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 음악과 친해지는 동화 - 할머니 제가 피에르라고요! 클래식 음악 동화 6
마를렌 조베르 지음, 프레데릭 망소 그림, 이경혜 옮김, 박형욱 읽음 / 비룡소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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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솔직히 라벨은 좀 생소했다.

그런데 CD를 들으니 귀에 익은 음악도 나왔고 부드러우면서도 참 맑고 경쾌했다.

피에르에게 일어나는 알 수 없는 신기한 일들은 꿈을 꾸듯 상상의 날개를 펴게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내가 이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부모님을 잃고 힘들게 살았던 피에르가 할머니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고 할머니랑 같이 살게 되었다는 행복한 결말을 가진 예쁜 이야기이기때문이다.

엄마가 읽어 주듯 책을 읽어 주는 성우의 목소리에 애정이 담뿍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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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음악과 친해지는 동화 - 엉터리 마녀들의 음악 대소동 클래식 음악 동화 3
마를렌 조베르 지음, 뒤장 파블릭 그림, 이경혜 옮김, 박형욱 낭독 / 비룡소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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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비룡소의 클래식 음악동화 시리즈 중에서 우리 아이들이 제일 좋아 하는책이다.

대개의 아이들은 원래 마녀가 나오는 이야기를 좋아하니까 그런가.

사실 책을 구입한지는 꽤 되었는데 지금도 쩌~억 소리가 난다.

이 시리즈물은 책보다는 CD를 훨씬 더 많이 들어서이다.

"'두스 무스 루스, 푸스 우라 수르스, 글루글루스."

"시스 피스 아나이스, 콩플리스 율리시스 나르시스, 이시스, 아지스."

"셋,셋,셋, 삼,삼,삼! 녹슨 빗장아 열려라.수리수리 마하수리옴부리마쿠."

요즘도 놀면서 가끔씩 외는 주문들이다.

보면서 상상할 수도 있지만 눈을 감고 누워서 들으면서도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어 듣고 이해 하기, 집중력

에도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다정하고 맛깔스럽게 읽어 주는 성우, 오케스트라가 들려 주는 바흐의 음악들이 책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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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왕 알렉산드로스 - 소년 왕 시리즈
페니 웜스 지음, 안토니 루이스 그림, 김수진 옮김 / 꼬마이실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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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알렉산드로스에 대해선 잘 몰랐다.

아리스토텔레스가 그의 스승인것도......

작가의 상상력이 보태어 졌지만 아이들에겐 딱딱한 사실들의 나열이 아니라 맘에 든다.

세계 역사상 가장 큰 제국을 다스렸던 위대한 대왕, 짧은 생애에 그가 남긴 업적과 그리스 문화들을 볼 수 있

다.

<소년왕 시리즈>를 주변에도 많이 소개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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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오 투탕카멘 - 소년 왕 시리즈
재키 개프 지음, 안토니 루이스 그림, 김수진 옮김 / 꼬마이실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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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박물관에 다녀 온 이후로 아이들이 미라와 피라미드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집에 찾아보니 파라오와 미라에 관한 책이 몇 권 된다.

이 책은 가볍게 접할 수 있어 유아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읽기 적당하다.

몇 번인가 살려고 망설였던 책인데 가격까지 저렴하니 너무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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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제 푸이 - 소년 왕 시리즈
제레미 스미스 지음, 안토니 루이스 그림, 김수진 옮김 / 꼬마이실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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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참 괜찮은 책이다.

꼬마이실의 <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역사 이야기>를 조만간 꼭 읽히겠지만 아직은 요정도로 역사

에 입문해 보는것이 좋을 듯 하다.

편집이나 그림풍이 프리즐 선생님의 신기한 역사 여행과 비슷한 것도 같다.

생각보다 얇고 (하드커버가 아님) 내용은 빈약하지만 두껍고 글자가 빽빽한 책으로 질리게 하는 것보다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시리즈물이다.

간단하게 중국 역사의 일부분을 접해 볼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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