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와 과학으로 보는 별자리와 우주 뉴턴 하이라이트 Newton Highlight 19
뉴턴코리아 편집부 엮음 / 아이뉴턴(뉴턴코리아)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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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뉴턴 하이라이트의 사진은 역시 최고.알기쉽게 군더더기없이 알려주는것이 큰 장점, 종이가약한것이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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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노니는 집 - 제9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보름달문고 30
이영서 지음, 김동성 그림 / 문학동네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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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부터 100살까지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 역사소설이란 이런 것임을 얇은 책에서 모두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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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3-02-07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이랍니다.^^

그렇게혜윰 2013-02-08 15:39   좋아요 0 | URL
맞아요.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았어요!
 
연필로 고래잡는 글쓰기 - 글 못 쓰는 겁쟁이들을 위한 즐거운 창작 교실
다카하시 겐이치로 지음, 양윤옥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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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글쓰기에 대한 나의 고리타분한 생각을 어느 순간 유연하게 바꿔버린다. 소설가들이 권하는 글쓰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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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 시인의 시 중에서 가장 유명한 시집이자 시인 <가난한 사랑 노래>가 25주년 기념판으로 특별히 다시 출간되었다. 시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가난하다고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라는 시구는 들어본 적 있을만큼 이 시집은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다. 꼭 이 시집이 아니더라도, 시를 여러 편 소개하는 책에서도 이 책은 단골 손님처럼 실리곤 한다. 실천문학 출판사의 성향을 대표적으로 잘 드러내기도 한 <가난한 사랑 노래>, 지금 어쩌면 다시 불러볼 시 같다.

 

 

 

 

직업상 아이들과 영화를 볼 기회가 간혹 있는데 그 때마다 감상학습지는 좀 고리타분한 감이 없지 않다. 나름 노력한다고 해도 도덕적으로만 접근하려는 성향이 스스로도 살짝 불만이다. 이럴 때 영화감상지도법을 알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예전에 과학 영화에 대한 지도 방법 책은 읽어본 적이 있지만 이렇게 종합적으로 있는 책은 사실 처음 본다. 제목도 긴 <영화를 함께 보면 아이의 숨은 마음이 보인다>에는 난이도별 추천 영화 목록도 있으니 이래저래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오르한 파묵의 <소설과 소설가>를 정말정말정말정말 인상깊게 본 터라 이 책이 나왔다는 말만 듣고도 기대감이 정말정말정말정말 커졌다. 밀란쿤데라의 <소설의 기술>이라니! 그가 들려줄 소설 이야기, 정말정말정말정말 궁금하다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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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가 친정 엄마 방에만 있는 관계로 우리 가족은 TV는 짬짬이 눈에 들어오는 대로만 보는데 그 중에도 눈에 띄는 프로그램이 <인간의 조건>이다. 파일럿을 거쳐 지금은 정규 프로그램이 된 <인간의 조건>의 첫 번째 주제는 '쓰레기 없이 살기'이다. 수많은 음식물들~~~, 일회용품들~~!!

 

사실 아이들은 교육을 받는 입장이라 이런 쓰레기 문제에 대하여 더 심각하게 생각하고 배운다. 하지만 역시 실천과는 거리가 멀다. 그래도 한 번씩 아이들에게 관련된 동화책을 읽어주면 아이들이 뭔가 변화하는 느낌을 받곤한다. 물론, 급격하진 않다. 나쁜 버릇이란 쉬이 고쳐지지 않는 법이다. 혹시 아이에게 <인간의 조건>을 가르쳐주고 싶다면, 다음의 책들이 도움이 될 것 같다.

 

 

<지구를 지키는 쓰레기 전사>,샌디 맥케이,책과콩나무 /2002년뉴질랜드어린이도서상수상작

<지구를 지키는 쓰레기 전사>는 5학년 아이들에게 조금씩 조금씩 읽어준 책이다. 작가 샌디 맥케이는 진짜 글이 재미있다. 재작년 서울 북페스티벌에서 아이들에게 읽어주기로 마음 먹고 샀을 뿐, 이 저자와 책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어 기대도 별 로 하지 않았는데 책은 읽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에게 기대 이상이었다. 정말 속도감 있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아 읽어주는 내내 지루함이 없었다. 웃고 떠드는 가운데, 우리에게 좀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힘도 있다. 어쩌면 <인간의 조건>이라는 프로그램에 가장 어울리는 책이 아닐까 싶다. 양상국의 지렁이 구매를 응원한다!!

 

<지구를 위한 한 시간>,박주연 글  조미자 그림, 한솔수북 , 2011

 

<지구를 위한 한 시간>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캠페인의 하나이다. 어떤 꾸밈 글이 많다거나 가르치려는 글이 많은 것도 아니지만 읽고 나면 뭔가 의지가 생기는데, 이 책을 읽고 나면 잠시나마 '전기 절약'에 노력하는 아이들을 볼 수 있다. 물론 어른도. 일년에 딱 한 시간! 해 볼만 하지 않을까? 요즘 '에너지 절약 대비 훈련'이라고 여름철과 겨울철에 한 번씩 하더라만 그런 외침들 보다는 이런 그림책 한 권 읽는 것이 훨씬 자발적이고 아름다운 과정과 결과를 얻을 것 같다. 펜화로 섬세하면서도 힘있게 표현한 그림도 좋다. 5살 때 아들에게 읽어줬는데 좀 어렵긴 했겠지만 나름대로 느끼며 읽은 것 같은 경험이 있다. 두고 두고 읽어도 좋을 책 같다.

 <지구 사용 설명서> , 우쿠더스 지구이주대책위원회 (지은이)  김지민 (그림) | 환경운동연합 | 환경교육센터 (옮긴이) | 한솔수북(한솔교육) | 2011

 이 책은 5학년과 2학년 교실에 비치해 각각 1년 정도씩 비치해 두었다. <지구사용설명서>라는 제목처럼 이 책은 각각의 글이 알려주는 데에 목적이 있다. 그래서인지 2학년 보다는 5학년 아이들이 흥미로워했지만,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읽기 수준이 높은 2학년과 읽기 수준이 좀 낮은 5학년이 흥미로워했다. 그러니 3,4학년  아이들, 그 중에서도 남학생들에게 더 추천할 만한 책이다. 이야기 형식의 책이었다면 더 많은 아이들에게 흥미를 끌어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다양한 글의 체험이라는 점에서 책꽂이에 온통 이야기책만 있다면 한 번  사 줄만 하다. 어른인 내가 보기엔 재밌는데, 애들은 나만큼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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