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ch1oe 2006-11-04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
안녕하세요.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에 달린 바람구두님의 리뷰를 읽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찾던 영화는 '남과 여'였지만 어찌어찌하여 그 영화의 리뷰를 읽게 되고 이 곳에까지 들어와 있네요. ^^ 영화 리뷰를 읽으며 눈물을 흘리기는 처음인 것 같네요. 게다가 사전 지식은 전무한데다 아직 보지도 않은 영화를 리뷰'만' 읽고서 말이에요. 어떤 분이 리플에 리뷰를 읽으니 영화를 보고 난 것 같다고 하셨는데 저도 동감합니다. ^^ 리뷰를 읽고 곧장 보관하기를 눌렀습니다. 바람구두님의 훌륭한 리뷰가 아니었다면 영원히 모르고 지나갔을 영화였을 거에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종종 들르겠습니다. ps. 저도 11월, 참 좋아해요. ^^
 
 
 


비로그인 2006-11-04  

아앗 바람구두님~^^
이주의 리뷰에 계시더라고요. ㅎㅎ 종종 이주의 리뷰를 통해 장바구니 놀이(?)를 하는지라... 반가웠습니다. ^^; 어제 날씨가 마구마구 천둥치고 번개치고 해서리... 오늘은 좀 쌀쌀한가 몰겠네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merced 2006-11-03  

인사는 처음이지만...
자주 와서 읽고 갑니다. (자주... 란 그러니까 상대적인... 제가 알라딘 서재에서 노는 빈도에 준하여...) 여러 글에 공감도 많이 하고 많이 재미있어 하면서도 한번도 댓글을 남긴 적이 없군요... (몹시 게으르고 낯을 가리는 인간이에요) 항상 참 많은 것을 알고 계시고 깊은 생각을 하시고 생각을 글을 참 잘 쓰시는구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에헤... 사실은 ^^;; 초인이로군, 어쩌면 이렇게 빠르고 유려하고 정연하게 생각을 써낼 수 있을까, 신기해하고 있답니다. 썰렁한 서재, 방문과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urblue 2006-11-03 1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엇, 여기서 얼굴 보니 반갑네~
주인장 없는 방에서 주인 행세. ㅎㅎ
 


행복나침반 2006-10-30  

안녕, 오라방!
올해 가을은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2006년도 벌써 두 달밖에 남지 않았네요. 한 것도 없는데. 학술제는 잘 마치셨고요? 좀 일찍 알았음 다른데단 뻥치고 학술제 가는건데. 어쩌다보니 개학한지가 한참인데도 오라버니 얼굴도 못뵜네요. 힝. 끼니 거르지 마시고, 건강도 유의하시고. 언제 한 번 뵈어요, 보고싶어요.
 
 
 


비로그인 2006-10-27  

와우~
여차여차하면 오게 된... 바람구두님의 서재네요. 잠깐 구경했는데 방대한 정보에 놀랐다는...+_+ 전 아직 알라딘 서재를 막...시작한 단계라... 감탄하게 되네요. 바람구두님 서평 보면서 장바구니도 늘겠는데요. ^^ 잘 구경하고 가요. 종종 와도 되겠죠!?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