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크온자유이용권증정] Apple iPod touch 8GB
Apple Inc
평점 :
절판


오랜만에 지름신이 왕림하셨다.(요즘 맥북에 이어, 아이팟터치까지... 애플쪽 지름신이 가만히 안 둔다)
2007 2008을 통틀어 '최고의 어른 장난감'이라 할만한 '아이팟 터치님'을 질러버리고 말았다.
관련 동영상(http://www.tagstory.com/video/video_post.aspx?media_id=V000136686 )을 본 순간 뇌리에서 잊어지지않는 것이다. '그래, 웹기획자라면, UI기획을 하는 사람이라면,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라면, 디자인경영을 중시한다면... ' 등 온갖 감언이설로, 스스로를 정당화시켜버렸다.



리뷰는 오자말자 쓸테지만, 일단 기록 차원에서 남긴다.

며칠을 망설이고 망설이다 질렀다. 현존하는 가장 큰 문제는  mp3를 맘 편하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신통치 않다는 것! 그거 외에는 300% 대 만족할 것 같다. 오자말자 해킹을 하리라(http://bikblog.egloos.com/1679722, http://bikblog.egloos.com/1688641 )

일단 알라딘은 조건이 좋다. 이번달 31일까지만 주는 기프트샵 2만원 할인쿠폰(http://gift.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gift.aspx?pn=20071203_xmas ), 플래티넘 3천원 할인쿠폰, LG메가박스원츠카드 5% 추가할인, 거기다가 알라딘직원10%할인쿠폰까지!

이래저래 빼고, 플래티넘 회원 마일리지까지 생각하니 32만원이 25만원대까지 낮아지니, 안 지를래야지를 수가 없었다.

앞면은 면도칼로 긁어도 기스가 안나는데, 뒷면은 만지기만 해도 기스가 그렇게 잘 난다길래, 가장 좋다는 BSE 필름 스킨(skinjung.com)도 같이 질렀다. 포장을 뜯자말자 뒷면 스킨을 붙이리라.

자 빨리 오늘 저녁이 되었으면 좋겠다. 퇴근해서 아파트 경비실을 들어가는 순간 반가운 택배박스를 보게 되리라.
그럼, 추후 사용기를 올리리라. 기대하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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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한 악몽이 현실이 되어 나타났다.
세상에... ㅠ.ㅠ

이명박 정부 인수위 얘기가 TV에 나오자, TV를 돌릴 수 밖에 없었다.

민주주의 선거니, 결과를 인정하자. 이명박 당선자를 인정하자.
그리고 졌으니, 겸허하게 반성하고, 진지하게 대안을 모색해야겠지.

머리는 그렇게하자고 해야한다고 하는데,
마음은 그렇게 쉽지않다.

솔직히, 이명박 대통령, 한나라당 승리라는 말이 너무 역겹다. 정말 오바이트 나올 것 같다.
머리로만 어떻게 할 수 없다.
대북정책, 부동산정책, 교육정책 등...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를 이들의 행동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 두.렵.다.

한나라당은 이명박 특검을 "대통령 당선도 되었고, 이제 선거는 잊고 국민화합을 위해 씻김굿을 하는 차원에서, 정치적으로 해결하자"고 한다. 안된다. 당선자인 것은 인정하는 바인데, 특검은 특검이다. 법대로 해보자. 특검 했는데도 불구하고 별로 나오는게 없다면 대통령으로 인정하겠다. 하지만 넌 대통령이고 난 국민이다. 니가 잘못하는게 있다면 가만두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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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春) 2007-12-19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선자 결정이 너무 빨리 난 것도 전 불만이에요. 이건 뭐.. 제가 원하는 사람도 아닌 게 8시쯤 결정이 나버리니 화가 나서 화를 누그러뜨리는 차원에서 반신욕을 했다죠. 그러고도 모자라 커뮤니티에서 열라 씹어대고 왔어요. 휴~ 정말 어떻게 될까요?

마노아 2007-12-20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티비 안 보고 뉴스 안 보고 있어요. 울화가 치밀어서 견딜 수가 있어야 말이지요. 정말 X팔려서 살 수가 없어요.ㅠ.ㅠ

웽스북스 2007-12-20 0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특검 했는데도 별게 안나와도, 전 대통령으로 인정하기가 싫을 것 같아요 ㅠ
일단 특검에도 신뢰가 안가고 ㅠㅠ

BRINY 2007-12-20 0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TV보기가 싫습니다.

이잘코군 2007-12-20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티비를 안 켭니다. -_-

찌리릿 2007-12-20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다니, 정말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못난 모습으로 살 순 없겠죠.
어떻게나 저떻게나... 똑똑하게 굴어야겠죠.

암튼... 잠시만 이렇게 우울하고 빨리 회복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게 다 제 잘못 같아서... 더 우울하고 힘이 드네요.
 

혹시라도 싶어, 아침 일찍 경북 안동에 계신 부모님께 전화를 걸었다.
"엄마, 혹시 이명박 찍을 건 아니지?"
"그럼, 이명박 재수없다."
난 갑자기 흥에 겨워.
"어, 정말? 그럼 누구 뽑을건데?"
"엄마는 권영길이다"
"우와~ 우리 엄마 대단한데."
"난, 원래 권영길이다"
"어떻게 그렇게 기특한 생각을 하셨을까?"
"안동권씨자나"
"-.- 응.. 그렇지... 아부지는?"
"니 아부지는 권영길이던가? 누구찌글라는지 모르지, 아무튼 이명박은 아이다"
"오~ 다행이네. 우리집은 그래도 양호하네. 외가는?"
"니 외삼촌은 이명바기 생긴것도 재수없다카드라."
"오~ 정말? 누구 찍는다는 얘기는 안하고?"
"이회창 찍는다던데"
"응.. ㅠ.ㅠ 그정도면 됐다. 근데 안동은 다른집들은 이명박이지?"하고 묻자,
"꼭 그런것 만은 아이고, 이명바기 싫어하는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 그거 BBK 거짓말쟁이라고 그는 사람이 많다"
전화통화 후, 웬지 자신감이 생겼다.
이거, 잘하면 이명박 안될 수도 있겠는데..
기존 여론조사만 보고.. 아예 이명박이겠구나했는데.. 아주 보수적인 경북 안동에 사는 우리 부모님 마저도 저러는 거 보면...(울 어무이 아부지 전에는 이회창 찍었다 ㅠ.ㅠ)

와이프도 경북 문경의 처가에 전화를 해서, 이명박 찍으시겠다고 평소 소신을 밝히시던 장인/장모님께, "아빠 엄마 이명박이 찍을려면, 우리 채윤이 보러 올 생각도 하지마. 이명박 되면 내년 집값 올라서 우리 전세 이사해야하는데, 길거리에 나앉을지도 몰라~"하며, "제발, 기본도 안되는 이명박이 말고, 다른 어떤 후보라도 좀 봐봐~"하며 이야기를 길게 했다.
옆에서 들어보니, 저번에 와이프 말 듣고 노무현 찍었는데, 경제가 개판났다는 장모님 말씀에 우리 와이프가 반박하고 전화로 길게 토론이 이어졌다. 결국엔 "진짜로, 이명박은 안 찍을께"라는 다짐을 확인하고 전화가 끝났다.

이거, 고향집이나 동생들한테 전화 한통씩하면 대세를 바꿀 수 있지않을까하는 순진한 기대가 생긴다. 정말 명바기 집권하는 꼴만큼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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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잘코군 2007-12-19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부모님은 모르겠어요. 어찌하실지. -_- 계속 이명박 안된다고는 말했는데. 역대 선거 때보면 언제나 이회창을 찍으셨는데. 경상도도 아니고 그냥 토종 서울사람인데 왜 그러시지.

웽스북스 2007-12-19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글을 볼 때마다 이명박을 지지한다는 그 대한민국의 50%는 어디 가있는건가 싶어요-
안동권씨,에서 쓰러지긴 해지만 ㅋㅋ 부모님 멋지십니다~!

마노아 2007-12-19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줏어먹을 것 암것도 없는데 명박이 지지하는 울 엄니를 어케 말리죠? 아 심난해요...;;;
 
내 아기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심리실험 100
세르주 시코티 지음, 윤미연 옮김 / 궁리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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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것들이 너무 궁금했었다.
웬지 그럴 것 같았는데, 의사 얘기 들어보면 그런 것 같고, 할머니가 얘기하는 것 들어보면 그런 것 같고, 인터넷에서는 또 다르게 얘기하는 게 꽤 있었는데, 역시, 외국에서는 이런 실험을 실제로 해서 연구한 적이 있었다는 것!
호기심으로 초반부를 이끌고, 연구 사례를 소개하고, 그것으로서 우리는 어떤 육아를 해야하는지 결론내려주는 구성도 좋다. 어설프게 이도저도 아니게 희미하게 결론내지 않아서 더 좋다.
예비엄마 아빠나, 초보엄마아빠가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런 이들에게 선물로 줘도 무척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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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잠이 (CD 3장 + 피아노 악보집)
류형선 지음 / 보림큐비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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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CD에 든 음악은 좋았다.
자장가를 틀어놓으면 아기 보다 내가 먼저 졸린다.
졸린 책이나 음악은 추천하기 뭣한데, 이건 졸린데도 추천할 만하다.
그런데, 이 책 가격이 좀 비싸다. 왜 비싸나했더니만, 악보집이 상당히 두껍고 고급스럽다.
악보집 보다는 CD가 이것의 주인공일텐데, 악보집에 돈을 너무 많이 쓴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이 악보집은 아쉽게도 동요, 자장가와 어울리지않게 너무 평범한 악보집이다.
악보집은 필요없고 자장가 CD만 필요한 대다수의 엄마아빠에게는 너무한 처사인것 같다.
피아노 악보가 그렇게 두툼하게 들었을지 모르고 샀는데, 이게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아쉽다.
너무나 포근하고 잘 부른 음악만 생각하고 별 다섯인데, 피아노 악보집은 별 셋. 절충해서 별 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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