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마이어의 어리석음
조셉 콘래드 지음, 원유경 옮김 / 이타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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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이 책의 세일즈 포인트 76이 뭔가? 하긴 나부터도 도서관에서 빌려 읽기는 했지만. 책꽂이에 꽂아둘 가치 있는 책인데 여간해서 팔리지 않는 모양이다. 이 책을 다른 작가가 썼다면 별 다섯이 마땅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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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만두 2023-09-16 21: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콘래드 책으로 안보이는 화사한 표지네요.

Falstaff 2023-09-16 21:07   좋아요 0 | URL
저도 표지만 보고 편안하게 읽겠다, 싶었다가 속았습니다. ㅎㅎㅎㅎ

유부만두 2023-09-16 21:08   좋아요 2 | URL
역시나 콘래드 입니까?

다락방 2023-09-16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샀습니다!!

Falstaff 2023-09-16 21:51   좋아요 0 | URL
ㅎㅎㅎ 좋습니다.

잠자냥 2023-09-17 00:4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거 솔직히 전 중고로 사 보려고 기다렸는데 중고로 풀려도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표지가 좀……. 별로 ㅋㅋㅋㅋㅋㅋ 읽고
싶은 마음 떨어뜨려요. ㅋㅋㅋㅋㅋㅋ

Falstaff 2023-09-16 21:59   좋아요 1 | URL
옙. 이 책은 표지가.... 꼭 동화 같아서 말입죠. ㅋㅋㅋㅋ

잠자냥 2023-09-16 22:03   좋아요 2 | URL
표지가 어리석었네….

coolcat329 2023-09-17 06:21   좋아요 2 | URL
저두요. 콘래드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이 책은 손이 안가요.
표지 문제였네요.

꼬마요정 2023-09-16 23: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작가는 안 보고 어떤 책이기에 다른 작가면 별 다섯일까 했다가 바로 아! 했습니다. 표지는 이쁘네요 ㅎㅎㅎ

Falstaff 2023-09-17 06:00   좋아요 1 | URL
표지 예쁘긴 한데요, 내용이 저렇게 조용하고 예쁘고 동화적이지 않답니다. ^^
 
노스트로모 1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14
조지프 콘래드 지음, 이미애 옮김 / 민음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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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의 작품이 꼭꼭 숨어서 독자의 눈에 띄지 않는다. 민음 세계문학 414, 415인데 시리즈에 노출되지 않아서 그런가 보다. 아무리 그래도 세일즈 포인트 399가 뭔가. <올마이어의 어리석음>은 또 작가 이름을 조셉 콘래드라고 써 놓아 검색하기 쉽지 않다. 하여간 눈 밝으신 분들은 찾아 읽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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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cat329 2023-09-17 06:2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또 콘래드 책이네요. 이런 알림 너무 좋네요~☺️

Falstaff 2023-09-17 07:23   좋아요 0 | URL
이 책 재미있습니다. 즐기시기 바랍니다. ^^
 
오렐리앵 1 창비세계문학 92
루이 아라공 지음, 이규현 옮김 / 창비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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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세계문학 시리즈 나와 반갑습니다. 말로만 듣던 아라공이라서 관심 많았습니다. 쉬르레알리즘, 다다이즘 뭐 이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습니다. 참 다행이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한 단어도 안 빼고 다 읽었습니다. 놀랍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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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3-08-03 16:5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까말까했는데 이 리뷰를 읽어서 참 다행이었습니다.

Falstaff 2023-08-04 06:59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 저도 가끔 좋은 일 하고 삽니다. ㅋㅋㅋㅋ

페크pek0501 2023-08-03 17: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세계문학 시리즈 중 사려던 책이 민음사에 없을 때 아쉬웠는데 앞으로는 창비세계문학을 찾아봐야겠군요. 좋은 정보입니다. 창비세계문학은 단편집으로 몇 권 갖고 있습니다.^^

Falstaff 2023-08-04 07:00   좋아요 0 | URL
민음사는 예전에 나왔던 책 별로 교정도 안 하고 그대로 베껴 다시 찍는 일을 자주 해서 말이죠. ㅎㅎㅎ 다 일장일단이 있더군요. ^^
 
원청 - 잃어버린 도시
위화 지음, 문현선 옮김 / 푸른숲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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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있으나, 이젠 중국 근현대사의 궁상스런 민중사 말고, 청하고 바른 다이허우잉이 그립습니다. 언니, 좀 오래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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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2023-06-30 06: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공감!
 
광인과 수녀 / 쇠물닭 / 폭주 기관차 제안들 34
스타니스와프 이그나찌 비트키에비치 지음, 정보라 옮김 / 워크룸프레스(Workroom)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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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참 어렵습지. 작품 속에 한 가지 전위만 들었어도 쉽지 않을 텐데 초현실주의, 다다이즘, 마약의존, 형이상학, 부조리, 다중의미 등등 참 골고루 구색을 갖춰서 말입지, 쇤네 원형 탈모증 생길 거 같아서 탈모방지제 먹기 시작했습지비. 건강보험 적용되지 않아 약값도 겁나게 비쌉지비,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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