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 공주 | 보령 | 부여 | 예산
비단같은 금강이 펼쳐놓은 역사의 땅, 700여년의 백제 역사에서 가장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백제의 고도 부여가 투어버스를 운행합니다. 관광객이 부여군의 문화유적을 손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투어버스 운행시 문화 유산 해설사가 자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예약 및 문의처 충남종합관광안내소(041-830-2523)
운행기간 2005년 4월 3일 ~ 11월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10:00 출발)
총소요시간 6시간 30분
회당모집인원 30명
출발장소 충남종합관광안내소 (부소산성입구 관광주차장 내)
예약방법 전화 및 방문접수(수시)
투어코스 1 ( 제1,2 코스 격주 운행 : 6시간 30분 소요 )
투어코스 2 ( 제1,2 코스 격주 운행 : 6시간 30분 소요 )
이용 요금
코스 어른 청소년 어린이 노인
1코스 5,500 4,200 2,800 2,500
2코스 6,900 5,000 3,200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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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문화와 역사, 관광명소를 한눈에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관광상품으로, 관광가이드가 동행하여 관광지의 유서깊은 내용을 설명하므로 관광객의 즐거움과 만족을 드릴 것입니다.
예약 및 문의처 공주관광안내소(041-856-7700) 전화 및 방문접수(수시)
운행기간 2005년 4월 3일 ~ 10월 31일(7개월간)
운영일시 매주 일요일 10:00
대 상 국내외 관광객
출발장소 공주관광안내소(공산성 주차장내)
체험프로그램 판소리 체험, 전통놀이 체험, 백제의상 체험, 웅진성수문병근무교대식, 도자기 만들기 체험등
투어코스 1 ( 매월 첫째, 셋째주 일요일 : 약 7시간 소요 )
투어코스 2 ( 매월 둘째, 네째주 일요일 : 약 7시간 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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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 공주 | 보령 | 부여 | 예산
노선버스운행이 어려운 관광지를 상호 연계시켜 문화유적지, 관광지, 관광체험장 등을 보다 효율적이며 알차게 둘러볼 수 있도록 한 순환관광을 말하며, 천안시에서는 볼거리를 한눈에 체계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관광편의를 제공합니다.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 극복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독립기념관, 3.1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유관순열사 유적지와, 동양 최대 아미타여래청동대좌불 등 코스를 하나로 묶어 운행하며, 앞으로 천안의 명산 광덕산 자락에 자리 잡은 유서 깊은 광덕사, 삼태마애불이 있는 태학산 휴양림, 한명회 신도비, 왕지봉의 배꽃 장관, 천안온천 관광지 등 여러 볼거리가 있는 명소를 중심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
예약 및 문의처 천안시 문화관광담당관실 041-521-5155~7
운행기간 3월 ~ 11월
운 행 일 매주 토, 일요일 10:00 출발
출발장소 천안역 광장
이용대상 천안을 찾아오신 외래관광객
운영주체 천안시 (문화관광담당관실)
연 락 처 시청(041-521-5155~7)
운행방법 당일 오전 10:00 천안역 광장을 출발하여 코스별로 관광을 마치고 다시 천안역 광장으로 돌아오게 되며, 여건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우천 등 악천후로 인해 운행이 곤란할 경우에는 운행취소
또는 코스변경 됩니다.
투어코스 ( 토, 일 시행 : 7시간 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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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위치 : HOME > 문화·관광소식 > 문화·관광소식 > 지역향토축제 소식 > 무료버스투어(무료로 당진 관광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보세요~~)
무료버스투어(무료로 당진 관광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보세요~~)
무료버스투어(무료로 당진 관광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보세요~~)
무료버스투어(무료로 당진 관광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보세요~~)
추천점수 : [0점 / 0명]
행사기간 : 2006-06-18 ~ 2006-10-29
행사장소 :
문의처 : 당진군청 문화관광과 041)350-3122
주관사 : 당진군청
협찬사 :
홈페이지 :
작성일 : 2006-06-20   조회수 : 673
 
2006. 6월 ~ 10월 (4개월간)
 
매주 일요일 1회 운행 [10:00 ~ 17:00 (7시간 내외)]
 
솔뫼성지, 합덕수리박물관, 합덕성당, 함상공원, 필경사, 당진화력, 현대제철, 석문방조제, 도비도(해수탕, 유람선) 등
※ 당일 참여인원의 협의에 따라 관광지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당진을 찾는 외래 관광객(당진군 주민 제외)
 
당진 버스터미널
 
무료(버스비) - 관람료 및 체험료 본인 부담입니다.
 
당진군청 문화관광과(관광기획팀) : 041-350-3121~3, FAX : 350-3139
당진군홈페이지 : http://dangjin.travel (당진관광게시판)
개인 또는 단체 (단, 출발시 예약자가 25명 이상이어야 함)
 
당일 오전 10시까지 당진버스터미널에 집결하여 코스별 관광을 마치고 당진 버스터미널로 돌아옵니다.
사전 예약을 못하신 분은 출발시각 전까지 당진 버스터미널에 오면 탑승은 가능하나 탑승정원이 초과될 경우 예약자 우선 탑승합니다.
우천 등 악천후로 운행이 곤란할 경우에는 운행이 취소됩니다.
20명 미만 신청시(보통 단체 신청) 취소됩니다.
관광도우미가 탑승하여 관광지에 대한 소개와 안내를 합니다.
주요 관광지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 솔뫼성지, 필경사, 안국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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阿Q는 죽지 않았다.
자기기만과 굴욕적 삶으로 얼룩진 아큐 여자가 없었지만 그의 후손은 세계 도처에 있다
머리를 쓰지 말고 운명에 맡기면 보살펴준다는 미국의 아큐
‘포레스트 검프’ 나 같은 ‘아큐’의 눈에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한겨레
» 루쉰은 중편 <아큐정전>을 통해 자기기만과 망각, 비겁 등 퇴영적 속성에 절어 있던 근대 중국인의 영혼을 드러내고 비판했다. 루쉰은 소설집 <외침> 서문에서 중국인들을 밀폐된 방에서 고통도 모른 채 질식당해 죽어가는 사람들에 비유하면서 고통스럽더라도 그들 중 일부라도 깨워서 방을 때려 부수게 하는 게 옳다고 말했다. 사진은 아큐 조각상.
[관련기사]

변하는 중국, 변하지 않는 중국 ④

TV 채널 파도타기를 하다 <포레스트 검프>를 보았다. 다른 날 같았으면 그냥 다른 채널로 돌려버렸을 텐데 그날따라 마침 영화가 막 시작될 때인데다가 왠지 가볍게 머리 좀 식히자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은 거야. 어떤 걸 가질지 아무도 알 수 없어.” TV는 초콜릿 상자와 같은 거야. 혹 재미있는 프로가 걸릴지 아무도 알 수 없어. 그래 일단 뚜껑을 열어보았다. 그렇지만 뭐 눈에 뭐만 보인다고 영화를 보는 동안 루쉰의 <아큐정전> 생각이 났다. 왜냐하면 포레스트 검프가 미국의 아큐로 보였기 때문이다. 아니 아큐보다 더 황당했다. 아큐가 언제 미국에 건너간 거야?

영화를 다 보고 난 후 혹시 하는 마음으로 <포레스트 검프>의 중국판 제목을 찾아보니 역시 <아감정전(阿甘正傳)>이었다. 이 영화의 중국판 제목을 붙인 사람도 비슷한 생각을 했던 모양이었다. 아큐는 중국의 국어사전에도 올라 있고, 아큐정신, 정신승리법 같은 말은 일상어가 될 정도이니 그럴 만도 했다. 그러고 보니 아감정전(1994) 이전에 <아비정전>(1990)이라는 왕자웨이의 영화도 있었지. 아큐정전 삼부작? 여기서 아(阿)는 중국인들이 성이나 이름 앞에 붙여 친근감을 나타내는 글자로, 아감이란 포레스트 검프에서 성(姓)인 검프에 아를 붙여 친근하게 만든 호칭이다. 이처럼 가끔 알고 있는 영화를 중국에서 어떻게 제목을 붙였나 확인해보곤 하는데 재미있는 것들이 많다. <엽기적인 그녀>는 <야만여우(野蠻女友)>, <매트릭스>는 <흑색제국(黑色帝國)>, <주홍글씨>는 아주 심플하게 그냥 <홍자(紅字)> 같은 식이다. 이번엔 거꾸로 아큐정전의 영어 제목을 찾아보았다. <아큐의 진짜 이야기(The true story of Ah Q)>였다. 아큐는 실존인물이 아니므로 아큐에 대한 진짜 이야기가 존재할 수 없지만 루쉰이 익살스럽게 정전(正傳)이라고 한 것을 직역한 것이다. 좌우간 포레스트 검프는 나로 하여금 ‘포레스트스럽게’ 아큐정전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다.

포레스트 중국제목 ‘아감정전’

아큐정전은 신해혁명을 전후로 한 시기에 미장이라는 농촌에서 날품팔이로 살아가는 아큐라는 최하층 농민의 일대기다. 그는 성명도 불분명하고 서른 살이 넘도록 집도 여자도 없다. 수없이 많은 굴욕을 당하고 살지만 그것을 직시하지 못하고 도리어 이른바 정신승리법이라는 특유의 자기 위안의 방법으로 ‘승리’를 구가하며 산다. 그렇지만 가끔 근방 암자에 사는 젊은 비구니와 같은 약자에게 자신이 강자에게 받은 굴욕과 분노를 전가하기도 한다. 그러다가 급기야 아큐는 자기를 핍박하던 사람들이 혁명을 무서워하는 것을 보고 혁명당에 가담한 것처럼 행세하다가 불쌍하게도 총살당해 죽는다는 이야기다.

중국 공산당이 창당한 해인 1921년에서 22년 사이에 씌어진 그의 유일한 중편소설로 그의 콧수염 길이 정도의 분량이다. 루쉰이 이러한 아큐를 통해 침묵하는 중국인의 영혼을 그려내고 그러한 국민성을 비판하고자 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루쉰은 사상 혁명의 측면에서 아큐의 자기 기만, 놀라운 망각, 비겁 등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지만 이러한 아큐가 과거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었다. “나도 사람들이 말하는 바와 같이 내가 다만 현재 이전의 어느 한 시기를 써내었기를 바란다. 그러나 내가 (아큐에게서) 본 것은 결코 현대의 전신이 아니라 이후의 일, 아니 20, 30년 뒤의 일이 아닐까 한다.” 1981년 루쉰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서 만든 영화 아큐정전 마지막에는 의미심장하게도 이런 말도 나온다. “아큐는 죽었다. 아큐는 비록 여자가 없었지만 그러나 비구니가 저주했던 것처럼 자손이 끊기지 않았다. 고증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아큐에게는 후손이 있었다. 후손이 있을 뿐만이 아니라 아주 번성해서 지금도 끊이지 않고 있다…”

아큐의 후손들은 중국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세계화의 시대에 세계 도처에 있을 것이다. 또한 아큐가 항상 약자로만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30년대 중반에 <중국의 붉은 별>의 작가로 유명한 에드거 스노와 대화하면서 루쉰은 이런 말을 하기도 했다. 스노가 루쉰에게 물었다. “선생께서는 아큐가 현재도 이전과 같이 여전히 많다고 말하지는 않겠죠?” 루쉰은 크게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상황이 이전보다 더욱 나쁩니다. 그들은 현재 국가를 관리하고 있어요.” 당시 국가를 장악하고 있던 국민당 신군벌이 또 다른 의미의 아큐라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 과거 황제의 노예였던 자들이 ‘혁명’을 통해 권력을 잡고 나서 백성들을 새롭게 노예화하고 있음을 비판한 것이다.

날품팔이 최하층 농민 일대기

» 할리우드 영화 <포레스트 검프>는 미국식 아큐 이야기다. 머리를 쓰지 말고, 운명과 신의 은혜에 만사를 맡긴 채 착하게 살면 형통한다는 검프적 세계관은 옳을까? 사진은 영화에서 검프가 탁구시합을 하는 장면.
그러나 루쉰은 아큐를 냉혹하게 비판만 했던 것일까. 그렇지는 않다. 소설을 자세히 읽어보면 뒷부분으로 갈수록 루쉰은 점차 아큐의 처지와 운명을 은근히 안타깝게 동정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아큐의 죽음을 보고 통쾌하게 생각되기는커녕 도리어 비애를 느끼게 되는 것은 아마도 그 때문일 것이다. 루쉰은 아큐로 하여금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기 전에 정신승리법에서 벗어나 현실을 깨닫도록 만든다. 그제야 아큐는 비로소 “사람살려!”라고 외치게 된다. 이미 때는 늦었지만…. 이 소설이 실려 있는 소설집 <외침>의 서문에는 이런 말이 있다. “가령 철로 밀폐된 방이 있다고 치세. 창문은 하나도 없고, 절대로 부술 수도 없는 방일세. 그 속에는 많은 사람들이 곤히 잠들고 있어. 그러니 오래 지나지 않아 모두가 다 질식해 죽어버릴 것일세. 그러나 그들은 혼수상태에서 그대로 죽음으로 옮겨가는 거니까 죽음의 슬픔은 느끼지 못하는 거야. 그런데 자네가 지금 큰 소리를 쳐서, 다소 의식이 뚜렷한 몇 사람들을 깨웠다고 하면, 그들 불행한 사람들에게 도저히 구원의 길이 없는 임종의 고통을 맛보게 하는 것이 되는데, 그래도 자네는 그들에게 못할 짓을 저지른 꼴이라고 생각되지 않는가?” 아큐로 하여금 영원히 정신승리법 속에 있도록 그냥 놔두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러나 이미 눈뜬 사람이 몇이라도 있다면 그 철로 된 방을 때려 부술 희망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지 않은가?” 그렇다.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아큐를 깨닫게 하고 죽인 것은 루쉰이 미래의 희망이 완전히 없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한편 중국의 자유주의자들에게 그들의 선구자로 새롭게 조명받는 후스(胡適)도 일찍이 루쉰과 비슷하게 중국인의 분명하지 않은 태도를 예리하게 비판한 적이 있다. 평소 즐겨 쓰는 “차부뚜어(差不多, 대충이라는 뜻)라는 말을 의인화한 <차부뚜어 선생의 전기(差不多先生傳)>가 그것이다. 이 대충 선생은 어려서부터 흰 설탕과 흑설탕을, 십(十) 자와 천(千) 자를 잘 구분하지 않았다. 뭐 그리 분명하게 구분할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다. 나중에 이 선생이 중한 병에 걸려 의사를 부르게 되었는데 집사람이 불러온 것은 수의사였다. 수의사나 의사나 차이가 많지 않다고 하여 대충 치료를 받다가 죽었다. 죽는 순간에도 그는 죽는 것과 사는 것은 대충 비슷하다고 생각하며 ‘원융무애하게’ 죽었다. 루쉰과 대조적으로 후스는 아주 냉정하게 이 대충 선생을 죽는 순간에도 깨닫게 하지 않았다.

대학교 때인가 아큐정전을 처음 읽었을 때 아큐와 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이 잘 납득이 가지 않았다. 그런 사람이 어디있어? 그런데 중국철학을 공부하면서 내가 불현듯 점점 바보가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번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없고 사람이 너무 총명하면 친구가 없다”, “똑똑한 것보다 멍청해지기가 더 어렵다(難得糊塗)”, 공자의 수제자인 안회는 “바보 같았다”, “큰 지혜는 어리석은 것과 같다”는 등등의 말들을 자주 접하면서 나도 점차 아큐로 변해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종종 들었다. 아니 나를 지탱하게 만든 건 8할이 아큐정신인지도 모른다. 여기서 말하는 것이 진짜 바보가 되라는 것이 아니고 바보처럼 가장하라는 말이지만 아무튼 아큐를 남 비판하듯 함부로 비웃기는 어려웠다. 한번은 중의(中醫)를 전공한 중국인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내가 중국철학을 공부한다고 하니까 그 분이 내게 중국철학의 최고의 경지가 무엇인지 아느냐고 물었다. “웃으면서 대답하지 않으니 마음 저절로 한가로운” 것이 아니라 한가롭지 않은 마음을 숨기고 웃으면서 대답하지 않았다.

» 황희경/영산대 교수·중국철학
그러자 그 분 말씀이 몽롱이라는 것이었다. 나는 그 순간 하마터면 살짝 깨달을 뻔했다. 그 분 말대로 역설적으로 아큐가 되는 것이 내가 공부하는 중국철학의 최고 경지에 도달하는 것인지도 모르고 아직 완전히 아큐가 못되어 괴로운지도 모른다.

중국 철학 최고경지 ‘아큐스러움’

하지만 나 같은 아큐의 눈에도 머리를 쓰지 말고 모든 것을 운명에 맡기면 신이 알아서 보살펴 준다는 식의 포레스트 검프의 미국 아큐 이야기는 정말이지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았다. 아큐를 비판해도 아큐는 이렇게 많거늘, 이렇게 포레스트를 구세주처럼 그리기까지 하니 아주 오싹한 느낌마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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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06-06-17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