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 부는 카멜레온 89
마크 마틴 글 그림, 아이생각 옮김 / 키즈엠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얼룩덜룩 한 덩어리의 두루뭉술하기 짝이 없는 ‘숲‘이 개성만점의 그루 그루의 묶음이었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는다. 우리가 INDIVIDUAL이듯 나무들도 숲 이전의 개별적인 초록이라는 사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걸 어떻게 알까요? 모두가 친구 25
린 판덴베르흐 글, 카티예 페르메이레 그림, 지명숙 옮김 / 고래이야기 / 201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랑이란... 을 풀이한 그림사전같은 책. 그러게요, 정말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걸‘ 우린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야기 담요 국민서관 그림동화 94
페리다 울프.해리엇 메이 사비츠 지음, 엘레나 오드리오솔라 그림,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나도 우리집에 이런 거 깔아놓고 아이들하고 같이 그림책 읽고 싶다아아아아아아아....
(이야기는 그냥 평이한데 그림이 이야기를 정말 엄청나게 살려주는, 한마디로 열일하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어떻게 된다면?'을 주제로 이렇게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다니 대단하다. 그 주제로는 '아이스크림을 고르게 된다면?' 밖에 안 떠오르는데.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그다지 많지 않은데도 떠올랐다면 그건 작가의 재능을 타고났던 게 아닐까? 나도 그런 게 있었으면...

 

2018년 10월 24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낱말 공장 나라>는 무엇이든 다 그게 그런대로 흘러가는 것 같았다. 그런데<낱말 수집가 맥스>는 이야기처럼 흘러갔다.<낱말 공장 나라>는 시처럼 느껴졌다. 작가가<낱말 공장 나라>에 사는 것 같이 글을 적었다. 그리고 시 같이 흘러가는<낱말 공장 나라>와 다르게<낱말 수집가 맥스>는 어드벤처같이 흘러갔다. 그리고<낱말 공장 나라>는 읽을 때에는 내가 그 책 안에 있는 것 같았다. <낱말 수집가 맥스>는 내가 그냥 어떤 걸 읽고 있다는 느낌만 들었다. 나는 그래서 어드벤처를 좋아하는 아이들한테는<낱말 수집가 맥스>를, 시를 좋아하는 아이들한테는<낱말 공장 나라>를 추천한다.

 

2018년 10월 7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