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클하면 안 되나요?
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40대 남자가 읽기엔 엄청 닭살이었습니다. 읽으면서 `아.. 내가 왜 괜히 이 책을 읽고 있지..?` 했네요. 누님 이야기는 만화로만 뵙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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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휴가 때 읽을려고 목요일에 주문을 했건만 이제서야 받았다. 알아보니 택배기사님이 `무원마을` 우리집으로 보내야할 것을 옆 아파트 단지 `소만마을` 같은 동 같은 호수로 보내신 것. 나도 택배사고 신고를 하고, 소만마을 주민도 반품신청을 해서 겨우 찾았다.

암튼 너무 읽고 싶던 책을 이제서라도 받아서 행복하다. 덤으로 아코디언북홀더도. 그런데 문제는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것. 출퇴근 전철 안에서 점심 시간에 짜투리 시간에 나름 최선을 다해 읽는데도 1주일에 1권 소화하기가 어렵다.

나름 속독을 하는데, 속독 속도를 너무 높이면 다 읽어도 기억이 잘 안나고, 읽어야할 책은 밀려서 이것도 스트레스가 되고... 암튼 맘 편히 책 좀 읽을 수 있는 시간 여유가 있으면 좋겠다. 이렇게 되면 또 복권 10억 정도 당첨되서 밥벌이 압박 없게 되어야한다는 결론이 되어...

다들 1주일에 몇권 정도 책을 읽는지 궁금하다. 특히 애들 있는 유부들은 어떻게 책 읽으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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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5-09-22 18:5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애들이 책을 좋아한다면, 애들 책 사는 돈을 생각해서 가장은 열심히 돈을 벌여야겠어요. 정말 책 읽는 시간이 줄어들 것 같아요.
 
[블루레이] 왕가위 감독 박스세트 : 한정판 (6disc+부클릿) - 화양연화 + 중경삼림 + 동사서독리덕스 + 해피투게더 + 2046 + 타락천사
왕가위 감독, 임청하 외 출연 / 이오스엔터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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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알라딘 중고의 큰 기쁨 중의 하나는 절판된 아이템을 구할 수 있다는 점. 아무리 희귀템이라도 중고 등록 알리미를 걸어두면 한두달 안에는 반드시 얻을 수 있다. 특히 중고 블루레이는 새거나 다름없으니 완전 기쁨 두배 득템이다.
장국영 장만옥 임청하 양채니 양가휘 장학우 금성무 왕페이 여명 장쯔이 공리 그리고 왕가위. 오랜만에 들어보는 아련한 이름들이다.
이 영화를 언제 볼 시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우리집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흐믓하다. 추억이 힐링이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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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 3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조은하 옮김 / 애니북스 / 2015년 3월
평점 :
품절


우리도 아직 아이들이 없었다면 이랬을까... 그런데 이렇게 둘이서 한적하게 알콩달콩 살기도 쉽지않을 것 같다. 두 사람 다 평범한 사람들이 것 같아도, 이렇게 성실하고 솔직하고 욕심없이 착한 사람들이라면 비범하다하겠다.

치에코 씨는 소소한 일상 속에서 남편이 너무 사랑스러워 함께 해보고 싶은 것, 남편을 통해서 소박하게 누리고 싶은 게 많고, 이걸 잘 해주는 남편이 고맙고 더 사랑스럽게 느끼는데, 남편은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냥 묵묵히 바라는 대로 잘 되는 것도 신기하다.

남자들이 읽기엔 꽤나 닭살 돋는 게 많지만, 뭐 난 이 정도는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터프가이. 암튼 3권을 읽다보나 1~2권이 기억나질 않은데, 그냥 그대로 4권이나 기다려야겠다.

좋은 문구가 있어서 메모.

˝결국 제일 행복한 날이란 건 근사한 일이나 놀라운 일, 흥분되는 사건이 일어난 날이 아니라 진주가 실을 따라 한 알 한 알 미끄러지듯 단순하고 작은 기쁨을 계속해서 가져다주는 하루하루라고 생각해.˝

아... 그리고 치에코는 외간 남자와 작은 장난 같은 썸도 타는데, 그걸 남편한테 고백해도 그냥 무시. ㅋㅋㅋ 너무 믿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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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책은 깔끔하게 다 읽은 후 중고로 판 후에 새로이 책을 산다는 방침 이후, 이 알라딘 배트맨 맥주컵을 손에 넣기위해 얼마나 책을 읽고 또 열심히 팔았나... 역시 사람은 뭐라도 목표와 기준이 있어야한다. 덕분에 8월에 목표대로 독서량 채웠고 다 팔아서 어제 책 구매를 질렀다. 맥주컵이 2종, 배트맨 병따개까지 3개의 증정품을 손에 넣기위해선 총 15만원(5만원*3회) 어치를 8월에 사야하는데, 벅차다. 암튼 맥주맛 조~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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