 답답해서..아이들 데리고 돌아다니는 것이 피곤해도 재미는 있어요^^

실론티님. 운동을 안해서 그래요..ㅠ.ㅠ

설박사님. 어리면 대충 보게 돼죠? 큰아이들도 좋아라하더군요.
올해가면 또 다를겁니다^^
 

일주일 전에 예매를 한거라서 너무너무 피곤하지만 갔다 왔습니다.
오늘이 아니면 아이들 스케쥴이 바빠서 가기 힘들겠더라구요.
아침에 대충 샌드위치 싸고 귤 싸고..물도 한통씩 챙기고 9시40분에 출발!!
집앞에서 버스 타고 안양시내 가서 잠실역 가는 좌석버스로 환승해서 탔습니다.
조금 늦은듯 싶었지만 다행하게 정시에 도착..11시.
예매표를 입장표로 바꾸고 아이들 강습프로그램이 있기에 두개를 1000원씩 주고 (총4천원)
표를 구입했습니다.

(입장할때 유료강좌를 알아 봐서 미리 시간에 맞추어 표를 구입해서 입장하면 편해요.
아니면 다시 표 끊으러 내려와야 하고 마감 될수도 있어서리..)

제일 먼저 2층

 "우리집은 공사중"

아이들이 블럭으로 집을 만드는 것인데..거의 블럭 벽돌 쌓기 위주랍니다.
아이들이 너무 열심히 집을 만들더군요.



안녕하세요?
전 이곳에서 집을 짓고 있어요.

 



흠~~~어떻게 만들어야 좋을까??

 



바쁘다 바뻐~~~

 





은영이 보다는 제가 더 폼이 좋죠?ㅋㅋ

 





뭐라구요? 전 얼마나 열심히 하는데...

 

"박쥐의 세계"

 







거울에 비친것을 찍어서...

 

"그림 동물원"

12가지 띠 만들기도 있고..이중섭,김환기,박수근등의 동물 그림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1시간씩 무료체험학습 시간이 있는데 그시간을 잘 맞추면 여러가지 활동을 할수 있어요.
그중에 하나인 '보들보들 닭 꾸미기'
보드라운 천을 잘라서 주는데 그것을 붙인후 만져보면서 닭털을 체험해 봅니다.

은영이 작품.

 

재진이 작품

 



이건 동판위의 종이를 나무로 긁어서 만든 은영이 고양이.
엄마가 같이 해 주어서 얌전해 보입니다.

 



재진이 고양이.
(이건 언제든 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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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1-03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고생하네^^

깍두기 2006-01-03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학하면 엄마들 전시회, 박물관 순례....^^
나도 애들 어렸을 때 여기 몇번 갔지요.
사람 디글디글해서 엄청 힘들더만.
고생했시유~^^

sooninara 2006-01-04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성님..내가 왜 이러는 줄 몰라..ㅋㅋ 안가도 되는건데..
깍두기성님..디글디글..우글우글...엄청 났시유..

세실 2006-01-04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저도 이곳을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자세한 체험기를 보니 더욱 가고 싶어졌습니다~~~

ceylontea 2006-01-04 0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왔어요.. 잘 하고 있는거얌... ^^

울보 2006-01-04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류는 작년에 다녀왔는데 올해는 가을 이나 한번쯤 가야지요,

sooninara 2006-01-04 1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재미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돟아해요^^
실론티님. 오늘은 목도 가라앉아서 살만해요.
울보님. 재진이는 처음 간거고. 은영이는 5살때 갔었는데..대충만 기억하더라구요.
일년에 한번 가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