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99 > 마음은 언제나 태양, 팀장은 이따금 왕따

그나마 팀장노릇 제대로 하면서 회사 다니는 줄 알았던 김성동,
일은 같이 해도, 휴식에는 끼지 못하는구나. 당신 역시...
8시간 동반자인 것이 꼭 불행이겠어...? 담배 그만 뿜고, 기운차리시고,
이번주 금요일 주간보고도 빠뜨리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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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8-23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화하하하하하하~~~
그나저나 찌리릿님, 어머나, 볼이 홀쭉해 지셨네요!! 다이어트 대성공인 것 같은데요?^^

찌리릿 2004-08-23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다... 여자분들만 계신 팀에서 난 왕따다. 하지만.. 팀원도 없는 팀장 보다는 낫지 않을까?(그렇쵸 sunny님.. ^^)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읽으면서 다시금 각오를.. ^^

sooninara 2004-08-23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런 얼굴이었단 말입니까? 홀쭉,샤프...이거 음모야..음모...
머리 멋지게 깍으셨네요^^ 그런데 저 수심 많아보이는 표정하며...신밧드님에게 깨지셨나요?

로드무비 2004-08-23 16: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갚아야 할 빚걱정을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찌리릿님이 알라딘에 계신 분인가요? 화들짝!

찌리릿 2004-08-23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아.. 아닙니다. -.-; 신밧드님은 저를 깨지않습니다. (저.. 저.. 정말 이에요.. )
담배만 물면.. 저런 표정이.. ^^;

조선인 2004-08-23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사진을 보니 서니사이드님과의 내기에서 확실하게 이기신 거 같네요.
왕 축하드립니다.

찌리릿 2004-08-23 1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사진은 왜곡의 예술이네요. ^^
글치만.. 말씀이나마.. 너무너무 고마워요~ ^^

계란말이 2004-08-23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왕따라니요! 저 몸에 해로운 담배연기를 피해 몸을 움츠리고 있는 팀원들이 안보이시나요?

어룸 2004-08-23 1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마나!!! 우째 저런일이...^^;;;;;;;;;;;;;

starrysky 2004-08-23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른 팀원분들을 왕따 시키시고 있는 포즈신데요? ^^
근데 다른 분들 말씀처럼 지난 만우절 퀴즈에 등장했던 사진과 확연히 달라지신 모습이여요. 축하드립니다!!! (이왕이면 제대로 된 before & after 사진을 공개해 주심이.. 호호)

부리 2004-09-04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찌리릿님/시간이 너무 없다는 생각이... 표진인에게 연락은 해보겠습니다. 너무 기대하진 마세요.

부리 2004-09-04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표진인과 통화를 했는데요, 서정민과는 전혀 친분이 없답니다. 죄송합니다....

_ 2004-09-13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담배로 다른 분들을 왕따 시키신거 같은데 ^^
전 제가 있는 곳에서 실지로 왕따랍니다. 제가 저를 왕따로 만든것이라서 할말은 없지만..;;;
 


“너, 많이 수척해졌구나.
옛날엔 통통했는데  지금은 빼빼 말랐어.
뭣 때문에 그래,  열정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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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8-21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 안 보여요, 안 보여.
다이어트에 성공한 찌리릿님 사진은 아니겠죠?

찌리릿 2004-08-21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몇년전 제 사진입니다"고 사기치면 안되겠죠. ^^

진/우맘 2004-08-22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 저 장면!!! 어느 영화였죠? 보면서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묘한 기분이었던 기억만....
찌리릿님, 뭣 때문에 그런답니까, 열정을 가져요! 다이어트에 성공한 찌리릿님 모습이구만.^^

비로그인 2004-08-23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경삼림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그것보다는 더 뒤의 영화였던 것 같기도 하고... 어쨋든 저 발상... 왕가위의 것임에는 분명한거 같은데... 오랜만에 보니 웬지 짜릿&아련...

찌리릿 2004-08-23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중경삼림에서.. 양조위가 비누에게 건내는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왕 중경삼림 생각난 김에 DVD도 하나 사버렸습니다. 빨랑.. 다시 보고시퍼 죽겠네요. ^^

2004-09-03 20: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어제 동호회 뒷풀이를 11시반까지하고, 또 술자리가 있어서 2차를 자정이 넘어 시작했다. 어제 동호회 뒷풀이도 참 재미있었다. 내 생일임을 안 동호회짱이 얘기를 해버려서, 호프집에서 생일축하쏭도 들었다. 담배빵을 케익으로 대신으로 받기도 하고. ^^ 내 주위에 앉은 첨 보는(내가 불량회원이라서, 세미나에 몇번 나왔다는데 난 첨 봤다) 동호회 회원들과도 재미있게 얘기하고 술도 많이 먹었다.

또 다른 술자리에 가니, 벌써 써니님은 원래 그러하듯 의자에 앉아 잠이 들어있고, 인팍 주대리와 우리 본부장님이 술자리를 마무리하려고 하고 있었다. 맥주를 두어병 더 시켜서 비우는데, 노래방에 가기로 했다면 일어선다. 노래방? 실로 오랜만에 가는 노래방이다. 회사 사람들과 술 거나하게 하고 노래방 가는 게 얼마나 오랜만인지.

그리고 노래방 같이 갈만한 사람들이 아닌 사람들과 노래방을 가서 재미있을까했던 나의 걱정은.. 노래방 첫곡에서 사라졌다. 그래 노래방에서는 이렇게 놀아야한다. 노래방에서 노래만 부르면 난 심심하다. 점잔 차리면서 자기 차례에 입만 벙긋하는 자리는 오히려 불편하다.

30분쯤 지나자, 우리는 약속이나 했듯이 1990년 이전의 노래를 메들리처럼 이어 불렀다. 이문세 노래가 두어곡 나왔고, 박남정의 사랑의 불시착, 다섯손가락의 새벽기차, 소방차의 하얀바람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노래를 우린 불러제켰고, 춤추고, 헤드빙을 하고 발광(?)을 했다. 특히 난 마이크를 손에서 놓치를 못했다.

난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작은 포켓용 최신히트가요를 두어달에 한 번씩 사서, 어디서나 들고 다니면서 혼자 불렀다. 일부러 가사를 외우지 않아도 수백곡의 가사를 외웠었다. 아직도 가사를 잊지 않은 80년대 가요들이 많다. 그렇게 초.중.고등학교 때 가요를 좋아하고, 불렀으니... 이 당시 노래만 노래방에 가서 부르면... 마이크가 내 손에서 잘 떠나질 않는다. '저 노래도 내가 참 좋아하던 노랜데... ' '이 노래는 내가 쫌 불렀었지...' 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가 1시간이 추가되고, 다시 10분이 추가되었다. 목은 쉬고, 땀은 났지만... 스트레스가 화악 풀린다. 혼신을 다해 이렇게 놀아본적이 얼마만인가.. ^^ 시원한 새벽 바람을 맞으면서 편의점에서 '애기야 하드 사줄께 먹어라~'하며 아이스크림을 사서 돌렸다. 시원하게 단 아이스크림 빨면서 택시를 타고 빠르게 집에 돌아왔다. 그리곤... 아테네 올림픽을 보면서 그냥 잠에 빠져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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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4-08-21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혼신을 다해 놀아본 적이 얼마나 말인가!
헤헤 오타 하나 있어요.
저도 노래방 가서 실컷 놀아보고 싶어요.^^

찌리릿 2004-08-21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헤... 오타 수정했어요. ^^ 얼마나 혼신을 다해 놀았으면.. 제가 그랬겠습니까.. ㅋㅋㅋ

starrysky 2004-08-21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너무 오랜만에 찌리릿님 글 여러 개 보네요. 그동안 너무 뜸하셨어요!! 많이 바쁘셔서 그랬죠? ^^ 덕분에 전 찌리릿님 즐찾 해놓은 것도 까먹을 뻔했답니다. 가끔~ 주말이라도 좋으니 글 올려주세요~
참, 생일 축하드립니다!!! 생일날 좋은 분들과 즐겁게 지내셨다니 참 좋네요. ^0^

진/우맘 2004-08-21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어제가 생일이셨단 말이죠!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찌리릿님이 부르는 <사랑의 불시착>을 듣고싶구만요.^_______^

도넛 2004-08-21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찌리릿 님은 무조건 트로트여야 맛이죠 ^^ 오랜만에 재밌는 멤버들이 뭉쳤었구만요. 본부장님 춤 본 지도 오래 됐네요. 우리 요즘 너무 무미건조하게 사는 거 아닌가?? ^^

생일 축하해요. 우선은 말로. 선물은 월요일에! (과연 ^^)

찌리릿 2004-08-21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tarry sky님 > 그러게말입니다. 멋진 서재를 운영하리라 마음만 있지, 실천을 못 하고 있네요. 저는 하지 않고, 다른 분들은 해주기를 바라는.. 이런.. 나아쁜 찌리릿.. >.<
진/우맘님> 제가 저어번 모임에서 노래방 같이 갔을 때 노래를 거의 못 불렀습니다. 담에 혹시 노래방 갈 기회가 있다면 <사랑의 불시착>을 듣기 싫을 때까지 들려드릴께요. 케케케 ^^
예린님> 아름답게 변모하신 헤어스타일만큼 마음이 여전히 고우시군요. 새로 바뀐 사진도 너무 예뻐요. 월욜날.. 기다리고 있겠슴다. 우헤헤헤.. ^^

책읽는나무 2004-08-22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전 퀴즈문제에 가요문제가 나온걸 보고 뜨악했더랬는데...
역시 노래방의 재주꾼이셨나보군요!!....ㅠ.ㅠ
음~~
전 소방차의 <하얀바람>이랑 <어젯밤 이야기>노래도 아시나요??
고거 두개 한번 들어보고싶네요..
그리고 헤드빙잉도 보고 싶군요!!..ㅎㅎㅎ
헌데 예린님이 트롯트가 제일이라고 하신...
트롯트도??...ㅎㅎㅎ

ceylontea 2004-08-23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다음 번개에선.. 노래방을 다시 꼭 가야겠군요... 사랑의 불시착... ^^
 

어제(8.20), 내 생일이 있던 날, 저녁 먼~ 신대방까지 가서 동호회 세미나를 들었다. 안동에 내려가려고 했는데.. 동호회 세미나를 또 빠지면 강퇴당할까봐,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이람님의 세미나여서 갈 수 밖에 없었다.

웹기획자들 사이에선 너무나도 잘 알려진 이람씨는 2001년 싸이월드 사무실에서 인터뷰 때문에 처음 만나 길게 얘기를 나눈 인연으로 세미나에서만 종종 본다. 그녀를 첨 만나 인터뷰할 때도, 무려 2시간 넘게 인터뷰를 했었다. 처음 만난 사람에게 그렇게 편하게 대하면서, 진지하고, 속에 들어있는 말을 해주는 사람은 없을 것 같은데... 이런 느낌은 그녀의 다른 강연이나 세미나에서 느껴진다.

조금은 어눌한 듯 하지만, 그녀는 가까운 사람에게 자신의 진심을 이해시키 듯, 그렇게 천천히, 손짓을 하고, 다양한 표정으로 얘기를 한다. 세미나나 강연회에 앞에 서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조금은 무겁고, 공식적이며, 딱딱하고, 흐뜨러짐 없이 얘기하려고 하기 마련인데 말이다.

나도 네이버 블로그를 참 좋아한다. 정말로 감성이 느껴진다. 비록, 요즘 아이템 골짜기에서 파는 블로그 스킨의 값이 너무너무 비싸서 좀 그렇지만... 그 외에는 너무나도 배울 점이 많은 서비스다.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이어 이렇게 괜찮은 서비스를 기획하는 그녀의 비결은, 내가 생각하기에, 현실 삶에 대해 깊이보기와 고민하기에서 비롯된 것 같다.

그녀의 이야기를 들으면, 내가 얼마나 얼치기로 기획을 하고 있는지.. 다시 생각하게 된다. 반성, 반성, 반성...

그리고 그녀의 여성적이면서('여성적'이라는 표현을 여자분들께 하면 왠지 좋아하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이건 정말 긍정적인 의미로서 '여성적'이라는거다) 감성적인 리더십도 느껴진다. 나도 감성적인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한데.. ^^ 암튼.. 강연회나 책에서 배울 수 없는 생생한 무언가를 1시간 조금 넘게 받고 다시 충전을 해본다. 가끔.. 이렇게 재충전을 해주면... 또 한달정도는 나름대로 쌩쌩하게 일할 수 있다.  특히 오늘같이 이사님한테 왕 깨짐을 당한 날은 더욱더.. ^^

잘해보자. 아자 아자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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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오랜만입니다. 참말로 오랜만에 왔어요.

그간 발걸음을 하지 않았다는 거... 솔직하게 인정하면서...

이렇게 방문자 글쓰기 가능 게시판이 생겼다는 것도 이제사 알았습니다.

앞으로는 종종 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그리고 그리스 가시게 되거들랑 엽서 한 장 꼭 보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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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리릿 2004-08-20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님.. 그렇지않아도 썬그라스 쓰신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어서 글 좀 남기려고 했는데.. 이렇게 먼저 남겨주셨군요. 항상.. 쓰신 글을 읽으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노무현 vs 강준만... 읽어보려고 했는데.. 바빠서 아직 못 읽어봤습니다. 그리고, 인물과사상 9월호가 며칠전에 배달 왔건만 아직 뜯어보지도 않았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강준만교수의 글이 실렸다니... 오늘 퇴근하자말자 읽어봐야겠군요. 암튼... 이렇게 직접 제 서재에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스 가는 일은 아마도 5년 안에 일어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생활이 어려워... 카드빚 갚기도 빠듯하여서... 꿈만 꾼답니다. 언젠간... 갈 수 있겠죠뭐.. ^^

바람구두 2004-08-20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글 남기면서도 혹시 잊으셨으면 어떻게 하나 했답니다.

stella.K 2004-08-20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썬그라스 쓰신 모습이 있어요? 어, 어딨지? 왜 난 못찾는 걸까?

찌리릿 2004-08-21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썬그라스 쓰신거 아닐까요?


책읽는나무 2004-08-22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

바람구두 2004-08-23 11: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왜 제 얼굴이 이렇게 떠돌아다니는 겁니까?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