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인형놀이 16 - 트롤 짝꿍



  영화 트롤을 보고 나서 종이인형을 오린다. 빨간머리 아이랑 파란머리 아이를 둘 오려서 서로 나누어서 논다. 영화에서처럼 종이인형 트롤은 온갖 곳을 마음껏 뛰고 날며 노래한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놀이하는 아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책아이 382. 2017.2.2. 팔꿈치



  밥상이 되다가 책상이 되어 주는 자리에 팔꿈치를 기대고 책을 편다. 글을 따라 읽으면서 이야기를 헤아린다. 이야기를 헤아리면서 그림을 그린다. 그림을 그리면서 생각이 훨훨 날아오른다. 생각이 훨훨 날아오르며 새로운 놀이가 태어난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책순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종이접기놀이 4 - 피아노에 피아노



  종이로 피아노를 접는다. 놀이순이는 놀이돌이 몫 피아노까지 접는다. 이리하여 두 종이피아노는 나무피아노에 선다. 큰아이는 새를 한 마리 접어서 곁에 두고, 가랑잎도 곁에 놓는다. 작은아이는 피아노 곁에 인형을 앉혀 준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놀이하는 아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꽃밥 먹자 298. 2017.2.1. 국수 곁에



  국수가 그리 좋나? 어머니랑 아버지는 국수 곁에 놓은 풀이 좋다. 국수 한 젓가락에 풀도 한 젓가락 먹어 보련. 깍두기는 어때?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밥살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꽃밥 먹자 297. 2017.2.5. 집짜장



짜장면을 노래하는 날, 그래 짜장면을 하자고 생각한다. 그러고 보면 짜장면은 ‘짜장국수’이네. 아무튼 양념을 먼저 볶고, 어느 만큼 익는구나 싶을 무렵 물을 끓여서 국수를 삶는다. 이러면서 국을 함께 끓이는데, 짜장국수는 양념맛이 센 만큼 국은 심심하게 한다. 자 다 되었으니 반찬을 꺼내고 수저를 놓아 볼까. 작은아이는 아껴 가면서 먹는다. 숟가락을 이쁘게 놓으며 먹는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밥살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